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ごく普通の高校生
Ordinary High School Student
1. 개요
2. 지극히 평범한 유형
2.1.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2.1.1. 정말로 평범한 애들
2.1.2. 평범했던 인물
2.1.3. 자기 말로만 평범한 인물
2.2.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2.2.1. 지극히 평범한(?) 여성 고등학생 일람
2.2.2. 관련 문서
2.3. 겉만 평범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수많은 라이트 노벨이고깽 물에서 '''주인공의 소개 멘트 1순위'''인 신분 혹은 속성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평범한'이다. 주인공이 첫 등장 시 내뱉는 독백에서 높은 빈도로 이 소개를 볼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도 매우 흔히 접할 수 있는 타입이지만 이 경우는 평범함을 빙자한 행운아가 아니라 '''진짜로 평범한 거'''고, 라노벨 및 이고깽 주인공은 사실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이다.
서브컬쳐에서 묘사되는 학년 비율은 1학년 아니면 2학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3학년은 드물 정도로 가뭄에 콩 나듯 볼 수 있다. 대개 시니컬하면서도 소심한 이중성을 지니며 머리색은 압도적 비율로 '''흑발'''이다. 오색찬란한 머리색을 뽐내는 학우들에 비하면 지극히 단정하면서도 몰개성하다.
요즘은 이 클리셰가 지겨워졌는지 예외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본인은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평범한 고등학생임을 강력히 역설하지만 그 주장에 눈꼽만큼의 설득력도 없으며 작중 주변인물들 모두 그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거나, 날때부터 세계최강의 초능력을 가진 회색머리 에스퍼라거나. 토라도라처럼 얼굴은 양아치 같은 주인공이라든가 어떤 캐릭터는 평범한 동안 컨셉을 극단적으로 변형시켜서 '''거의 미소녀 수준으로 곱상한 외모'''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2. 지극히 평범한 유형



2.1.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이 경우 대체로 소년만화나 남성향 만화, 라이트 노벨에서 등장하며 위와 같은 동안이라도 다른 소녀 캐릭터들이 미소녀라 불리는 것과 대조하여 이 캐릭터들이 미소년이라고 불리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작화상으로는 피부도 좋은 등 외모는 괜찮으니 물론 숨겨진 매니아팬이 있다는 설정 정도는 붙는다. 그럼에도 기이한 페로몬이 있는지 온갖 미소녀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으며 끝내는 미소녀들을 끌어당겨 하렘을 구축하는 기묘한 속성이 있다.
이성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인축무해, 도덕건전, 행동방정한 숙맥이면서도 은근히 밝힘증 기질을 내재한 경우가 압도적이나 희한하게 진짜로 주면 못 먹는다는 특징이 있다. 즉, 평상시엔 신사(2번)이면서 중요한 국면에만 신사(1번)로 표변하는 모순투성이 캐릭터다. 물론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대체로 플래그를 세우긴 한다.
성격은 한마디로 압축해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평소엔 실없이 망가지더라도 누군가 가까운 그녀를 위협한다거나 압박하거나 하면 정의감에 확 타올라 목숨을 내걸고 분연히 맞선다. 물론 늘상 럭키맨급의 가호가 따라주는지라 해피엔딩해피엔딩. 잘 따져보면 딱히 선인도 아니며 별다른 노력이나 수고를 들이지도 않지만 어쩌다 이런 모습을 한 번 보여주는 걸로 히로인들은 그냥 녹아버린다. 현실에서 여자친구의 비위를 맞추려 오만 짓을 다하는 남자들을 대입해시키면 그저 안습이란다. 사실 운이 안 따라주면 똑같이 폼을 재도 죽거나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상하리만치 무언가 특수인자가 몸에 내재되어 있거나 로또를 넘어서는 기이한 선택을 잘 받는다. 즉 전혀 평범하지 않다. 일종의 사기안 속성이 있는 셈이다. 무기만 잡으면 무쌍난무를 펼친다거나 각성해서 적들을 마구 갈아버린다거나 죽음의 선을 볼 수 있어 흡혈귀든 괴물이든 가리지 않고 베어버린다거나 무시무시한 초능력자와 마술사의 힘을 무효화하고 쥐어 패거나 초반부터 유령을 보고 악령과 싸우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게임에 몇 번이고 들어간다거나 세계의 운명을 걸고 데이트를 한다거나 한 게임의 운명을 걸고 싸운다던가 하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한다. 나아가서 성격은 진짜로 평범한데 전투력은 초반부터 이미 세계최강이거나 말로만 평범한 게 아니라 실제로 평범했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모든 면에서 비범한 천재로 바뀌어 버린 고딩도 있다.
이처럼 뜯어보면 비범함 투성이며 진짜로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성적 정도다. 수재도 드물지만[1], 그렇다고 열등생도 드물다. 또 '덤벼들면 잘 하는 머리지만 그냥 노력을 게을리 해서 중간만 간다'는 옵션이 붙은 경우도 많다. 평균보다는 나은 정도. 마치 다들 ''''내 외모나 머리가 잘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균보다 밑지지도 않는다'''' 고 생각하는 심리를 여기에도 반영해놓은 듯하다.
이렇게 판에 박힌 타입이 난무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 독자층인 남성 덕후들을 겨냥해서 가장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특징들을 뽑아 대입해놓은 결과인 듯하다. 주로 동안으로 묘사되는 것은 현실에서 주목받는 당당하고 거친 남성성에 대해 2차원에서까지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심리와 맥이 닿는다는 분석도 있으며, 동안이 노안보다는 좋게 받아들여지는 외모지상주의가 결국 여기까지 물들였다는 비난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 일의 미남상은 서양권에선 게이라고 보일 정도기 때문이다.
혹은 가상의 미소녀 캐릭터에서 욕구를 만족하는 실제로 연애와 거리가 먼 초식남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연애하는 사람들도, 결혼한 사람들도 여전히 '''배우들이 가상의 인물로 분하여 가상의 연애를 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혹은 연기로서의 성행위를 하는 포르노를 보면서 부족한 욕구들을 만족시킨다. 또한 그런 작품들의 등장인물들 또한 많은 경우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은 별로 유별난건 아니다. 평범한 인물을 주연으로 설정하는 건 이쪽 작품의 수요자들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캐릭터를 쉽게 만들기 위한 흔한 작법의 하나일 뿐이다. 물론 멋진 주인공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작법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작가가 택할 뿐이다.
그런 한편으로는 덕후들의 감정이입을 위한 아바타 주제에 정작 이 캐릭터들의 취미가 오덕한 경우는 그다지 찾기 힘들다. 심지어 주인공이 오덕한 여동생을 비웃는 사례까지 있다. 오덕오덕까는 표리일체라는 주장의 한 사례인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있다. 하지만 설정이 비덕후임에도 불구하고 의도하지 않게 오타쿠적인 행동을 하는 오류도 있다. 요샌 은근히 오덕군자도 많이 보이는 듯하다.
반면 여성향 서브컬쳐(순정만화 등)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은 '''진짜로 병풍 비중이다'''. 여주인공 혹은 여캐들로부터 시선을 끄는 남자는 지극히 잘생기거나 지극히 쾌남이거나 지극히 지적이거나 등의 모에스러운 특징이 필요하고, 우유부단하지 않고 똑부러진 성격을 가졌으며 여주인공 외 여캐의 노출이나 대쉬에는 꿈쩍도 안하는 등 하렘물 남주의 안티테제에 가깝다. 안타깝게도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의 포지션이란 이쪽이 현실에 훠어어어얼씬 가깝다. 가끔 아래와 마찬가지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면서 안평범한 남주가 메인 남주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적은 편이다. 이것은 남성향에서 나오는 히로인들이 '''정말로 평범한 여자아이'''인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2.1.1. 정말로 평범한 애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 시리즈의 주인공인 하루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지만 작품을 보면,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비교하면 지극히, 정말이지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작중내 등장하는 코이즈미 이츠키조차 "보장하지요. 당신은 평범한 인간입니다."라며 못을 박아버린다. 팬덤에선 쿈이 평범하지 않다는 가설(쿈 신(神) 설, 쿈 이세계인 설, 관측자 설) 등을 여럿 세우고 있으나, 가설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 생사무휴, 저승우체국 - 서연의 : 작품의 주인공이자, 대학에 갓 들어온 어리버리한 청년. 호기심 중독인 것과 가끔 용기가 과하게 나는 것만 빼면 평범한 편이다. 아래의 니와 미코토와 함께 대체로 평범한 케이스.
  • 전파녀와 청춘남 - 니와 마코토 : 초자연적인 현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성적으로 행동하려 하지만 가끔은 솔직하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면도 있다.
  • 고전부 시리즈 - 오레키 호타로 : 기본적으론 평범하다. 추리력이 좋다는 것을 제외하면... [2] 재밌는 것은 오레키 스스로도 정말 자신이 평범한 고등학생인지 아니면 천부적인 통찰력이 있는 건지 의심한다는 점. 나중엔 이를 이용한 이리스 후유미에게 놀아남으로써 조금 예리할 뿐 어디까지나 평범한 고등학생임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다만 동아리 부장에 의해 작품이 진행될수록 비범한 추리력의 소유자가 되어 간다는 것이 특징(...)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토 히로시 : 성명부터가 일본 내 가장 흔한 성씨와 이름이다. 그의 학교생활은 실로 평범한데, 우선 지극히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외모와 체격을 보유하였고 시험 석차는 181명 중 쿠스오와 동석차로 90등.[3] 키는 169.9cm, 몸무게는 61kg으로 그 나이(고2)의 평균과 정확히 일치한다. 체력 측정 록으로는 50m 7.14초, 악력 43.0kg, 제자리 멀리뛰기 228.56cm 등 모든 부문에서 평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그와 어울리는 친구는 한명은 체격이 크고 한명은 말랐는데, 쿠스오가 평하길 "대중소의 밸런스가 적절한 이상적인 조합".(...) 맨눈이 2명, 안경이 1명인 비율도 적절하고, 대화 내용도 지극히 평범하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하시모토 칸나, 하고 있는 부활동은 야구부. 너무 평범해서 배경 캐릭터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가족으론 연봉 415만엔(약 4000만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수영학원에 다니는 동생이 있다. 가족마저 평범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평범함 덕분에 평범하게 살고 싶은 쿠스오에게 동경을 받지만, 본인은 평범하다는 말을 듣는 것을 꺼리는 듯.
  • 앙상블 스타즈! - 마시로 토모야 : 정상인 포지션이기도 하고 컨셉자체가 '평범'이다. 스토리에서도 항상 언급되며 '평범'을 빼놓고는 토모야를 논할 수 없을 정도.

2.1.2. 평범했던 인물


대부분의 창작물이 주인공에게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능력을 보유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이런 케이스이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
  • 3x3 EYES - 후지이 야쿠모: 불로불사의 우가 되기 전까지는 지극히 평범하게(?) 게이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등학교를 다니던 소년이었다.
  • 기동전사 건담 F91 - 시북 아노: 크로스본 뱅가드의 침공만 아니었더라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갔을 인물. 성격도 기존의 건담 주인공들과 달리 딱히 모난 구석도 없는 평범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전형적인 착한 주인공 타입.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가면 대인배로 진화까지 한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건담계 주인공들 중에서 몇 안되는 사랑하는 여자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면서 해피 엔딩을 본 인물.
  • 나노리스트 - 안도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고등학생이었지만, 안드로이드 나노가 찾아온 탓에 여러 사건에 휘말리고 엄마같이 소중히 여기던 안드로이드 이 반파되는 사건을 목격하는 일을 겪을 때, 받은 스트레스와 분노로 이성을 잃은 순간, 누나인 안도화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노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나노 머신을 심어놓은 것이 드러나면서 능력을 활용할 수 만 있게 되면 인간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외에도 처음 총을 잡아 사격을 할 때, 드러난 사격실력이 올림픽 국가대표급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얘는 오히려 인류의 80프로가 개성이란 초능력을 갖는 세계에서 매우 희귀하게 무개성[4]을 타고난 평범한 게 평범하지 않고 되려 안습한 케이스(...)였으나 넘버1 히어로 올마이트에게 개성을 계승받아 히어로로 전향할 수 있게 된다.
  • 단칸방의 침략자!? - 사토미 코타로: 평범한 학생을 자부하고 있으나, 주변 인물들로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사건,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이 인물의 작중 행각은 영웅.
  • 도쿄 구울 - 카네키 켄: 평범히 대학[5]을 다니는 학생이었으나 카미시로 리제의 카구호를 이식받고 척안의 구울이 되었다. 이후 행적을 보면 도저히 소년만화 주인공 수준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썰린다.
  • 단간론파1 - 나에기 마코토: 아무런 재능도 없이 학원의 추첨을 통해 입학했고, 하는 행동이나 말이 평범한 고등학생이나.. 모노쿠마의 살인 학원에 참가하게 됐다.(반강제) 그후 가장 평범했기에 가장 비범한 인물을 이기고 만들어지지않은 초고교급 희망이라는 비범한 인물이되었다.
  • 더 게이머 - 한지한 원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이었으나 난데없이 세계가 보조해주는 선천 능력자가 되어 어비스 세계에 입성한다 능력은 더 게이머로 자신의 삶이 게임이 된다.
  • 마진 본 - 류진 쇼고: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드래곤 본에게 선택받아 본 파이터가 되고 말았다.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이치몬지 바츠: 얼핏 보면 그냥 약간 거친 성격의 편모가정에서 자란 불량학생정도로 보이지만, 사실 아버지가 어느 닌자 일족의 두령 출신이면서 거대 사립고등학교의 교장이고, 바츠 본인 역시 속편에선 각성을 거쳐 버닝 바츠로 진화한다.
  • 사혼곡: 사이렌 의 주인공 스다 쿄야: 도시괴담에 관심을 갖고 하뉴다 마을로 찾아오게 된 소년이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중반부에 히로인 미야코로부터 카지로가의 피를 수혈받고 후반부에는 사기적인 무기인 우리염과 카지로 준이 사용하는 업화로 시인들을 죽인다. 시인들을 원래 죽지않는 존재인데 우리염의 불꽃과 업화로만 죽일 수 있다.
거기다 우리염을 사용하는 데에는 생명을 지불해야 하는 패널티가 주어지는데 카지로가의 피를 수혈받은 덕에 노 패널티+불사신의 능력만 얻었다. 사이렌 2에서는 저 먼치킨적인 특성을 가지고 암인들과 시인들을 닥치는 대로 쳐죽이고 다니는 중. 오죽하면 쿄야의 변명이 쿄단테이겠는가.
이는 사이렌: New Translation의 하워드 라이트와 같은 상황 사실상으로 아메리칸 어레인지 버전이기 때문에 똑같을 수 밖에 없다.
  • 신이 말하는 대로
    • 타카하타 슌: 1부의 주인공. 신에게 자신의 인생을 지루하다고 말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그러나 수업 중 갑자기 선생님의 머리에서 다루마가 튀어나오면서 죽음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 아카시 야스토: 2부의 주인공. 소꿉친구와의 말다툼으로 학교를 빠져서 다루마 게임은 벗어났으나 이후 결석자들만 모인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주인공 보정의 영향으로 많은 게임에서 살아남은 것만 뺀다면 불행한 일은 죄다 겪고 있는 듯하다.

  • 아테나 컴플렉스 - 이바다: 현재 기준으로는 주변에 의도치 않은 사고를 일으켜 버리게 된다거나 멀쩡한 수도관도 터트리게 만드는 등[6] 이런 점을 빼면 평범한 고등학생 이지만 아테나와 만나게 되면서 나중에 이 속성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일단 지켜보자. 그리고 이 녀석을 단순히 평범하다고 무시할 수 없는 게 전생에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였기 때문이다.
  • 월야환담 - 한세건: 폭주족과 어울리며 수준 높은 바이크 실력을 뽐냈지만, 작중 극초반은 분명 평범했다.
  • 유희왕 - 무토우 유우기: 처음 작품이 시작할때는 평범한 고교생이지만 천년 퍼즐을 맞추게 되고 맞춘 후 일어났던 수많은 일 이후 어둠의 유우기 없이도 강해질 정도로 자립했으며 결투의 의식 때 어둠의 유우기를 이기면서 최강의 듀얼리스트로 인정받게 된다.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 분명히 자신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있었으나, 자신도 모르는사이 홍세의 왕 '헌터' 프리아그네에 의해 토치가 된 직후에 보구 영시미아가 무작위 전이되어 '영시미아'의 미스테스가 되었다.
  • 장애소녀 - 나카이 히사오: 본인 말로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프롤로그부터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바람에...
  • 천공전기 슈라토 - 히다카 슈라토: 무술실력이 출중한 것 빼고는 특색이라고는 쥐뿔도 없던 평범한 고교생이었다. 하지만 슈라토의 진짜 정체는 전생에 천공팔부의 일원인 수라왕이었다.
  • 파워레인저
    •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1기 멤버들: 엔젤 그로브 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센터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는데 단순히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졸지에 조던에 의해 리타 마녀에 맞서 싸울 파워레인저로 임명된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멤버들: 위의 선배 레인저들처럼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담임 선생님인 토미 올리버[7]에 의해 졸지에 레인저로 선택되었다. 사실 다이노썬더 멤버들은 정말로 평범한 학생인 트렌트, 선생님 토미를 제외하면 전부 학교에서 사고를 하나씩 쳐서 열등반으로 이월된 멤버들이라 평범하다기엔 좀 어폐가 있긴 하다.
    •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멤버들: 위의 대선배인 마이티 몰핀 멤버들과 같은 이유로 선발되었다. 애초에 메가포스 자체가 MMPR에 대한 오마쥬가 많은 작품.
    •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멤버들: 공룡 박물관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다가 파워레인저가 될 수 있는 힘인 에너젬을 획득하고 레인저가 되었다. 단, 이 멤버들은 고등학생은 맞지만 학교 생활 부분은 드러나지 않는다. 참고로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공룡을 모티브로 한 레인저들은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라는 공식이 있다.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키타노 타츠미: 도쿄에 사는 정말로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우연히 소환절을 읊고 버서커를 소환하여 도쿄에서 벌어진 제 1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도쿄와 그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종결시키려는 모습을 보면 멘탈갑에 대인배일지도 모르지만...[8][스포일러_키타노타츠미]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나츠키 스바루: 원래 일본에 살던 정말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하디 평범한 히키코모리였지만 이 세계로 오면서 사망회귀를 가지게 되고 그 이후 여러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멘탈이 갈리고 회복하길 반복하는 중이다. 다만 사망회귀를 제외한 운동 조금한 고등학생인 정도의 신체능력과 부서지고 회복하고를 반복하는 멘탈은 어떤 의미로 정말 평범한 셈.

2.1.3. 자기 말로만 평범한 인물


  • 캄피오네! - 쿠사나기 고도 : 자칭 평범한 고등학생 .[9][10] 본작 이야기 이전엔 어깨 부상으로 은퇴하기 전까지만 해도 관동 지방에서 손꼽히는 명포수 겸 4번 타자 였고 일본 대표 후보까지 올랐던 존재 로, 군신(軍神) 우르스라그나를 죽이고 가장 젊은 7번째 신살자, 마왕 캄피오네가 되어 전세계로부터 경외와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다. 작중에서도 몇 번이고 강조되지만 신을 죽이고 캄피오네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인간으로서의 본질이 평범으로부터 백만 광년은 떨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본인은 평화주의자에 초식남이라고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가족 내에서 항상 도박판을 휩쓸어 해마다 어른들 돈을 다 휩쓸정도로 도박에 강하며[11], 승부욕이 강하고, 소년의 화신을 썼을 때 나오는 모습은 여자 여럿에게 동시 키스를 요구할 만큼 카사노바 기질이 강하다. 심지어 시간의 파수꾼인 한 초월자는 치세에서는 혼란을 일으켜 효웅이 되고 난세에서는 혼란을 틈타 옥좌를 빼앗을 그릇이라고 평가했으며, 주인공에게 흠뻑 빠진 히로인조차 이 평가를 부정 못한다(…). 게다가 작품시작이전부터 자기 주변 여자애들에게 인기남 중 하나였으므로 평범은 엿먹으라는 수준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할머니 죽은 뒤로는 주변 아주머니들로부터 맹대쉬를 받고있는중... 이미 집안 내력부터가 평범치 않은 수준이였던 인물이다.
  • 커피우유신화 - 리하이 : 행복에 대한 관념이 독특해서 최대한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또 본인도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주는 사고방식과 행동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 : 자기 자신은 평범하다고 믿고 있었으나, 사실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시도의 동생이자 프락시너스의 사령관인 이츠카 코토리가 알고는[12] 라타토스크 기관에 영입하였다. 이 능력으로 자기의사와 상관없는 하렘이 건설된다. 그래도 여기있는 인물들중 가장 평범한 건 맞다(...). [스포일러]
  • 도쿄 레이븐스 - 츠치미카도 하루토라 : 츠치미카도의 분가인 게다가 음양의 기본인 "견귀"조차 없어 영력만 많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이후에 나츠메의 식신이 되어 하렘을 차리게 된다(...)....이지만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놈이 가장 평범과 거리가 멀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 카미조 토우마 : 오른손에 닿으면 신도 죽일 수 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거기다 평범하다는 표현 이상으로 등장하는 표현이 주인공영웅으로 일상에서의 모습과 진지해졌을때의 갭이 큰 카미조 토우마의 캐릭터성을 두드러지게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신약 9권에서는 오티누스가 만든 모두가 행복한 세계를 차마 버릴 수 없어서 자살하려다 총체가 '오티누스에게 모든 걸 뺏긴 게 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4페이지의 울분을 터트리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진심을 말하고 이번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워 보라는 총체의 격려를 받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로 다시 오티누스에게 도전한다. 물론, 이후 최소 수만번의 죽음이 포함된 무한지옥을 10031번 더 컨티뉴한 것, 오티누스를 이해하고 이매진 브레이커로 네가 처음에 원했던 소원을 이루라는 카미조의 유언, 그리고 오티누스가 자신의 본래 소원을 깨닫고 이해자인 카미조에게 세계를 양보하고 죽기로 하자 다시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오티누스를 구하겠다고 선언한 점 등을 보면 역시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 토우마 본인은 '정말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만나면 영웅이 될 수 있는 녀석이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말한다.
    • 카미사토 카케루 : 자기는 원래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말하지만 힘을 얻기 전에도 주변 여자들의 이름을 다 알고 부모도 포기한 절멸범 샬로메를 평범하게 여동생으로 대하는 걸 보면 이쪽도 평범한 고등학생 코스프레라고 해야 할지 좀 의심스럽다.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들이 자기들의 채점자가 될 수 있다고 여겼던 카미조 토우마오티누스 개인의 이해자가 되면서 카미조 토우마에게서 안심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실망감 때문에 세컨드 플랜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 마신들에 의해 '대상을 이상향인 신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월드 리젝터(이상전송)'가 생겨나[13] 카미사토의 오른손에 깃들게 되었고, 그 이후로 원예부원이나 대화가 줄었던 소꿉친구 등의 여자애들과 가까워져 '카미사토 세력'의 중심인 하렘 마스터가 되었다. 이후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했던 자신에게 의지하는 여자들의 인생이 일그러진 원인은 원하지도 않는 힘을 준 마신 때문이라고 여기면서 마신들을 신천지로 보내 버렸다. 나중에 마신들이 빨려 들어간 세계인 신천지로 빨려 들어가면서 마신들의 초월적인 공격에서 살아 남은 다음 깨달음을 얻으면서 현실세계로 돌아간다.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오 : 얘는 아주 본인을 '평범한 초능력자'라고 한다. 그런데 운석을 떨어뜨리는 염력, 보이는 건 다 꿰뚫어보는 투시, 만지면 모든 역사를 다 읽는 사이코메트리, 천리안, 반경 200m 내에서 패시브로 전개되는 텔레파시, 우주도 나가는 순간이동, 메두사의 눈, 어딘가의 취미로 히어로를 '했던' 대머리가 떠오르는 신체능력, 그 이외에도 수십가지의 초능력이 풀파워로 갖추어졌기에 다른 초능력자들에게도 평범하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나가 : 본인이 진심으로 평범하다고 믿고 있는[14] 세계관 최강자. [15]
  • 마 시리즈 - 시부야 유리 : 지구에서는 성적, 야구실력 등등 평범해보이지만 이세계에서는 영혼부터 선택된 마왕. 다소 반반하긴 해도 평범한 수준인 얼굴도 미적 기준이 다른 이세계에서는 세계구급 미남이 된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얄짤없이 구르고 특수능력 없이 스스로, 또는 동료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점점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하는 특이한 케이스. 또한 이녀석은 위에서 설명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성격"에 대부분이 부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16]
  • 아르세니아의 마법사 - 엘케이(이결) :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아는 것도 많고 어른스럽다.[17]
  • : 작 중 최고의 기만러... 취소선의 이유는 단 하나, 여성이기 때문. 순정만화가 아닌 타입의 평범주장녀는 정말 희귀하다.
  •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 주인공: 1화부터 평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19화에 밝혀진 바로는 악마(!)이며 평범한 악마도 아니다. 마신급이다. 이미 2층 높이의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도 잠깐 아프고 말 정도의 신체능력. 그 다음부턴 학생회장에게 제물로 바쳐질 뻔 하다가 얻어맞고 감금된다. 부회장에게도 납치된다. 자기 소꿉친구 에게도 납치된다. 결국 학생회 임원들에게도 납치된다. 고생이 많다.
  • 영웅교실 - 블레이드 작중 전 용사이며 마왕을 죽인 괴물이다. 현재는 본래 능력의 18% 사용하지 못 하지만 모든 학생이 덤벼도 이기는 괴력을 지녔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가야 카즈토: 위에 나온 평범한 소년의 클리셰 대부분이 적용 안 되는 데다가, 이 항목의 케이스 대부분과 달리 실제로도 제법 평범한 소년의 삶을 살아온 편이긴 하지만... 이 녀석, 머리가 장난 아니게 좋다. 게다가 상당한 미소년. 본인도 모르는 게 아니다. 자기 외모를 마음에 안 들어할 뿐. 평범 코스프레라기보다, 그냥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박한 쪽.

2.2.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보통 이런 설정이 붙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만화는 99% 순정만화다. 위와는 정반대로 평범한 여자가 엄친아 여럿이 달려드는 역하렘이거나 최소한 상대 남자 역은 그 정도 급인 캐릭터인 경우가 대부분. 순정만화가 일단은 위의 남자버전이 등장하는 오덕 매체랑은 달리 어느정도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으므로 좀 더 메이저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버전이 남자버전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외모에 있다. 비록 남자버전 역시 말로는 평범하다고 하고 그림으로는 꽤 괜찮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여자버전은 아예 그걸 뛰어넘는다. 말로만 평범하다고 하면서 실제 그려지는 외모는 작중 톱 수준. 설정상 퀸카나 그런 평가를 받는 외모를 가졌다는 설정의 라이벌들보다도 더 뛰어난 외모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평범한 여자아이 문서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순정만화를 읽는 여성 독자들이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위의 남자버전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다는 설정이 필요하지만 정작 여자주인공의 외모가 별로면 인기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얼굴도 별로인 평범한 여자에게 잘생긴 남자들이 꼬인다는게 너무 현실성이 없기도 하고..애초에 연예인도 아닌데 예쁜여자나 잘생긴 남자가 많이 있는것부터가 비현실적인데... 물론 인기를 위해서 그런건 안다 근데 인기고 나발이고 너무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순정 만화를 그리는 여성 작가가 여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그런 모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작품 초반에는 별볼일없는 헤어 스타일에 두꺼운 안경 같은걸 쓴 내성적인 성격의 일견 평범하고 시시한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그려 일반 독자의 공감을 얻고, 사실은 알고보니 원판이 좋아서 안경을 벗고 헤어 스타일을 바꾸면서 메이크업을 하는 노력을 했더니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못알아볼 정도로 다른 사람같이 변했다는 식의 환골탈태 전개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안노 모요코 같이 거의 변신같은 메이크업을 하는 케이스는 현실에서도 있지만 만화에서는 아무래도 뻥이 좀 심한편. 거의 성형수술 수준이 된다.
교우관계도 비교적 원활하지만 둔하거나 혹은 츤데레 끼가 좀 심한 편. 킹카들의 은근한 대쉬를 받는다는 점에서는 거기서 거기지만 이쪽은 찬스가 별로 오지 않는 대신 주면 먹긴 먹는다(...)
순정만화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은 대체로 특수능력이 없지만 여성향 NL/BL 게임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은 뭔가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 소비자층의 성향 자체가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편 남성향 작품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의 경우 위와 비슷하게 본인은 평범을 자처하지만 외모는 '''절정 미소녀'''급이라서 현실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디가?" 소리가 나오는 게 대부분.[18] 이쪽도 왠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2.2.1. 지극히 평범한(?) 여성 고등학생 일람



2.2.2. 관련 문서



2.3. 겉만 평범


또다른 안티테제로는 생긴 건 지극히 평범하고 몰개성하게 생겼는데 '''그 내면은 아주 미치다 못해 썩어빠진 사이코'''인 케이스가 있다. 이 바닥에서 유명한 케이스로는 시즈쿠의 주인공인 나가세 유스케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카가미 슈이치[19]
특히 메다카 박스쿠마가와 미소기의 경우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취급하지만 '''절대 믿으면 안 된다'''. 그 본성은 그야말로...
대개 주인공이 이런 놈이면 그 작품은 높은 확률로 호러나 사이코 드라마가 될 확률이 급상승한다(...)
다른 케이스로 외모도 성격도 평범하지만 실은 어두운 과거가 있다든지, 남들에게 말 못할 자기만의 비밀이 있다든지 하기 때문에 결코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인물도 있다. Angel Beats!리틀 버스터즈! 같은 데에서 이러한 인물 유형을 찾아볼 수 있다.

3. 여담


사실 그렇게까지 큰 설명이 필요한 문서는 아니나 워낙 파생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길어진 문서 중 하나가 되겠다.
그리고 대개 이렇게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하는 주인공들은 높은 확률로 자칭 천재 캐릭터나 중2병 캐릭터로 분류된다(...).
김성모 화백이 그린 만화 다크싸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연쇄살인범'''이나 혹은 엄정화의 백댄서가 되고 싶은 '''지극히 정상적인 대학 신입생'''이 등장한다.

4.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그냥 지나가는 수준으로 자기의 성적 수준을 말했는데 이런저런 가정이나 주변 배경, 사회 현실을 조합해보니 흔히 말하는 초상위 학생인 코우사카 쿄우스케 같은 경우도 있다.[2]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굉장히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원작인 소설의 언급으로는 무엇도 특출나지 않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외모 또한 평범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3] 쿠스오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텔레파시를 이용해 중간 등수를 따낸다.[4] 전 인류 중 겨우 20프로란 건 미도리야 세대에선 사실상 0에 가깝다는 뜻이다. 단순히 생각해서 인류를 미도리야 세대, 부모 세대, 노인 세대로 나누고 무개성 인구가 전부 노인 세대라고 가정해도 개성이 나타난지 비교적 얼마 안됐을터인 노인 세대조차 노인중 40프로는 개성을 가진게 된다. 물론 실제로는 무개성 인구가 노인세대 뿐인 건 아니지만 작중에서도 미도리야 세대에선 사실상 무개성이 태어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인식되고 있다.[5] 대학을 다니기 전 과거까지 포함하자면 평범하다고 보긴 힘들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에서.[6] 아테나의 언급에 따르면 물의 사랑을 받아서 이렇다고 한다.[7] 무적 파워레인저의 그린 레인저였던 그 토미다![8] 엄밀히 따지자면 완전히 평범하지는 않다. 정지의 마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마안의 질이 그리 높지는 않기 때문에 '이상하게 동물을 찍을 때 동물이 가만히 잘 있더라'정도의 감각만 가지고 있었다.[스포일러_키타노타츠미]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배전쟁 중도에 탈락, 거기에 시체까지 부활당해 이용당하게 된다. 평범했기에 마술사를 상대할 수 없었던 인물. [9] 드라마 CD에서 자기소개 랍시고 이 소릴했다가 메인 히로인 세명에게 집중포화 수준으로 매도당했다.[10] 본편 16권에서도 자기소개가 나오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럭저럭 온화한 편, 중용, 평범함 등 주제파악 못하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11] 6살때 그렇게 처음으로 다 휩쓸어간 이후로 새해에 친척들이 모일 때마다 친척들이 이번에야말로 이기겠다란 집념으로 강제로 참가하게 끌려가지만 매번 고도가 돈을 휩쓴다 [12] 사실 5년전, 팬텀에 의해 이프리트가 된 코토리의 힘을 봉인한것도 시도다.[스포일러] 사실 도 죽일 수 있다![13] 다만 이런 신비한 오른손의 경우 성질이 가장 비슷한 자에게 부여되는 듯한 묘사가 있기에 결국 그런 성질을 애초에 가지고 있었음을 역설하기도 한다.[14] 1화의 자기소개부터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게 특징이라며 자신을 과소평가 한다.[15] 정확히는 지구 한정. 여긴 마계도 있다.[16] 별로 신사(2번 문단)도 아니며 성격도 찌질하기보다는 전형적인 열혈이고 자기 할 말은 하는 성격. 모험하면서 여자들과 엮이는 경우는 많은데 다들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거나 해서 그 플래그가 이어진 경우는 한번도 없다(...). 환락향에서 구해준 이즈라와 니나는 고향으로 돌아갔고 미망인 프린 길비트는 자기 나라를 위해 더 이상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해서 유리를 차버렸으며 신족 자매 제이슨과 프레디(...)는 애초에 마족의 나라인 진마국에는 살 수 없는 환경이라 신족들의 나라로 가버렸다.[17] 사실 아는 것들을 보면 그냥 조금 상식이 많은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유일하게 세계사는 만점이라 했으니 중세시대에 대해 많이 아는것도 별 문제는 아닌데, 문제는 작가의 다른 작품 주인공들과는 달리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고서 멘탈 붕괴 하나 없이 잘만 다닌다………. [18] 설령 진짜로 볼품없더라도 머리를 풀거나 안경을 벗는 식으로 조금만 꾸며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진화한다'''. [19] 사실 이 인간의 경우 어느 루트로 가느냐에 따라 워낙 극의 극을 달린다. 다만 몇몇 루트에 자주 등장하는 '''각성 사카가미''' 모드는 그야말로... 모 리뷰어는 세기말 신문부원이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