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충청도
1. 개요
조영남이 1976년에 발표한 포크 곡으로, 미국의 'The Banks Of Ohio'를 개사한 노래이다.[1] 다만 원곡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비관한 남자가 여자 가슴에 칼을 꽂아 살해한후 절규하는 내용이지만[2] 내고향 충청도는 황해도 출신인 조영남 본인이 6.25 전쟁때 남한으로 피난을 내려와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리잡고 어린시절을 보낸 이야기를 가사로 사용했다. 충청도를 주제로 한 유명한 노래이다 보니 대전광역시의 야구팀 한화 이글스에서 편곡 후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2. 가사
2.1. 원곡의 가사
3. 기타
다음팟의 PD였던 얍얍이 H1Z1을 플레이할 때 한화 이글스 버전의 내고향 충청도를 틀고 집요하게 얍얍을 추격해 죽이는 이른바 '충청맨'이 팟수들의 인기를 끌었다. 하이라이트 #1 하이라이트 #2 나중엔 트수포차에서 직접 불렀다. 2020년 1월 5일에 있었던 얍얍의 은퇴방송 클로징에도 이 곡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