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M.C The Max)

 


1. 개요
2. 음원 및 라이브
3. 가사
4. 곡 분석
5. 라이브 기록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CIRCULAR'''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5
'''너의 목소리가 들려'''
4:25
최성일, 민연재
최성일

2. 음원 및 라이브



'''▲ 9집 수록 음원'''
'''▲ 2019년 2월 23일 수원 콘서트 라이브'''[1][2]

3. 가사

너 없이 또 한 번 첫눈은 내리고
길에 홀로 적힌 발자국만
또 계절은 녹아 날 떠민'''다''' 해도
나의 모든 내일은 어제일 '''테'''니까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언젠가
너를 사랑했다ㅡ는 말들로
난 아직도 과거에 '''살아'''
'''난 오늘'''도 그곳에 살'''아'''
너와 숨쉬는 기억을 거닐다 보면
어느샌가 그날의 우리를 '''마'''주쳐
다 셀 수 없는 밤들을 '''지나'''
끝나지 않는 먼 길을 지나ㅡ
둘로 쓰여진 기억을 따라가 보면
어디선가 날 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참 많은 날들을 흘려보'''냈'''지만
계절은 또다시 널 나에게 '''데'''려와
너와 행복하다는 말은 언젠가
그땐 행복했다ㅡ는 말들로
난 아직도 과거에 '''살아'''
'''난 오늘'''도 그곳에 살'''아'''
너와 숨쉬던 기억을 거닐다 보면
어느샌가 그날의 아련했'''던''' 우릴 마'''주쳐 훠어어어'''
(I'm Still Missing You)[3]
단 하루를 못 보내 미'''안해'''
난 '''끝까지''' 너라서 미안'''해ㅡ'''
'''네가 머물던 이곳이 편'''한 나라서
매일 나도 모르게 어제를 '''맴'''돌아
다 셀 수 없는 장면을 '''지나'''
끝'''나지 않는 기억을''' 지'''나ㅡ'''
'''처음 우리가 시작된 그'''곳에 가면
어디선가 달려와 나를 안'''아''' 줄 것 같아
2옥타브 라(A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초록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4. 곡 분석

  • 조성 : 마장조(E)
  • 최고음 : 3옥타브 레(D5)[4]
거의 대부분이 다 엄청나게 어려운 엠씨더맥스 곡들 중에서도 Moment, 어김없이, 사랑해 봤나요? 등과 더불어 특히 더 어려운 곡 중 하나. 더불어 9집 내에서 가장 어려운 곡으로 취급받는다. 전체적으로 어김없이와 비슷한 난이도 특징을 보이며, 어김없이보다는 쉬운 곡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엠씨더맥스 노래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곡임은 변함이 없다. 이 곡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어김없이에 버금가는 높은 호흡량'''
어김없이보다 호흡 면에서는 조금 여유로울 뿐 곡 전체적으로 볼 때 간주가 거의 없는 건 마찬가지다. 또한 타 엠맥곡과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주가 없다는 점인데[5], 이로 인해 노래방에서는 음원에 없는 3박자를 들려주고 곡이 재생된다. 이는 간주가 곡의 총 길이의 약 1/3 정도를 차지하는 Circular OP.1 (Crevasse)와 대비된다.
2. '''어김없이보다 긴 2절 고음+3절 후렴 구간'''
2절 고음만 놓고 보면 어김없이보다는 쉬운 구간이지만 그 이후의 3절 구간까지 합해 보면 어김없이에 비견될 만한 난이도이다. 어김없이가 어려운 발음을 무기로 내세워 임팬트 있게 자극을 준다면, 너목들은 길이 하나로 체력을 갉아먹는다. 특히 3절 구간은 전체가 본래 진성 처리 구간인 반면 이수는 지금까지 라이브를 할 때마다 이 구간에서 절반은 가성 처리로 넘어갔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6] 게다가 어디에도는 브릿지와 3절 후렴구 사이의 간주가 긴 편인데 상술했듯이 너목들은 간주가 짧아서 어디에도보다도 높은 호흡량을 요구한다.
3. '''잦은 성구 전환'''
어김없이와 다르게 가성의 비중이 높으며 후렴구에 배치되어 있다. 가성 파트가 어김없이에 비해 난이도를 낮춰 주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수의 유니크한 가성의 음색을 감히 따라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음역에서 가성에서 진성으로 쉬는 구간 없이 성구 전환을 할 때 발음이 쉽게 뭉개지기 때문에 성구 전환의 난이도가 높다.

5. 라이브 기록

곡 발매일 : 2019/01/02
날짜
지역
행사명
비고
190223
수원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7]
190302
창원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309
고양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316
제주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6. 여담

  • CIRCULAR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중 수원에서 처음으로 불렀다.[8]
  • 발매 전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 가성 파트만 공개해서 본의 아니게 9집에서 그나마 쉬운 곡(?)으로 인식되었으나[9] 발매 후에는 9집판 어김없이 취급받는 중이다.

7. 관련 문서


[1] 이 곡의 최초 라이브이다.[2] 이수 본인도 버거웠는지 음원과 다르게 1, 2절과 동일하게 3절에서도 가성으로 불렀다.[3] 3절 후렴구에서는 1, 2절의 가성 파트가 진성으로 바뀐다.[4] 1, 2절의 가성 파트를 3절에서 진성으로 부르기 때문에 진성 최고음과 가성 최고음이 같다.[5] 이는 7집의 수록곡 입술의 말도 마찬가지.[6] 써큘러 제주콘에서는 전체 가성처리.[7] 첫 라이브[8] 수원 공연 이후 남은 모든 공연에서 라이브를 했다.[9] '마주쳐~~~' 부분도 같이 나왔는데, 3옥타브가 나오기 전에 칼같이 끊고 물그림으로 넘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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