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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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등장하는 기생충으로, 네메시스 알파 타입의 또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했다.
윌리엄 버킨이 네메시스 알파에 영감을 받아 극비리에 개발했다고 한다. 숙주의 등 뒤로 다가가 목 주위에 주둥이를 박아넣어 중추신경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숙주를 조종한다고 한다. 숙주의 체내에 기생하여 외부노출이 없는 알파타입과 달리, 베타타입은 숙주의 목 뒤에 직접 달라붙어 조종하는 방식이라 본체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네메시스 알파타입이 숙주의 정신연령을 7살 어린아이 정도로 올려줘 작전명령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줬었다만, 베타타입은 그 정도까지 지능을 올려주진 못하며 단순히 숙주의 신체능력 향상이나 집단행동을 하게하는 수준 정도로만 강화시킨다.
하지만 알파타입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알파타입의 경우는 숙주가 타이런트 정도의 강한소체가 아니라면 숙주가 기생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려서 기생시킬 수조차 없었다. 그러나 베타타입의 경우는 일반적인 좀비라도 숙주의 강약 여부를 떠나 얼마든지 기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범용성 면에서는 알파타입보다도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베타타입에 기생된 숙주들은 특수한 페로몬을 분비하며 주위로 뿌리는데, 이 페로몬에 노출된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T-바이러스 좀비들에게 더욱 더 쉽게 노출되게 된다고 한다. 이 페로몬을 따라서 주위 베타타입 기생충들까지 같이 몰려올 수 있기에 집단전 능력이 매우 우수한 B.O.W.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알파타입과 마찬가지로 이후 시리즈에서 보다 기생시키기 쉽고, 부작용도 적으면서, 대상을 조종하기도 쉬운 플라가가 등장하면서 베타타입 역시 조용히 묻혔다. 게다가 윌리엄 버킨이 회사 내에서 베타타입 개발에 관한 자료를 극비에 붙여서 버킨 이외에는 누구도 제조법을 몰랐다고 하니 윌리엄 버킨 사후 다시 만들 인물도 없었을 것이다.
[각주]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등장하는 기생충으로, 네메시스 알파 타입의 또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했다.
윌리엄 버킨이 네메시스 알파에 영감을 받아 극비리에 개발했다고 한다. 숙주의 등 뒤로 다가가 목 주위에 주둥이를 박아넣어 중추신경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숙주를 조종한다고 한다. 숙주의 체내에 기생하여 외부노출이 없는 알파타입과 달리, 베타타입은 숙주의 목 뒤에 직접 달라붙어 조종하는 방식이라 본체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네메시스 알파타입이 숙주의 정신연령을 7살 어린아이 정도로 올려줘 작전명령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줬었다만, 베타타입은 그 정도까지 지능을 올려주진 못하며 단순히 숙주의 신체능력 향상이나 집단행동을 하게하는 수준 정도로만 강화시킨다.
하지만 알파타입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알파타입의 경우는 숙주가 타이런트 정도의 강한소체가 아니라면 숙주가 기생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려서 기생시킬 수조차 없었다. 그러나 베타타입의 경우는 일반적인 좀비라도 숙주의 강약 여부를 떠나 얼마든지 기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범용성 면에서는 알파타입보다도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베타타입에 기생된 숙주들은 특수한 페로몬을 분비하며 주위로 뿌리는데, 이 페로몬에 노출된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T-바이러스 좀비들에게 더욱 더 쉽게 노출되게 된다고 한다. 이 페로몬을 따라서 주위 베타타입 기생충들까지 같이 몰려올 수 있기에 집단전 능력이 매우 우수한 B.O.W.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알파타입과 마찬가지로 이후 시리즈에서 보다 기생시키기 쉽고, 부작용도 적으면서, 대상을 조종하기도 쉬운 플라가가 등장하면서 베타타입 역시 조용히 묻혔다. 게다가 윌리엄 버킨이 회사 내에서 베타타입 개발에 관한 자료를 극비에 붙여서 버킨 이외에는 누구도 제조법을 몰랐다고 하니 윌리엄 버킨 사후 다시 만들 인물도 없었을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