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웨어
1. 개요
'''"이봐, 눈에 보이는 이것들이 과연 전부일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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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가 게리에게[1]
1.1. 영국 BBC의 드라마
닐 게이먼이 각본을 쓴 영국의 판타지 텔레비젼 드라마 시리즈. 1996년 BBC2에서 처음 방송되었다. 닐 게이먼과 래니 헨리가 각본을 쓰고 감독은 듀이 흄프레이스. 지금부터 이 문서가 다루는 네버웨어의 소설은 이 쇼를 닐 게이먼이 같은 이름으로 소설을 출판한 것.[2] 연속극과 소설은 부분적으로 진 울프의 소설인 'Free Live Free'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위 포스터는 원래 나온 드라마가 아닌 2013년에 BBC가 다시 만든 라디오 드라마 포스터인데,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엑스맨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한다.
1.2. 닐 게이먼의 소설
BBC의 드라마와 같이 "런던 지하세계(London Below)"[3] 와 "런던 지상"이라는 우리가 아는 그 런던과 공존하는 마법의 세계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출판사는 쇼를 방송한 BBC의 BBC Books. 출판된 날짜는 소가 방송된지 얼마 안 된 1996년 9월 16일.
제목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란 뜻인 "네버웨어"라고 이름을 애초에 지은 이유는 "런던 지하세계"를 뜻하는 걸로 지었다고 한다. 위 번역본은 한국 번역본인데, 표지 런던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커버 중 하나다.
1.2.1. 책 순서
2. 시놉시스
스코트랜드 사람이지만 회사 일로 런던에 잠시 오게 된 리쳐드 메이휴는 어느 날 밤에 >길거리에서 다친 한 여자 아이를 발견한다. 알고 보니 그녀의 이름은 '''도어'''. 리쳐드의 약혼자는 도와주기를 >반대하지만 리쳐드는 도어를 도와주게 되지만 이걸로 인해 리쳐드는 서서히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런던 지하세계"의 >사람들로부터만 '진짜;라고 인정받게 된다. 오래전 지상에서 사라진 스모그와 도시 전설에 등장하는 괴수가 아직도 존재하는 >"런던 지하세계"의 존재가 되어 버리 것이다.
"런던 지하세계'는 우리가 아는 런던과 같이 공존하는 지하에 있는 마법의 세계로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도어도 '''"이봐, 눈에 보이는 이것들이 과연 전부일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라며 "런던 지하세계"와 "런던 >지상"이라는 두 세계가 같이 공존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리쳐드는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자신의 가족을 책이 시작하기도 전 다 살해한 살인마들로부터 쫓기고 있는 도어를 돕기 >위한 "런던 지하세계"로의 여정으로부터 그는 집, 직장, 그리고 그의 정신을 잃고 "런던 지하세계"의 카라비스 백작 등의 >도움으로 "런던 지하세계"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3. 등장인물
- 리쳐드 메이휴
- 도어
[1] 원래는 이봐 게리,지만 게리를 삭제했다.[2] 그래서인지 책은 쇼를 방송한 BBC의 BBC Books에서 출판했다.[3] 'Below'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번역한다면 "런던 아래"가 되겠지만 번역과 실질적 의미는 지하세계라고 해야 한다.[4] 시퀄을 보통 안 쓰는 닐 게이먼이 쓴 단편.[5] 본작이다. 목차가 따로 없어 엄청나게 헷갈릴 수가 있다.[6] 이때 자신의 약혼자가 반대하지만 결국 도어를 아파트에 내주면서 약혼자와 관계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