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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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배우.
2. 생애
양친이 모두 배우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해로우 스쿨 졸업 후, 맨체스터 대학교 연극(Drama)학과로 진학했고[6] 이어 런던극예술학교(London Academy of Music and Dramatic Art / LAMDA)에서 고전 연기(Classical Acting)를 공부하였다. 대학원 과정을 마칠 때 쯤엔 이미 에이전트가 있었다고 한다.
2000년 텔레비전 드라마 '심장박동'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극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나갔다. 본래부터 연기력으로는 검증된 배우였으나 오랫동안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영국 드라마 <셜록>을 찍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호빗: 뜻밖의 여정>, <스타트렉 다크니스>,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출연하며[7] 필모그래피를 넓혔고, 2014년 아카데미 수상작 <노예 12년>에도 출연하였다. 노예 12년에서는 농장주로 출연했는데, 본인의 조상[8]이 바베이도스에서 많은 흑인 노예들을 혹사시킨 대농장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출연 이유 중 속죄의 이유도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10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 3등급인 CBE 훈장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젊은 나이에 3등급 훈장을 받았고, 국가 규모의 탁월한 활약을 계속한다면 50대에 접어들 즈음 기사작위를 받게 될 수도 있다. 흔히 이야기되는 기사작위는 정확히 'Knight Bachelor'라는 것이고, Knight Bachelor는 대영제국 훈장과 1:1 비교하면 대영제국 훈장 2등급인 KBE[9]의 바로 아래이고, 3등급 CBE 보다는 높다. 최근의 사례를 보면, 존 허트 정도 되는 배우도 76세가 되는 2015년에야 받은 것이 Knight Bachelor 기사작위다.[10] 정리하자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상당히 빠르게 서훈을 받아가고 있고, 기사작위 전망이 밝은 셈이다.
3. 외모 및 팬덤
181.6cm의 건장한 체격과 독특한 눈 색, 깔끔한 용인발음에, 중후한 목소리 등이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잘 생겼는지 아닌지 애매한 긴 얼굴 역시 보면 볼수록 정 든다는 평가가 많은 편. 본인도 자신의 외모를 독특하다고 느꼈는지 살면서 외모 덕을 봤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이용녀, Yee, 알파카 등 닮은 꼴이 무척 많은 편이다. # 심지어 게임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알트머를 닮았다고.
과거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안 어울릴정도로 짙은 눈썹때문에 한동안 못생긴 배우 계열에 상위에 올랐었으나, 셜록 출연 이후로 국내에서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외모 자체보다는 퍼스널 컬러와 패션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셜록에서는 흑발+검은 롱코트+파란 스카프를 애용하고, 동일인물이 아니란 반응이 나올 정도로 놀라운 비주얼을 보여준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존 해리슨 역시 검은 상의를 입고 있다. 그동안 제일 많이 지적받았던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눈썹을 다듬고 벌크업으로 어깨를 늘리니 다른 배우가 되었다. 작품 전체 색감이 푸른 톤을 강조하는 건 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포마드로 올린 머리와 잘 기른 수염으로 "지적인 매력을 지닌 전직 의사+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마법사"라는 배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다만 사석에서는 여전히 안타깝게도 패션 센스가 기묘한지라 못생김을 뽐낸다. 궁금하다면 구글에 컴버배치 패션이라고 검색해보자.
한국 팬들은 주로 '베니'라고 부른다. 영미권 팬들은 '벤', '벤베니' 등으로 부른다. 본인은 베니라고 불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 하지만[11], 국내 팬덤이 그를 칭하는 애칭은 베니가 압도적이다. 'cucumberbatch'[12] , 국내에선 '오이'라는 별명도 있고 영미권에선 관련 드립이 많이 나왔지만 본인은 이 별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서양권에선 그의 이름을 실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상하게 꼬는 드립이 유행하는 중이다. # 심지어 이름을 창작해주는 사이트도 생겼다. #
외국에서 컴버배치의 팬들은 자신들을 '컴버비치(Cumberbitch)'라고 부르는데, 컴버배치는 이에 대해 '더 자존적인 이름을 쓰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도 자기 팬클럽 이름을 물어보는 인터뷰에 멘붕하며 "컴버집단(Cumberband)이요.." 하고 발언한 적이 있다.[13] 어찌 됐든 컴버비치란 이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 다른 건 몰라도 Bitch를 좋아할 리가 없다.[14]
4. 출연작 목록
4.1. TV
4.2. 영화
5. 논란
5.1. 내한 합장 논란
2018년 4월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함께 한국에 방한했다. 그런데 인사할 때 합장을 하는 바람에 논란에 휩싸였다.
5.1.1. 비판 측 의견
베네딕트는 평범하게 고개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배꼽에 손을 대고 허리를 숙이는 인사)가 아닌 불교식 인사를 한 것인데 서양에서는 동양이 불교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보니까 동양 국가면 모두 합장식의 인사를 할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익히 널려져있기 때문에, 한국의 인사법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없이 저런 행동이 나온 것이냐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 아시아 국가라고 하더라도 태국처럼 불교를 국교로 모시는 국가를 제외하곤 일상적으로 합장하면서 인사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서양인이 합장이 동양의 공손한 인사법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은 일종의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며,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한 인종 차별적인 행위라고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또한 내한을 오는 외국 배우가 한국 인사법을 사전에 알아보고 오지 않은 태도를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이다. 왜냐면 베네딕트가 물론 엄청난 대스타이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홍보'''를 위해 내한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한국에 물건 팔러 온 것이다. 세일즈 하러 왔는데 고객에게 제대로 된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면 악의가 있거나 없거나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한국식 인사를 안 했다'고 논란이 터진 것은 아니다. 한국식 인사도 안 하고 아예 불교식 인사도 하지 않았다면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 이다. 그냥 평범하게 세계 공통인 손을 흔드는 인사만 했어도 별 논란은 없었을 것 이다. 내한온 외국 배우가 반드시 배꼽에 손을 대고 허리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를 꼭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논란의 쟁점은 '한국식 인사를 안한건 둘째쳐도 굳이 불교식 인사를 했다는 점'이다.
워낙 동양인들이 서양인들한테 무지에 의한 '''악의없는 인종차별'''을 당한게 한두번이 아닌지라[18], 이런 사소한것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고 베네딕트 이전에도 내한온 서양배우들이 합장 논란에 휩싸인 전적이 여러번 있기에 베네딕트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다면 이러한 논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베네딕트가 합장 논란이 있었던 바로 다음날에는 '''중국식 포권 인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서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불교식 인사를 한 것이야 본인이 불교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쉴드칠 순 있어도, '불교식 인사는 한국식 인사와 맞지 않다'라는 지적을 받은 후에는 아예 중국식 포권 인사로 맞대응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아예 한국 팬들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다. 특히 이게 단순히 몇몇 소수의 사람들만 주장한 공론성 없는 논란이었다면 모를까, 스브스 뉴스를 포함해 각종 언론을 통해서도 이 논란이 보도되었음에도 베네딕트 컴버배치 본인은 현재까지도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고, 오히려 중국식 포권 인사로 맞받아치는 대응을 한 점에서 논란을 증폭시키고있다. 영화 홍보사측은 그저 팬들에게 예의를 차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도 베네딕트 본인이 아닌 국내 영화 홍보사측에서 한 행동일 뿐이다. 하필 비슷한 시기 내한공연을 온 케이티 페리가 역대급 매너를 보여주어서 더 비교되고 있다. 이쪽은 머리와 허리를 같이 숙이는 한국식 배꼽 인사를 제대로 보여준 데다가 한국식 손가락 하트까지 배워왔고 2박3일의 짧은 일정동안 DMZ도 방문할 정도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예의있는 제스쳐를 보여주고 갔다.
한 불교언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합장’ '''''합장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드러내고 상대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가장 정중한 인사로 알고 있다”'''며 속상함을 털어놓았다고 하는 대목을 보면 자신이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5.1.2. 옹호 측 의견
하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단순히 불교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불교식 인사를 한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게다가 2019년 10월 31일, youtube의 QO채널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는 것을 직접 인정했다.#'''## 베네딕트는 과거 1년간 인도 다즐링에 있는 한 티벳 수도원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봉사 활동을 했으며, 마침 닥터 스트레인지도 역시 티벳 수도원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거기다가 방한 중에는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으로, 자신이 요청해서 통역사와 함께 한국의 조계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식 포권 인사 한번 한 것을 제외하면 베네딕트는 내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 출국길에 오를 때도 합장식 인사를 했다. 따라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불교식 인사를 하는 것은 그저 베네딕트가 불교신자이기 때문에 이상할 부분이 없다는 논지이다.<‘불교에 심취’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계사·경복궁 투어> 스님이 공식 석상에서 합장인사한다고 논란이 되지는 않지 않겠는가. 같은 종교인 그가 단지 내한한 서양인이라는 이유로 비난 받는건 다소 과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한국식 인사법이 뭔지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도 없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이미 한국에서도 지드래곤 등 많은 스타들도 공식석상에서 합장식 인사를 많이 보여줬으며, 베네딕트의 내한의 목적이 단순히 한국에 팬미팅을 하러온 개념이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가 목표였다. 따라서 베네딕트는 자신이 한국에 왔을 때도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로서 왔고,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가 불교적성향이 강한 캐릭터이기때문에, 베네딕트는 배우 베네딕트로 온 것이 아니라, 닥터스트레인지로 와서 이와같은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6. 기타
- 알란 릭맨과 목소리가 매우 비슷해서 종종 성대모사를 하기도 한다. 급한 사람은 22초부터.
- 리처드 3세의 후손이다. 2012년 영국의 한 성당에서 리처드 3세의 유골이 발견되어 500여년 만에 영국 왕실의 주도 하에 장례식이 집행되었는데, 컴버배치는 왕의 후손 자격으로 장례식에 참여해 시를 낭독했다. 그리고 2016년, 드라마 Hollow Crown에서 실제로 리처드 3세 역을 맡았다.
- 거기다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과도 32촌 관계인 것이 밝혀졌다.[19] 연구진은 단순히 자신들이 셜록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고 역사적인 퍼즐 맞추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둘의 관계를 찾아보았다고 한다. #
- 컴버배치 가문은 과거 노예농장주로 이름높았기 때문에, 부모가 다른 예명을 쓸 것을 조언[20][21]했지만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본명을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상술했듯 노예 12년 같은 의미 있는 작품에도 출연했고. # 그런데 본인은 성을 바꾸고 싶었지만 에이전트가 그대로 사용하라고 했다 #는 반대되는 내용의 인터뷰도 존재한다.
- 미국 루게릭병 협회를 비롯하여 어린이, 사회적 약자,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단체와 재단에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7월에는 지인의 동성 결혼을 지지하였다.# 동성 결혼 주례도 서는 등, 동성애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이성애자이다. 그런데 문제는 셜록이나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면 어째 분위기가...참고로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맡은 주인공 앨런 튜링은 실제로 게이가 맞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서 맡은 피터 길럼은 원작에서는 이성애자였지만 영화판에서는 담당 배우인 컴버배치의 요청으로 동성애자로 나왔다.
트레일러 장면
- 완전기억능력 단골배우다. 셜록의 셜록 홈즈, 닥터 스트레인지의 닥터 모두 완전기억능력을 가졌다. 다만 셜록은 불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기억하지 않는다. 실제 베네딕트 컴버베치는 대사 외우는 능력이 그렇게까지 특별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왓슨 역할의 마틴 프리먼이 대사 외우는 능력이 특출나서 부러워한다고.
- 고전 연기를 전공했지만 특수촬영 및 모션캡쳐 연기도 정말 뛰어나다. 많은 배우가 특수촬영에 회의를 느꼈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놀라울 정도의 모션캡쳐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진 앞에서 선보인 스마우그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최종 디자인에도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인 일화이다.[22]
- 2016년 11월 18일에 MBC 뉴스#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너드남이라고 소개하며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너드남'의 매력을 설명한답시고 예시로 든게 스티븐 잡스, 마크 저커버그,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이었다.[23]
- 한국에서는 성우 장민혁이 셜록 더빙 이후로 전담을 맡고 있다. 다만, 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에는 최한 성우가 맡았다. 이는 장민혁 성우[24]가 이미 앤트맨의 역을 맡고 있어서, 이후에 같이 나올 가능성을 생각한 마블 측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추정된다.2017년 1월에 나온 기사(셜록 시즌 4 스포일러 주의)
-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며 와인스틴을 맹비난했다. #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첫 내한하였다.
- 2018년 4월 14일,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한다는 티저가 올라왔다!! 여담으로 베네딕트는 채식주의자, 그것도 비건[25]이라 영국남자 측에서도 메뉴 선정에 상당히 신중을 기여했다고 한다. 한국의 배(과일)을 보고 다른 참여 배우들은 이게 뭐냐고 물었는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비건이라서 그런지 한눈에 배라는 사실을 알았다. 채식주의는 불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시작했다고한다.
- 2018년 6월 2일, 영국에서 아내 소피 헌터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배달서비스 직원이 강도 4명에 의해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택시에서 내려 배달서비스 직원을 구해줘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장소가 베이커가였던지라 현실 셜록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베네딕트는 총 11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 페미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성 배우와 동등한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면 배역을 맡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는 헐리웃에서 여성 배우가 남성 배우보다 출연료를 적게 받는 것을 방관하지 않고, 본인이 시작한 새 제작사를 통해 여성 배우들을 지원해주겠다고 한 것. 기사 그런데 어벤져스에서 그의 두 배인 107억을 받는 스칼렛 요한슨[26]과 비교하며 사실 큰 그림을 그린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한다. 근데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베네딕트의 출연료가 107억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료가 대등해졌다! 이 때문에 닥스의 큰 그림이 이뤄졌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1] https://www.celebheights.com/s/Benedict-Cumberbatch-2886.html [2] 이튼 스쿨과 함께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문 남자 사립 기숙학교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윈스턴 처칠이 있다.[3] 결혼 전 성은 타버나클. 어머니 완다 벤덤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둔 딸로, 베네딕트와는 아버지가 다른 누나다. 남매의 '''22살'''의 나이차가 난다. 거의 부모뻘이다.[4] 트레이시 피콕의 딸. 이쪽이 되려 누나보다 나이차가 훨씬 적다. 1987년 생으로 누나는 22년 연상인데 조카는 고작 11년 연하다.[5] 오페라, 연극 연출가로, 2015년 2월 14일에 결혼했다.[6] 바로 대학에 진학하진 않았고, 1년간 인도 다즐링에 있는 한 티벳 수도원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7] 그 결과 톨키니스트, 셜로키언, 트레키, 이렇게 양덕후 대형 팬덤 중 3곳을 아우르는 작품들에 출연했으며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까지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후비안의 경우엔 7대 닥터의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에 고고학자로 출연한 적은 있다. [8] 정확히는 7대조, 즉 고조할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이다.[9] KBE는 'Knight' 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의 약칭으로, 이것을 받으면 기사의 호칭이 동반된다. 1등급 GBE와 2등급 KBE(여성 2등급은 DBE)에는 이렇게 기사의 호칭이 동반되기 때문에, 1-2등급 훈장은 작위급 훈장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정말로 희귀하게 주어지고, 정원도 적다. 그래서 기사작위라고 하면 보통 이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Knight Bachelor가 가장 잘 알려진 것이다.[10] 우리나라에서는 J. K. 롤링,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스티븐 제라드 등 4등급 이하의 훈장까지만 받은 사람이 기사작위, 혹은 작위를 받은 양 대놓고 잘못 알려져서 기사작위의 가치가 폄하되는 경향이 지금까지 상당한데, 진짜로 기사작위를 받은 인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알랭 드 보통이나 MIKA(미카)도 기사가 아니다. 이들은 프랑스의 문예공로훈장 중 가장 아래등급인 슈발리에를 받은 것인데, 그쪽나라 5등급에 해당하는 훈장 등급명이 '슈발리에', 영어로 번역하면 기사인 탓에 기사작위를 받은양 보도되는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알랭 드 보통과 미카는 둘다 영국의 시민권도 보유한 영국 시민이다. 영국의 시민권을 보유하면 정식 훈장은 물론 기사작위를 받는 데도 법적으로 제한이 없다. 그러나 이 둘은 기사작위는 물론 낮은 급의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는 소식도 현재까지 들리지 않고 있다.[11] 한 인터뷰에서 '베니라고 부르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충 요약하자면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은 내가 가만 안 뒀어요"라는 대답을 했다.[12] 구글 검색에서 cucumber 이라고 치면 cucumber 밑에 cucumberbatch 라고 뜬다.[13] 사실 토크쇼나 인터뷰 등지에서 컴버배치의 팬덤 이름에 대해서 반 놀림성 질문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마다 주저주저하다 컴버베이브(Cumberbabe)니 컴버콜렉티브(Cumbercollective)니 컴버피플(Cumberpeople)이니 하는 이름들을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14] 그레이험 노튼 쇼에서 자신의 팬을 크리스 파인이 안아주고 키스해주니까 그 팬이 '''난 이제부터 파인넛이에요'''라고 말하자 '''내 bitch한테 키스했어요!'''라고 한 적은 있다. 말 한 직후 바로 손으로 입을 막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줬다. 참고로 파인넛은 크리스 파인의 팬클럽 이름이다.#[15] 공개년도 기준[16] 펭귄 발음에 대한 영상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시종일관 펭귄을 펭윙이라고 자연스럽게 발음한다. 나중에 유명 토크쇼에서 진행자가 이걸로 엄청 약올린다. (한국어 제목 : 섬들의 바다 남태평양)[17] 도르마무 한정[18] 반드시 본인이 하는 행위가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일부로 인종차별을 할 의도로 행하는 것 만이 인종차별이 아니다. 설령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이, 무지에 의해서 한 행동도 충분히 인종차별로 성립될 수 있다.[19] 모든 자손들이 한 가정에 2명의 자녀를 가졌다고 가정했을때 부계와 모계를 합쳐 32촌관계인 사람은 컴버배치 기준으로 2^15명, 즉 3만2,768명이 생기게된다.[20] The actor, now playing a slave owner in the film 12 Years a Slave, has in the past acknowledged his ancestors' slave ownership, and revealed that his mother once urged him not to use his real name professionally for fear of becoming the target of reparations claims by the descendents of slaves.[21] 아버지 티모시 칼턴도 예명을 쓴 것이다. 본명은 티모시 칼턴 콩던 컴버배치.[22] 단 이 경우는 통상적인 모션캡쳐 연기와는 다르다. 원래는 목소리만 연기해도 되는 역할이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직접 몸으로 스마우그를 표현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고 아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그의 입 움직임 등을 제작진이 디자인에 참고했을 뿐이다. 애초에 아예 구조가 다른 용의 얼굴과 사람의 얼굴을 모션캡쳐로 상세히 표현 한다는 것은 난센스이다. [23] 참고로 너드남은 여러 매체에서 미화돼서 그렇지 실제로는 상당히 인기가 없는 편이다.[24] 닥터 스트레인지 오디션을 봤다고는 한다.[25] 육류 및 어류는 물론이고 유제품, 계란 또한 먹지 않는 채식주의를 말한다.[26] 스칼렛 요한슨의 경우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인데다, 다른 원년 멤버들과 달리 mcu에 합류하기 전부터 인지도가 높았던 배우이기에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이다..(실제로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 흥행 누적 랭킹 3위출처, 여성 흥행 랭킹 1위라는 어마무시한 흥행기록의 보유자다.) 출연료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가오갤의 주연이자 아바타, 스타트렉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주연을 맡았던 조 샐다나(참고로 조 샐다나도 할리우드 흥행 누적랭킹 여자 2위라는 기록 보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