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란다무스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에펙시스 수정 관련 지역 진입 시 음악이다. 14초부터.소환: 황천을 들여다보고, 너의 힘을 찾아라! ''(Gaze into the nether! Find your power!)''
공격: 공허 속으로! ''(Into the void!)''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수습 악마사냥꾼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고뇌의 알트루이스를 도와 나그란드의 괴철로 기지를 섬멸하기 위해서 플레이어가 기지를 조사하러 올라탄 황천의 비룡 '''네스란다무스'''다.
용의 해가 아닌 불사조의 해에 추가된 카드지만, 용의 강림에서 각 직업마다 용족 전설을 하나씩 줬던 것 때문에 악마사냥꾼도 용족 전설을 받았다. 당연하게도 용의 해 이후에 나온거라 탐험가 연맹과 잔.악.무.도.의 대립 스토리와는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다.
전투의 함성으로 비용이 0인 하수인을 소환하고, 내 손에 있으면 아군 하수인이 죽을수록 소환하는 하수인의 비용이 1씩 높아지는데, 최대 비용이 10까지만 올라간다.
3. 평가
3.1. 출시 전
협공과 그늘날개 등의 1/1 토큰을 여럿 소환하는 카드가 많은 악마사냥꾼에게는 뽑은지 얼마 안 돼서 많이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비용이 5~6정도인 하수인만 소환해줘도 적당하다. 광역기와 제압기를 빼기에도 적절하지만 너무 비용이 무겁고 상황을 크게 역전시킬만한 효과는 아니란 점이 문제로 꼽힌다.
한편 용족이기 때문에 비늘기수같은 내 손에 용족이 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2. 출시 후
하이랜더 악마사냥꾼 덱에 채용되고 있으며 굳이 스택을 많이 쌓을 필요없이 적당히 4~5코스트일 때 내도 유사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역할을 한다. 다만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가 워낙에 좋아서 우선순위는 그쪽에 비해 밀리는 편.
카드 자체는 토큰 악마사냥꾼의 마지막 한 수로 디자인되었지만, 토큰 악마사냥꾼이 마이너한 탓에 쓰라는 데에선 안 보이고 하이랜더에 들어간 모습으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4. 기타
원작에서는 그냥 퀘스트 탈것에 불과했으나 악마사냥꾼과 연관된 몇 안되는 용이라는 점 덕분에 전설 카드로 등장할 수 있었다. 주인도 함께 추가된건 덤.
[1] 안하느니 늦게라도 하는게 낫다는 뜻인 "Better late than never"을 비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