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자 알트루이스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추방자 알트루이스
[image]
'''영문명'''
Altruis the Outcast
'''카드 세트'''
수습 악마사냥꾼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악마사냥꾼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2
'''효과'''
내가 내 손에서 가장 오른쪽 또는 왼쪽에 있는 카드를 낸 후에,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단아 알트루이스는 일리단을 배신하고 자신만의 길을 택했습니다. 충직한 친구네스란다무스와 함께 말이죠.
''(Altruis betrayed Illidan to forge his own way in Outland. With Blackjack. And Netherdrakes.)''

소환: '''이제, 결정을 내려라.''' ''(Do you see what must be done?)''

공격: 나의 분노로! ''(By my fury!)''

성우는 안효민.
소환 시 음악은 일리다리 관련 지역에서 들리는 음악이다. 5분 57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수습 악마사냥꾼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일으킨 악행 때문에 반감을 품고 일리다리에서 탈퇴한 악마사냥꾼 '''알트루이스'''다.
추방자와 발동 조건이 동일한 악마사냥꾼의 가장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있는 카드 컨셉을 밀어주는 카드다. 그래서 카드의 이름도 "추방자" 알트루이스.

3. 평가



3.1. 출시 전


두 번만 능력을 발동시켜도 신성화 수준이고 3/2가 깔리는 것이 좋다는 추세다. 다만 하스 전문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는 위의 의견과 어그로성인 악마사냥꾼이 이를 발동할 각이 나오겠느냐의 의견으로 나뉜다.

3.2. 출시 후


추방자 효과가 의외로 발동시키기 쉽고 필드 정리와 더불어 명치딜까지 누적시키기에, 여느 악사 카드들이 다 그렇지만 확장팩 초기인 현재 사기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오히려 출시 전에 사기라고 평가받았던 카인 선퓨리보다도 투입 우선순위가 높은데, 카인은 어그로~미드 계열 악마사냥꾼 덱에 적합한 능력을 지녔지만 이 카드는 매우 극단적인 빅/컨트롤 덱을 제외하면 어느 덱에 들어가도 사용 가능한 추방자 관련 능력이기 때문.
정리 능력도 훌륭한 데다가 상대 명치 압박까지 되는지라 야생의 홀수악사를 제외한 '''모든''' 악마사냥꾼 덱에서 필수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후반에 여러 추방자 카드들과 연계하면 모든 상대에게 5~6 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것도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어그로 악마사냥꾼 미러전이라면 알트루이스가 언제 등판해서 필드를 쓸어버리느냐가 승부를 결정한다. 어그로 악마사냥꾼의 하수인들은 분노의 여사제 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 생명력이 1~4여서 알트루이스를 내고 2~3장만 연계해도 상대 필드를 싸그리 쓸어버리고 승기를 잡을 수 있다.
결국 이런 사기성 때문에 17.0.2 밸런스 패치에서 3코스트 3/2에서 4코스트 4/2로 너프되었다. 1코스트 너프로 완전히 사장된 사로잡힌 안타엔이라는 전례가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이 카드 또한 사장되지 않을까 했지만 예시당초 콤보카드라 1코 너프는 큰 의미없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패치가 적용되었지만 사장되긴커녕 여전히 정규전 '''전 직업 최고의 전설 카드'''로 군림하고 있다. 원래도 강력한 카드이긴 했지만, 악마사냥꾼을 갈아먹던 갈라크론드 흑마가 희생의 서약 너프로 더 이상 악마사냥꾼을 안정적으로 카운터할 수 없게 되었기에 오히려 전보다도 더 흉악해진 것. 어차피 3코스트에 칼 같이 내던 카드가 아닌 데다가, 효과를 발동시켜주는 다른 악마사냥꾼 카드들의 코스트가 낮기 때문에 너프로 늘어난 1코스트로는 피해량 1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너프를 한 번 먹고도 '''여전히''' 한 턴에 5~6뎀을 광역으로 박는 말도 안 되는 사기성에 모든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아직도 체력은 2로 낮기 때문에 잡긴 쉬운 편이지만 이 카드가 나와서 광역 딜을 박는 순간 내 필드는 초토화되기 때문에 사후약방문이나 다름 없다.
결국 알트루이스의 연계를 억제하기 위해 쌍날 베기가 0코스트에서 1코스트가 되는 간접 조정이 가해졌으나, 알트루이스가 약화되기는 커녕 변경된 쌍날 베기가 효율이 무지막지하게 좋아져버린 나머지 악사가 더 날뛰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능력 특성상 어그로를 엄청 끄는지라 사실상 1회용 카드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게 된다. 물론 그 한 턴에 나오는 포텐셜이 괴랄해서 큰 단점은 아니지만.
그나마 단점이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4/2 하수인이고 손패에 카드를 대량으로 소모해야 그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사용했다간 패가 마른 상황에서 역습을 맞을 수도, 혹은 이도저도 아니게 손패에서 놀다가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악마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알트루이스를 사용하기 최적화되어 있고[1] 무엇보다 콤보를 성공시켰을 때의 리턴이 너무 좋기 때문에 별다른 이변이 없는 이상 계속해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기타


두 스토리 라인에서 카인 선퓨리와 함께 얼굴마담이었던 악마사냥꾼인데 둘은 동시에 출시되었다.

[1] 추방자를 발동시키기에 최적화된 저코스트 하수인 및 쌍날 베기 같은 카드가 많고 게임을 끝낼 만한 즉발딜도 매우 많다. 그리고 이를 강제로 가능하게 해주는 굴단의 해골이라는 사기 카드가 버젓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