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급 저격형 영웅이다."임무 중입니다. 집중하세요."
2. 프로필
실수하지 않는 전설의 스나이퍼
3. 대사 목록
- 전투 시작
- 이동
- 강화 가능
- 진화 가능
- 각성 가능
- 육성 가능
- 특성 선택 가능
- 원정대 출발
- 원정대 대성공
- 대기중 반복대사
- 임무 중입니다. 집중하세요.
- 이거요? 무겁진 않아요. 익숙하니까요.
- 무엇을 고를 지 모르겠다면 전부 다 준비하면 됩니다.
- 임무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해야 합니다.
- 어? 못 보던 흠집인데..
- 아.. 없어졌어.. 레일건에 달아둔 인형..
- 하암.. 전부 준비하느라 한숨도 못 잤어.
- 제 레일건에서 눈을 떼지 못 하시는군요. 이해합니다. 이 아이로 말하자면..[3]
- 임무 전이요? 레일건을 닦아요.
- 임무를 마친 뒤에요? 레일건을 닦아요.
- 쓸데없는 질문이군요. 바르디나르님의 명령입니다.
- 그 정도 준비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 감정같은 건 임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한 발이 빈다고요? 그, 그럴리가..
- 아앗.. 또 흠집이 생겨버렸어.
- 없어.. 없어.. 한 발이 없어..
4. 스킬
4.1. 1스킬 - 대전차포
네아의 주 딜링기.
좁은 폭에 계수는 그리 특출나지 않지만 네아의 컨셉이자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 2스킬 탄환 장전으로 장전한 스킬로 강화되는데 탄환마다 부가 효과가 다르다. 화염탄은 일정 확률로 폭발하며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범위가 보기보다 넓고 저격형 특유의 공격력 스탯 덕에 데미지가 상당해 적이 많은 시련의 탑이나 모험에서 제 위력을 발휘한다. 냉각탄은 적을 둔화시켜 아군이 숨을 돌릴 시간을 만들고 순간적으로 딜 능력을 전체적으로 약화시킨다. 평타가 곧 Sp인 그카오의 환경에서 공격 속도 50% 감소는 곧 스킬 사이클이 반토막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대든 방어대든 유용히 쓸 수 있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관통탄은 '''데미지가 2배로 뛰고''' 사거리가 30%나 증가한다. 일반적인 상황보다는 차원괴수전이나 월드보스, 보스전에서 유용히 쓸 수 있는 능력.
4.2. 2스킬 - 탄환 장전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즉각 특수탄 15발을 장전하며 네아의 머리 위에 탄 종류에 따라 다른 색의 탄환이 뜬다. 붉은색이면 화염탄, 하늘색이면 냉각탄, 주황색이면 관통탄으로, 각각 다른 효과를 지니며 탄이 남아있는 동안 네아는 2스킬을 1.5초마다 SP 0으로 다시 써 탄을 바꿔 쓸 수 있다. 쿨타임 8초는 특수탄 15발 전부를 사용한 뒤부터 돌아간다.
- 화염탄은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켜 광역 피해를 입힌다. 범위도 넓지만 공격력의 60%라는 적지 않은 계수로 모험 등의 잡몹이 많은 구간에서 맹활약하는 탄환이다.
- 냉각탄은 적에게 50% 수치로 이동속도, 공격속도 둔화를 부여한다. 대전이나 길드전에서 아군에게 한숨 돌릴 시간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적의 SP 수급을 둔화시켜 스킬 사이클을 억제할 수 있다.
- 관통탄은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탄이다. 일직선상의 적을 모두 관통하며 90%의 추가 피해를 줌으로서 단일 대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적 관통을 생각하고 잡몹 사냥용으로 쓰기는 범위가 애매하지만 딜로 따지자면 세가지 탄환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3. 필살기 - 무한 장전
'''네아 폭딜의 근원이자 핵심'''
그 자리에서 특수탄을 무려 '''50발''' 장전한다. 평소 15발의 탄환으로 탄 관리가 어려운 네아지만 필살기 한 번이면 게임 끝날 때까지 탄이 부족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소모 코스트도 20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고 쿨타임도 30초로 짧은 편이라 아군의 필살기에 영향도 적게 주며 탄을 빠르게 소모해도 금새 필살기를 다시 쓸 수 있어 걱정이 크게 줄어든다.
4.4. 패시브 - 현지조달
5. 평가
네아의 핵심은 '탄환 장전'으로 바꾸는 특수 탄환이다. 화염탄은 괜찮은 범위딜로 사냥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며 빙결탄은 감속으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끈다. 관통탄은 카론과 베르가모트 이상의, 루퍼스나 리르에게 비교되는 수준의[4] 딜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 딜의 핵심이 장전이라는 것이다. 장전을 처음 보면 적을 많이 못죽이면 탄창 하나 관통탄으로 바꾸는데만 SP 3에 24초나 필요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한번 특수 탄환이 한 발도 없을 때 탄환 장전을 쓰면 탄이 다 떨어질 때 까지 2초마다 다시 써서 탄을 바꿀 수 있고 SP도 필요 없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패시브 활용. 쿨 초기화 말고 '''탄 장전시 공속 50% 증가'''가 문제다. 탄을 바꿀 때 마다 공속이 마구 증가하는데 이렇게 되면 '''관통탄 말고 쓸데없는 탄을 차원괴수전에서 쓰게 된다.''' 이것 때문에 딜로스가 상당히 심하다. 어느 탄을 쓰던 제값 뽑아낼 수 있는 모험이나 결투장과는 다르게 차원괴수전에서 1스킬 대전차포 쏘려는데 컨트롤 미스로 관통탄 말고 다른 탄을 쏘면 눈물이 추적추적 흐른다. 대전차포는 '''쿨 8초에 SP는 2씩 퍼먹는 스킬'''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상당한 고각성에 좋은 장비를 맞춰주고 손컨을 해줄 필요가 있다. AI면 몰라도 사람은 제대로 쏘고 제대로 탄을 맞출 수 있으니까. 덕분에 유저들은 대체로 관통탄 장전하고 바로 각성기를 써서 탄 부족 없이 전투할 수 있게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네아는 저격형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격노 말고 분노 셋을 껴도 된다. 그래도 대체로는 격노를 선호하는 편. 범용성 면에서는 베르가모트와도 비교되는 수준의 범용성을 갖췄기에 손이 받쳐주는 유저들은 네아를 선호한다.
6. 여담
- 대사의 1/3은 냉정한 암살자의 대사지만 다른 1/3이 레일건 성애, 나머지 1/3은 탄피 드립이여서 진지함은 다 날아갔다. 레일건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늘어놓는다거나, 임무 전이던 임무 후던 레일건을 닦고있다던가, 한 발이 빈다던가 하는 드립들을 듣다보면 가히 정신이 아스트랄 해진다(...)
- 컨트롤이 상당히 어렵고, sp도 많이 잡아먹으며, 궁도 공격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저들은 베르가모트를 더 선호한다. 다만 정성을 들여 각성시키고 컨트롤에 익숙해진다면 강력한 관통탄과 무난한 위력과 범위의 화염탄, 그리고 파티를 재정비할 기회를 주는 냉각탄을 십분활용하는 강력한 딜러가 된다.
- 육성 및 조작 난이도와는 별개로 일러스트도, 인게임 모델도 상당히 예쁘게 뽑혀있다. 외관 때문에 냉대받는 카론과 비교하면 네아 나름의 입지. 실 성능도 상당한데다 네아 컨트롤을 조금 익혀두면 그카오라는 게임 자체가 적응이 쉽다. 특히 대전의 분리. 손컨을 워낙 지향하는 게임인만큼 연습을 겸해서 고성능 저격형을 원하면 네아만한 저격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