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슨 페트렐리

 


Nathan Petrelli
피터 페트렐리의 친형이자 안젤라 페트렐리의 아들. 정치인으로서의 야망을 가진 인물. 피터와는 굉장히 각별한 형제관계로, 작중에서도 서로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보여주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형제고 가족이고 내팽개칠 수 있는 이기적 인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시즌 1 피날레에서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폭발하려하는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능력은 비행. 정치인으로서 성공을 위해 능력을 숨기고 있었으나 히로 나카무라에게 비행 장면을 목격 당한다.[1] 비행 시 일정 고도 위로 올라간 뒤 속도를 내어 날아가는 연출을 자주 보여준다. 클레어 베넷의 남자친구였던 웨스트 로즌도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2] 다른 사람을 든 채로 비행하는 것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아 능력의 숙련도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 듯하다.(네이슨도 시즌1에서 옥상에서 추락하는 피터를 구해 날아오를 때 쉽게 날진 못하는 연출이 있었다.)
네이슨은 작중에서 여성 편력이 두드러지는데, 결혼한 하이디 외에도 린더만이 보낸 니키[3]와 상당히 진한 장면을 연출하고, 시즌 2에서는 과거 메레디스 고든 사이에서 아이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즌3에서는 트레이시 스트라우스[4]와도 함께 ... 한다.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시즌 3에서 피터와 함께 사일러와의 교전 중 사망하지만, 안젤라의 계획에 의해 네일러(네이슨의 모습을 한 사일러)가 탄생하여 배우만은 시즌 4까지도 출연한다.

[1] 이후 히로는 네이슨을 항상 ""후라잉마안~(Flying man)""으로 부른다.[2] 클레어는 친모 메레디스 고든과 비행 능력자 네이슨 페트렐리 사이에서 태어났다.[3] 니키는 아들 생각에 그냥 돌아가려고 했지만 제시카가 몸을 차지하여 네이슨의 방에 들어가 격렬한 시간을 보냈다.[4] 전에 잠자리를 가졌었고,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니키와 쌍둥이였던 트레이시를 착각하여 아는 척을 했다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