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홈

 


'''넥슨홈'''
'''설립'''
2011년 1월
'''운영사'''
넥슨
'''유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회원가입'''
필요
'''현재상태'''
폐쇄[1]
공식 홈페이지[2]

1. 개요


넥슨홈은 넥슨에서 2011년 1월 27일에 개설되어 2013년 4월 11일까지 운영되었던 '''마이크로 블로그'''이다.[3]

2. 상세


게임을 기반으로 했던 넥슨에서 자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기본적으로 여타 마이크로블로그와 같이 프로필, 짧은 게시글 작성, 댓글, 팔로우 기능이 포함된 서비스였고, 방명록처럼 공개적으로 상대방에게 메세지를 남기는게 가능했다. 여기서 게시글은 챗, 팔로잉은 핑, 팔로워는 퐁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노트라고 하는 장문의 게시글 기능이나 커버사진같은 기능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었다.

3. 특징


게임 서비스 회사인만큼 자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많았다. 넥슨플러그와 같이 일부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었고, 본인이 즐기는 게임이나 게임 캐릭터를 카드형태로 등록해놓을 수 있었다. 또한 게임 레벨업이나, 업적달성이 챗으로 올라오는 기능이 있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 페이스북 게시글 작성 기능은 원래 넥슨홈 서비스로 존재했다가 넥슨홈 폐쇄와 함께 자연스럽게 페이스북만 남게 된 기능이다.
일부 네임드 유저들을 넥슨스타라는 이름으로 메인에 소개하는 등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활동분야에 따라 챗짱, 겜짱, 얼짱으로 분류하며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자사 게임의 GM들을 홍보용 계정을 만들어 유저들과 소통하게 만들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GM나누밍*이나, 카스온라인의 *소녀좀비* 등이 대표적인 예. 게임과 연관없이 넥슨홈 오리지널 관리자로 *넥슨홈지기*나 *팜므파탈* 등이 활동하기도 했었다. [4]
아무래도 게임 서비스와 관련되어있다보니 해당게임 아이템이나 넥슨 캐시를 뿌리는 이벤트가 상당히 많았다. 이러한 부분을 많이 홍보하기도 했었다.

4. 문제점


페이스북에 대한 표절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페이스북이 보급화 되기 이전에 시작된 서비스인지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해당 서비스의 관리자급으로 메인 이벤트를 담당하던 *넥슨홈지기* 계정의 트레이싱으로 논란이 있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범주 내에서 이용자들의 막장행보도 많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이는 '''마녀사냥, 현피''' 등의 문제를 낳으면서 많은 물의를 빚었다.

5. 서비스 종료


여러 사건사고가 일어나고[5], 이용자 수도 점점 줄어들자 결국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서비스 종료와 함께 넥슨에서 운영했던 길드 홈페이지나 만화같은 다양한 서비스가 모두 사라졌다. 이후 넥슨은 현재와 같은 게임 위주의 홈페이지를 유지중이다.[6]

6. 기타


해당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던 이용자들이 넥슨과 제휴해 네이버 카페를 통한 부활을 주도하려고 했었으나, 2017년 현재까지 활동이 없는것으로 보아 실패로 돌아간듯하다.
온라인 게임 서비스 기업이 직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한 케이스로 게임 서비스와 연계되어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름 서비스를 애착 있게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부활을 희망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1] 2013년 4월 11일 서비스 종료[2] 서비스 종료와 함께 현재의 게임 중심 홈페이지로 리뉴얼 되었다.[3] 따로 홈페이지를 새로 만든 것은 아니고 기존의 넥슨 홈페이지에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하면서 리뉴얼한 것이다.[4] GM의 경우 *을 닉네임 앞뒤에 붙여서 구분했다.[5] 소규모라는 점에서 여타 SNS에 비해 논란이 퍼져나가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그래서 GM 차원에서 대처가 이루어져야 했으나 이도 미흡해서 많은 문제를 낳았다. 아무래도 이용자의 연령층도 낮다 보니 그런 문제가 더욱 많이 퍼져나가게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6] 이후 위와 같은 SNS 이벤트는 대부분 페이스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