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바실리아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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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 Vasilias'''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케리 쇼크로스 (Kerry Shawcross)[1] /나카지마 요시키. 팀 SSSN의 멤버로 등장한다. 청발에 고글을 끼고 다니고 있고, 매우 잘생겨서[2] 남들에게 쌀쌀맞게 구는 와이스 슈니가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여긴다.[3]
2. 무기 및 능력
공식 설정북에서 나온 명칭은 Tri-hard로 플라즈마 라이플이고, 월도 또는 삼지창으로도 변형할 수 있다. 3기 2화로 보아서 삼지창일 때는 앞부분의 날부분에 전기가 통하는 듯하다.
소설 Before the Dawn에서 셈블런스가 밝혀지는데 워터 어트렉션이란 이름으로 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다만 처음 셈블런스가 발현되었을 때 물을 조종하는 것을 실패해 익사할 뻔해서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볼륨 2
1화에서 선에게 팀 RWBY를 소개받다 블레이크가 수인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터무니 없는 음식 싸움을 하는 팀 RWBY와 JNPR에 당황한다.
2화에서 팀 RWBY와 JNPR에게 정식으로 소개를 하고 도서관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있던 그들에게 태클을 건다. 이후 자신의 출신을 물어보는 와이스에게 헤이븐에서 왔다고 말하고 존처럼 눈꽃 천사라고 부르지만 존과 달리 호의를 받는다.
3화에서 로만과 화이트 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작전을 짜던 팀 RWBY의 방에 들어가고 자신과 선을 끼워달라고 말한다.[4]
4화에서 양과 함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슝의 클럽으로 가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멜라니 & 밀시아에게 작업을 걸지만 무시 당한다(...). 이후 선과 블레이크가 팔라딘[5] 에 탄 로만 토치위크에게 추격을 당하자 합류해서 양의 바이크 범블비에서 사격을 하다가 팔라딘을 탄 로만에게 용감하게 뛰어들어 창을 박아 넣는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고 로만이 탄 팔라딘이 넵튠을 던져버려 달려들던 선에게 부딪쳐서 리타이어한다. 이후 어디갔나 했는데 선과 같이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고 있었고 팀 RWBY을 살짝 걱정하지만 별일 없을 거라는 선의 말을 듣고 그냥 국수를 먹는다.
6화에서 무도회 무대 준비를 하고 있던 루비 일행을 찾아가고 무도회 때 평상복을 입는다는 선에게 타박을 놓는다. 이후 와이스에게 파트너 요청을 받지만 혼자 온다.
이후 바람을 쐬러 옥상으로 가다 존을 만나고 와이스의 요청을 거절한 것에 못마땅해한 존이 이유를 물어보자 춤을 못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말한다.[6] 존이 멋져보일 필요없이 솔직한 태도로 나서라는 설득에 고마워하고 와이스에게 간다.
8화에서 임무를 떠나러 가는 팀 RWBY에게 선과 자신은 마을의 범죄전문가의 일을 돕게 돼서 견습배지를 받았다고 자랑한다.
12화에서 형사놀이가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는지 선과 함께 뱃지를 들고 뽐내며 등장하지만 아틀라스 로봇 군대의 박력 넘치는 등장에 말을 잃는다.
3.2. 볼륨 3
2화에서 시합에서 와이스의 응원을 받지만 미인들로 구성된 팀 NDGO를 보고 추파를 던져서 와이스의 야유를 받는다(...). 이후 자신만만한 태도로 있지만 경기장에서 바다 지형이 나오자 멘붕하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편 지형으로 도망가지만 그래도 사막 지형에 있을 때 한명을 쓰러뜨리는데 공헌한다. 선이 고전하고 도움을 부르자 물에 빠져나와서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지만 장난하냐는 말에 결국 본인이 직접 가고 바다 지형에서 삼지창에 전류를 흘려보내 공격하는 것으로 3명을 리타이어 시킴으로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9화에서 피라와 페니의 시합 때 피라가 신더의 계략에 넘어가서 페니를 파괴해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지켜본다.
10화에서 시합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과 함께 무기를 소환해서 그림들과 싸운다. 이후 비콘으로 가서 그림들과 로만 토치위크에 의해 해킹 당한 로봇 군단과 싸운다.
11화에서 애틀리지언 나이트와 그림들은 무난하게 처리하지만 애틀리지언 팔라딘이 뜨자 고전한다. 이후 와이스가 팔라딘의 공격에 나가 떨어지자 걱정한다. 이후 벨벳의 무기를 써서[7] 2대의 팔라딘을 물리치고 와이스가 소환술을 사용해서 1대를 쓰러뜨려서 기뻐하지만 한대가 더 떠서 어이없어 한다. 이후 모두 다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 팔라딘을 상대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도 루비가 제때 로만을 물리치고 함선을 파괴해서 로봇 군단의 작동이 멈춘다.
3.3. 볼륨 4
볼륨 4에서는 선을 빼고 팀원들과 함께 헤이븐으로 돌아가서 등장이 없다. 하지만 블레이크와 함께 배에 있던 선이 이런 망망대해에서 넵튠은 절대 못 있을 거라며 디스 한다(...).
3.4. 볼륨 6
1화에서 선과 함께 등장, 아틀라스로 떠나는 블레이크를 같이 배웅해준다. 헤이븐 아카데미는 한동안 휴교 상태라 그런지 바큐오에 있는 셰이드 아카데미에 지내려는 듯 하다.
3.5. 치비
여기서는 선과 콤비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원작에 있던 물 공포증이 더욱 강화된건 덤.[8] 머큐리 블랙은 물 공포증을 이용해 넵튠의 방 앞에 물컵 수백개를 갖다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외에는 바람둥이 기질이나, 선과 사고를 친다거나, 허세 부리다가 나가 떨어지는 것인데, 사실 본편과 하는 짓이 그닥 차이가 없다.
4. 기타
- 빅뱅의 T.O.P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작중에서 존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평소에 허세를 부리는 것과 허당인 점이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다른 점은 넵튠 쪽은 처음부터 능력이 있었다는 것과 존은 처음엔 별로 능력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존을 좋게 보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 이름, 청발에 고글을 끼고 있다는 점이나 무기를 보면 물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상성도 좋은 편이지만 정작 본인은 물을 무서워 한다(...). 치비 14화에서도 이런 점을 활용한 개그 장면이 등장하는데 렌에게 너는 이름이 넵튠이면서 왜 물을 싫어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을 들으면서 끌려간다.
[1] 매인 작가중 한명으로 루스터티스 회사 중 최연소 직원인 듯 하다.[2] 미남의 클리셰인 웃으면 이에서 빛이 나는 연출이 나온다.[3] 다만 작업에 넘어간 사람은 와이스 빼고는 한 사람도 없다.[4] 선과 달리 나무 오르는 실력은 별로 없는지 다른 방에 있던 난간으로 이동한다. [5] 아틀라스의 군용 로봇.[6] 언제나 멋져 보이려고 하지만 춤을 잘 못춘다고 하면 안 멋져 보일까봐 그런 것이다.[7] 지금까지 사진으로 찍었던 무기들을 소환해서 싸운다.[8] 얼마나 무서워하냐면 비오는 날에 비 맞을까봐 우산 여러개로 완전 무장을 하질 않나, 샤워를 하는데 옷을 입고 고무 링 착용에 존이 수영장에 빠졌는데도 대놓고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