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카마의 최후
1. 개요
2004년에 한국의 웹 사이트들에 유포되었던 도시전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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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넷카마질을 하던 남성이 채팅 사이트에서 어떤 남자를 꼬시게 되었는데 그 남자는 이 넷카마에게 사랑을 느껴 적극적으로 구애 공세를 하다가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상관 없다며 교제하자고 했고 그 거절에 울었지만, 결국 넷카마는 상대방을 울린 죄로 게이 커플이 되었다는 이야기.
2004년부터 넷카마 관련으로 돌던 이야기지만, '''진위 여부는 완전 불명.''' 이글루스의 한 블로거가 자기 후배 얘기라며 포스팅한 내용이지만 정작 그는 전형적인 인터넷상의 허언증 환자로 의심받는 인물이었으며, 몇 번 그 사실을 지적당하고 포스팅이 뜸해지기 시작해 수 년이 지나자 블로그를 아예 관리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결국 블로그가 사라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2ch에서 떠돌던 이야기라고도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글의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저 글 속 나이스 미들의 행동은 범성애자의 정의에 적절히 부합한다. 하지만 뒤늦게 동성애에 눈 뜬 것일 수도 있다.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