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

 

'''乃木坂 '''

1. 일본의 지명
1.1. 인근 시설


1. 일본의 지명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8초메와 9초메의 경계, 노기 신사 앞을 서쪽으로 오르는 언덕길의 이름이다.
노기자카는 행정구역명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어디를 가리키는지에 대한 정의는 없다. 주로 아카사카8초메, 9초메, 미나미아오야마1초메, 롯폰기8초메의 일부 등을 가리킨다.
에도 시대에는 유레자카(유령 언덕)이라고 불렸다. 다이쇼 원년인 1912년 9월, 일본제국 육군의 중진이자 학습원 원장이었던 노기 마레스케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아카사카구(미나토구의 옛 명칭) 의회가 이 일대를 노기자카, 즉 노기의 언덕으로 부르기로 결의하였다.[1]
[image]
위 사진 속의 인물이 노기 마레스케.
1972년,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의 완전 개통과 더불어 이 지역에 노기자카역이 만들어졌다.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이름은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정확히는 음반사이자 사무소인 소니 뮤직의 사옥인 'SME 노기자카 빌딩'에서 따온 것.

1.1. 인근 시설


  • 노기 신사
  • 노기공원
  • 노기자카역
  • 미나토구립 아카사카 초등학교, 중학교
  • 심장혈관 연구소 부속 병원
  • SME 노기자카 빌딩[2]
  • 도쿄 미드타운
  • 쟈니스 사무소[3]

2. 일본의 성씨


실존하지 않는 성씨.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노기자카 하루카, 여동생 노기자카 미카, 외할아버지 노기자카 오우키, 아버지 노기자카 겐토우, 어머니 노기자카 아키호의 노기자카 일가가 있다.

[1] 노기 마레스케는 메이지 천황이 죽은지 얼마있지 않아 부인과 같이 자결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원래 러일전쟁의 뤼순 요새 공략전 때 무리한 작전으로 6만여명의 희생자를 낸 책임을 지고 자결하려했으나 메이지 천황이 본인의 살아생전에는 안 된다고 만류하는 바람에 하지 못했던 것이라 한다.[2] 소니 뮤직의 아이돌 걸그룹 노기자카46는 이쪽에서 이름을 따왔으나, 정작 SME가 이 빌딩을 쟈니스에 매각해버렸다.[3] SME 노기자카 빌딩을 사서 입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