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망
1. 개요
老妄
용법: '노망났다', '노망 들었다' 등.
또다른 말로는 '망령'이라고도 한다.
2. 설명
본래 멀쩡했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괴팍해지고 이상해지든가, 판단력이 흐려진다든가, 아는 사람이나 방금 한 행동을 알지 못하거나, 정신을 못 차리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노망이라는 단어는 이젠 '''욕설'''이기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발전형이면서 대체 단어로는 치매가 있다.
원래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생각이 굳어져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너무 과도하게 굳어진다던지 아니면 원래의 소신을 내던지고 생각이 갑자기 이상한 데로 빠지는 경우는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다.
로망을 잘못 추구해도 노망들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