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칼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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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kalavee.
1. 개요
2. 공략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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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5 이클립스 2부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하며, 고래처럼 생긴 몬스터이다. 하이미라크의 표현에 따르면 수없이 굴러간 인과의 수레바퀴 속에서 연거푸 생겨난, 태고의 존재인 신수라고 한다. 본래 티르 나 노이의 생명체들은 이런 태고의 존재들의 습격을 받을 운명이고, 그 중에서 단 한 개체조차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런 위협적인 설명과는 다르게 작중에선 밀레시안의 힘을 두려워해서 계속 도망치려고한다. 이게 오죽 심했으면 하이미라크가 신수가 도망친다며 대놓고 한심해한다.(...)

모티프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켈피와 닮은 악귀 누켈라비로 보인다.
또한, 밀레시안이 하이미라크와 직접 싸워서 이기는 전개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대신 싸운 걸로 추정된다.

2. 공략


난이도는 G25의 중간 보스에 걸맞게 높다. G22, 23에서 진보스가 케흘렌, 24에서 진보스로 세라가 있다면 G25의 진보스는 이 녀석. 누켈라비는 체력이 70%일때 하늘로 날아서 2페이즈로 진입하며, 40%일 때도 날아오르며 3페이즈로 넘어간다. 위험한 패턴은 볼드체로 구분했다.
  • 내리찍기
멀리 있으면 맞지 않지만 방보가 높아도 데미지가 수백이상 박히는 흉악한 스킬. 내리찍는 파형이 원형이고 가운데가 비어 있어 정중앙에 포지셔닝 해도 맞지 않는다.
  • 소용돌이
근접한 장소에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데미지도 수백대에 이르고 소용돌이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빙글빙글 돌기만 하고 여기에 내리찍기까지 콤비를 이루면 그대로 나오를 영접할 수 있다. 회오리에 빨려들어간 상태에서 WASD키를 연타해주면 1타만 맞고 바로 풀려날수 있다.
  • 쇼크웨이브
  • 썬더
데미지는 낮은편이지만 무빙 캐스팅+인스턴트 캐스팅을 옵션으로 달기 때문에 움직이면서 쓴다. 사거리가 다른 스킬에 비해 압도적으로 길어 도망다니는 중에도 맞게 되고 5연타로 위에 언급했던 내리찍기와 소용돌이와 콤비를 이룰 경우 그대로 나오를 영접할 수 있다.
  • 도망치기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끝날 때 한 번씩 쓴다. 석상 7개에 손을 대면 바로 다음 페이즈로 진입한다. 이 때 일정 시간마다 땅에 마법진이 생기는데 빨려들어가면 죽는다. 마법진 위치는 랜덤이며, 재수 없으면 바로 발 밑에 생겨서 사망한다. 빨려들어갈 때 마법진이 이끄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좌클릭을 유지해서 피할 수 있다.[1]
  • 하이미라크의 속삭임
2~3페이즈에 사용하며, 액티브 스킬이 아니라 지속이라 페이즈 돌입부터 마나, 스태미나는 물론 도르카까지 지속적으로 깎인다. 공격이 사실상 봉인되기 때문에[2] 마나 리커버리나 리스토어 아니면 무기 스왑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한다. 2페이즈에는 그나마 1회 적용이라 마나/스태미나 부족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3페이즈에는 무려 2회 적용이라 무기 스왑이나 스킬로 채워도 순식간에 0이 된다.
하이미라크의 속삭임 때문에 인간과 엘프가 자이언트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야말로 공격을 쉴 새 없이 퍼붓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느린 스킬은 이 미션에서 아무 힘도 쓰지 못한다. 또한 날아다니기 때문에 엄폐물을 씹고 덤빈다. 따라서 굳건한 의지 특성과 초월:생명 특성 쓰고 줄어드는 마나와 스태미나는 포션으로 보충하면서 지속시간 동안 최대한 맞딜하는 것이 편하다.
[1] 석상에 모두 손대지 않는다면 마법진을 5번 쓰고 내려오는데, 이 때는 체력 10%를 회복하고 내려온다.[2] 특히 체인 재능군은 도르카가 깎여서 평타 말고 다른 스킬을 쓰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