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로드
1. 스킬 정보
마나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성하여 전방의 적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스킬로 스태프를 장비해야 사용할 수 있다. 모으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마우스나 단축키를 누른 채 전기를 충전하면 더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 AP 정보
3. 설명
마비노기의 마법 계열 스킬 중 하나. 종족 공용이다. 스킬의 전반적인 정보, 습득 방식, 수련, 강화 요소는 각 문단 참조.
2015년 1월 22일 레노베이션 2번째 프로젝트로 마나 리커버리와 함께 정식 서버에 추가된 전격계 고급 마법. 추가 이후의 평가는 '''블레이즈를 뛰어넘는 마법계의 폭딜기'''[3]
스태프 착용 시에만 사용 가능하고 시전 시 바로 발사도 가능하나 충전해서 쓰면 대미지 보너스가 있다. 대미지는 굉장히 강력한 편으로 1랭크 마공 400 기준 풀차지 '''노 크리티컬''' 대미지가 2만 정도가 뜬다. 그에 대한 패널티로 좌우 폭은 상당히 좁은 편. 공격방식은 블레이즈처럼 차징을 한뒤 마우스 포인트 방향으로 직선의 번개를 발사한다. 메테오 스트라이크처럼 몹이 있든 말든 차지만 잘 하면 쓸 수 있는 마법이다(지금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는 패치로 인해 대상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러 번 공격이 가능한 전격계 중급마법과는 달리 메테오 스트라이크처럼 단발이라 한 번밖에 공격할 수 없다는게 단점. 그래도 메테오 보다 상당히 짧은 쿨타임으로 그 단점을 메꿀 수 있다. 피격된 상대는 넉백된다.
스킬 습득 퀘스트인 '''섬광의 길'''에 설명된 설정에 따르면, '''에르그를 분리하여 발생하는 거대한 에너지를 응축시켜 파괴력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다만 스킬 입수후 스킬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마나를 이용해 전격을 생성한다고 씌여 있다.
페널티가 페널티라고 해도 데미지 자체는 엄청난 수준. 그만한 데미지를 광역으로 뿌려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5초라는 길지 않은 쿨과 빠른 시전으로 마법 스킬군의 대미지는 강하지만 시전이 오래 걸리거나[4] 쓰는 것이 까다롭다는 단점을 단박에 해소한 스킬. 세공도 없이 이렇게 쉬운 광역 폭딜이 가능한 스킬은 거의 없다.[5] 덕분에 스킬군이 다르긴 하지만 대미지도 한참 낮으면서 사전 준비는 엄청나게 들어가는 히트 버스터, 비슷한 쿨타임 스킬이지만 압도적으로 암울한 성능차를 자랑하는 체인 실린더 등과 비교되면서 연금술사에게 애도의 물결이 철철 흘러갔다.[6] 또한 파이어볼처럼 강제로 광역의 몹들에게 인식당하는 스킬도 아니라 안정성도 괜찮은 수준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범위가 매우 좁다'''. 정확하겐 사거리는 적절하나 좌우폭이 좁아 사실상 광역마법이라기 보단 '''관통마법''' 이라고 하는게 옳을정도로 범위가 처참하다[7] . 때문에 '''유혹의 올가미'''와의 연계는 주력기로 사용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이 좁은 범위와 위력이 타라의 그림자 미션 유황거미에서 엄청난 빛을 발하는데, 중간에 거미들이 떼로 몰려오는 방에서 죽척하고 있다가 일어서면 거미들이 뭉쳐서 다가오고 거의 가까워질 때쯤 라이트닝 로드를 쏴주면 대부분 한 방에 정리가 가능하다.
같은 상급마법인 헤일스톰이나 메테오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시전 준비 중에는 마나가 소모되지 않고 쏘는 순간에 깎여나간다.
이펙트는 벽도 뚫어버릴 기세지만, 캠파가 사이에 있어도 건너편 적을 공격하진 못한다. 그리고 아군이 실수로 설치한 방호벽도 뚫지 못해 공격이 씹히는 경우도 있다.
2015년 1월 16일 테스트 서버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사용하기에 쿨타임이 좀 길고 풀차지 시 자동으로 발사되어서 방향 조절이 힘들고 대미지 보너스도 별로였다. 그러다가 본섭에 들어오면서 풀충전을 해도 누르고 있으면 발사하지 않으며, 발사 방향 조절 기능이 들어가고 대미지도 증가, 풀충전 보너스도 2배로 올려주었다.
2017년 4월 27일 승단 리버스 패치로 승단이 개편됨에 따라 라이트닝 로드도 3단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1랭크에서도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하던 것이 3단까지 올리면 공격마법의 궁극기인 메테오도 씹어먹을 만큼의 흉악한 위력이 나온다. 다만, 이 스킬의 효용성이 최강인 것을 반영한 것인지 승단 난이도는 모든 스킬 중에서도 토나올 수준으로 어렵다.
2019년 5월 초부터 시작한 판타스틱 하모니 이벤트의 최종보상으로 주는 '바다의 지배자 의복'을 착용할 경우, 스킬의 이펙트가 화려해지고 범위와 데미지가 10% 증가하게 된다.
가끔 라이트닝로드를 차지하는데 발사하지 못하고 취소되는 버그가 있다.
4. 습득 방법
같은 전격 속성의 모든 휘하 마법인 라이트닝볼트, 라이트닝 매직 실드, 썬더를 모두 F랭크로 정식으로 배우면 습득하는 퀘스트 '섬광의 길'을 실행한다. 같은 상급마법인 헤일스톰이나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관련 속성 몹들에게 전격계 마법을 사용해보라는 퀘스트로, 섬광의 길에 요구되는 수행은 다음과 같다.
- 라이트닝볼트 스킬로 라이트닝 스프라이트 공격 20회
스프라이트는 언제나 코일 던전이다. 고작 20회만 타격하면 되므로 던전에 들어가기 귀찮다면 케오 섬으로 가서 1마리씩 리젠되는 라이트닝 스프라이트를 노리면 된다.
- 라이트닝볼트 스킬로 라이트닝 와이번 공격 20회
자르단 탐사 캠프 (마나 터널로는 '칼리다')의 NPC 켈피에게서 열기구(마비노기)를 사서 온천 지대 상공에서 속성 와이번을 잡는다. 열기구 및 와이번 사냥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참고로 같은 상급 마법인 헤일스톰도 두 번째 습득 퀘스트 조건이 속성(아이스) 와이번 사냥이므로 함께 해결 할 수 있다.[8]
- 썬더로 블랙 드래곤에게 공격 30회
썬더의 낙뢰가 아니라 처음 공격만 취급되므로 1차지로 30번 쏴주는 게 좋다. 드래곤 수련치가 다 그렇듯, 블랙 드래곤의 소환시간을 놓치거나 컴퓨터 성능의 문제로 레이드를 못간다면 드라마의 3화의 끝부분에 나오는 블랙드래곤을 이용해도 완료 가능하다.
5. 수련
수련은 사용한다[9] , 적에게 승리한다, 적에게 최대 충전으로 공격하여 승리한다, 한번에 n명 이상의 적에게 승리한다, 한번에 n명 이상의 적에게 최대 충전으로 공격하여 승리한다 5종류의 수련치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중 마릿수 제한없이 승리한다의 두 가지는 '''때린 몹 수만큼 수련치가 찬다'''. 더구나 등급수련도 없기에 그냥 AP 393개 준비하고 너구리 잡으면 순식간에 1랭...일것 같지만 등급 수련이 없는 스킬들 특성상 수련치가 상당히 많아 고랭가면 랭업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현혹의 연주가 있다면, 너구리밭에서 현혹을 사용하고 직선으로 이동하면 너구리들이 예쁘게 일렬종대로 뒤로 따라온다. 잘 정렬시킨 후 현혹을 끊고, 자장가[10] 를 한번 불어주고 풀차지 발사하면 수련 환경이 만들어진다.
다만 어느 정도 이상의 마공이나,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적합한 스킬이 있다면 드라마 시즌 1 4화의 '성물의 완성' 그림자를 이용한다. 라이트닝 로드 뿐만 아니라 다른 광역 범위, 대 다수 전용의 스킬을 사용할 때 적합한 그림자 미션인데, 이 그림자는 밀리아가 성물을 완성할 때까지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적을 저지하는 미션이다. 그런데 이 미션을 약간만 꼰다면, 반대로 무한히 나오는 적을 대상으로 스킬을 수련할 수 있다. 라로드가 쿨타임 일때는 자장가를 이용하던지, 디바인 링크로 인식을 돌려 몸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11] 레벨이 된다면 시드 피나하에서 수련하는 방법도 있다. 물이 솟아오르는곳에 형상들이 잘 뭉쳐있으니 모을 필요도 없고, 알아서 뭉쳐서 리젠까지 되니 찾아다닐 필요도 없다. 다만 디버프가 걸리면 귀찮아지니 수련이 목적이라면 위탈을 잘 이용하거나 낮은 난이도에서 하자.
6. 강화 요소
바다의 지배자 의복 (라이트닝 로드 강화 10)
블루 에코스톤(라이트닝로드 최대데미지, 1레벨 20 ~ 20레벨 400)
블루 에코스톤(라이트닝로드 풀차지 보너스 데미지, 1레벨 1% ~ 20레벨 20%)
블루 에코스톤(라이트닝로드 쿨타임 감소, 1레벨 0.4초 ~ 10레벨 4초)
마기그래프(라이트닝 로드 풀차지 보너스 데미지, 1레벨 4% ~ 10레벨 40%)
7. 그 외
[1] 볼트류처럼 띄어쓰기가 없는 게 인게임 공식 스펠링이다. 편의성을 위해 띄어쓰기가 적용된 문서명도 리다이렉트되어있지만, 한글명칭도 띄어쓰기가 없는게 공식명칭이다.[2] 상급 마법 중 AP가 가장 적게 들어간다. 하위 마법인 썬더나 아이스 스피어보다도 더 적게 들어간다.[3] 첫 공개 당시에는 라로 세공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용 세공장비와 조건깔고 들어가는 블레이즈 데미지 만큼은 안됐으나, 이후 에코스톤이 나오면서 라로 세공 옵션이 생겼다.[4] 단, 정령 스태프 헤일스톰은 시전이 금방 된다.[5] 하드 난이도 그림자 미션에서 마공 300에 라이트닝로드 5랭크 기준으로 R강 없이 크리티컬 대미지가 10000 이상을 우습게 찍는다.[6] 연금술과 대비하는게 그냥 암울하기 짝이없는 연금술의 분위기 때문만이 아닌게, 이 스킬 특징이 가만보면 모든 점에서 '''플레이머의 완벽한 상위호환''' 스킬이다. 기본 표기뎀부터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점은 플레이머에는 쿨타임이 없으니 셈셈으로 둘째치고라도 양옆보다 앞뒤 사거리가 긴 관통 공격이라는 점, 맞은 적 모두가 인식을 먹지 않는 가인식 스킬이라는 점에서 플레이머와 비슷한 방식의 스킬인데 여기서 플레이머의 치명적인 단점인 5타가 5초에나 걸쳐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간낭비만 넘치는 어처구니 없는(...) 방식이 아니라 한꺼번에 폭딜을 넣는 방식이라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스킬이다. 만일 플레이머가 이런 식의 스킬이었다면 연금술이 야연좆이라는 비유따위나 들어가며 골렘 하향 이후 내내 시궁창에 빠져있진 않을 거라는 말이 많다(...)[7] 특히 메테오 스트라이크이외의 마법은 마법의 범위를 알 수 없는 마비노기 특성상 감으로 맞춰야되는데, 위치렉등의 변수도 있어 가끔 경로에 있는 몹을 대상으로 했는데 전기는 몹을 뚫고 몹은 데미지를 받지 않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한다.[8] 화염 속성 상급 마법인 메테오 스트라이크 또한 두 번째 퀘스트가 '발록을 파이어볼트로 공격'이라 혹여 진행중이라면 함께 할 수 있지만 이쪽은 멀린 재능 환생으로 자동 습득되는데다 메테오 스트라이크 습득퀘는 헤일과 라로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가급적 프리시즌 중 영웅 재능 주간이나 부캐들을 키워 폰을 모아 영웅재능 환생으로 습득하는 쪽이 훨씬 추천된다.[9] 맨땅에 그냥 사용해도 수련치가 오른다[10] 근두운은 풀차지하기에는 수면시간이 너무 짧다[11] 작정하고 수련하고자 한다면 수련할 범위 스킬을 여러 개 들고 가서 라로 쓰고 쿨타임 동안 다른 범위기를 수련하는 방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