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우체통

 


싱글 2집
《'''느린 우체통'''》

유형
Single
가수
윤하
발매일
2018년 12월 14일
장르
발라드
타이틀곡
느린 우체통
음반코드
Ver.A: L200001670
Ver.B: L200001671
길이
8:22
프로듀서
윤하
레코딩
Ingrid Studio
서울스튜디오
821 Sound
레이블
카카오M
매니지먼트
C9 엔터테인먼트
1. 개요
2. 음반 구성
3. 수록곡
3.1. 느린 우체통
3.1.1. 뮤직비디오
4. 음악 방송
5. 여담
6. 티저
6.1. 영상
6.2. 이미지

[clearfix]

1. 개요


'''Single 《느린 우체통》'''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느린 우체통]
윤하가 1년 만에 선보이는 ‘느린 우체통’은 작년 12월 발매된 정규앨범 [RecusE]의 히든 트랙이다. ‘느린 우체통’은 꼬박 1년이란 시간 동안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 하여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To. 내년의 너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오늘의 행복도 흘러가겠지만, 찰나를 기억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우리의 소중한 순간은 한 장의 사진처럼 영원히 기억될 거예요.
1년을 꼬박 고쳐 쓴 이 편지가 우리를 이어주길 바랍니다.
당신은 여전히 소중한 사람이에요.

From. 지금의 내가'''


2018년 12월 14일에 발매된 윤하의 싱글 앨범이다. 작년 12월에 발매된 정규 5집 《Rescu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싱글로, 앨범 소개에 따르면 작년 12월 발매된 정규 5집 《RescuE》의 히든 트랙이라고 한다.

2. 음반 구성


[ ALBUM PREVIEW 상세 이미지 보기 ]
'''《느린 우체통》 음반 구성'''

윤하의 음반으로는 처음으로 2종으로 발매가 되었다.

3. 수록곡


'''《느린 우체통》 TRACK LIST'''
2018. 12. 14. (금) 발매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느린 우체통'''
윤하
윤하
Philtre
2
느린 우체통 (Inst.)
-

3.1. 느린 우체통


[ 가사 보기 ]
'''〈느린 우체통〉'''

시간을 건너 보내는 편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함께 있는 게 당연해질까
서로 그리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이런 마음을 너에게 전할 땐
무슨 말이 좋을까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사실 있잖아
맘 놓고 웃는 순간이 많아
불안해지기도 해
나 오늘까지
거쳐온 모든 슬픔들은
너에게 오는 길이었을까
쓰다 지우던 수 많은 말들이
전해지면 좋겠어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받기만을 원해서
삐뚤어진 다툼이
만들었던 마음은
실은 너보다 중요치 않은데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내년에도 너와 같이 여기서
편지를 나누길 바랄게
어쩌면 그때에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내가 아니어도
나였으면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노래이다. 윤하가 직접 작곡, 작사를 한 곡이며 피아노와 코러스도 맡았다고 한다. 편곡 및 프로듀싱은 Philtre가 맡았다.[1]
노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2]
음원 발매 후 멜론 50위, 벅스 7위, 지니 83위, 네이버 80위로 진입했다.[3]
음원 발매 이후 멜론과 지니, 네이버는 50위권에서, 그리고 벅스는 5위 이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음원 발매 직후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효과인지 멜론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을 따로 하지는 않았으나, 인기가요 차트 2018년 12월 마지막 주 30위, 2019년 1월 첫째 주 31위, 둘째 주 36위에 올랐다.

3.1.1. 뮤직비디오


'''〈느린 우체통〉 M/V'''


4. 음악 방송


'''《느린 우체통》 음악 방송'''[4]
'''방송일'''
'''방송'''
''''''
'''영상'''
'''비고'''
'''2018년'''
12월 1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기다리다
Queen - Love of my life
느린 우체통



-
[1] 2013년에 〈잊혀지겠지〉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었다.#[2] 싱글 앨범을 2종으로 발매하며 생겼던 팬층의 불만이 상당수 사그라들었을 정도이다.(...)[3] 5년 5개월 만에 발매했던 정규 5집 《RescuE》의 타이틀곡 〈Parade〉 진입 순위였던 64위보다 높다.[4] 방송일을 기준으로 정렬

5. 여담


  • 1월 9일 인스타에 1년에 걸쳐 돌아오는 편지라는 글과 함께 느린 우체통 사진을 올렸었다.# 이후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2월 7일에 인스타 스토리에 해당 포스트 캡쳐를 올리면서 무려 1년짜리 떡밥을 완성했다.(...)
  • 윤하의 앨범 중 처음으로 통상반 2종으로 발매가 되었다.[5]
  • 앨범 구성에 대한 팬층에서 여론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일본에서 발매했던 싱글들도 인스트를 제외하고 최소한 2곡 씩은 있었으나 이 싱글은 신곡 단 1곡과 그 인스트만 수록되어 있기에 일본 싱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수록곡의 수가 빈약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앨범이 2개 버전으로 발매되었는데 이는 사실상 팬층에게 이번 싱글 앨범을 버전 별로 하나씩은 구매하라는 뜻이기 때문이다.[6] 여러 곡이 수록된 미니, 또는 정규 앨범을 2종으로 발매했거나[7] 싱글을 1종으로 발매했을 경우에는 여론이 괜찮았을지 모르나, 단 1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2종으로 발매한 직후의 여론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음원이 발매된 뒤에는 노래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 앨범 구성에 대한 불만이 다소 수그러들었다.
  • 제목과 어울리게 우체국과 콜라보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때문인지 신곡 발매일에 우체국에서 공식 페이스북에 음원 홍보글도 업로드해줬다.# 또한 콘서트 및 팬미팅에서 윤하 사진으로 만들어진 실제 사용 가능한 우표가 포함된 엽서 세트를 판매하기도 했다.
  • 발매 이전인 12월 11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8] 이날 녹화분은 음원 발매 직후인 12월 15일 새벽에 방송되었다.
  • 정규 5집 《RescuE》의 히든 트랙이라는 설명 답게, 동봉된 포스트카드가 《RescuE》의 커버와 사이즈가 같아 호환이 되어서 《RescuE》의 액자 패키지에 느린 우체통 포스트카드를 끼울 수 있다.#

6. 티저



6.1. 영상


12월 10일
'''《느린 우체통》 M/V Teaser'''


6.2. 이미지


'''《느린 우체통》 티저 이미지'''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 펼치기 · 접기 ]
12월 5일
12월 7일

12월 13일
'''자켓 이미지 A'''
12월 14일
'''자켓 이미지 B'''


[5] 일본 정규 2집 《ひとつ空の下》이 한정반과 일반반으로 발매된 사례는 있다.[6] 온라인 예판 기준으로 2개 버전을 하나씩 구매하면 정규 5집과 가격이 같다.(...)[7] 이는 아이돌 가수들도 자주 하는 발매 방식이다.[8] 이날 한국 데뷔 싱글 B사이드였던 〈기다리다〉까지 총 2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