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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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카카오엠'''
'''KAKAO M Corp.'''
[image]
'''설립일'''
2018년 8월 8일[1]
'''대표자'''
김성수[2]
'''업종명'''
음악, 미디어, 연예 매니지먼트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3]
'''모기업'''

'''최대주주'''
(78.17%)
'''직원 수'''
201명(2019년 4분기 기준)
'''자본금'''
연결: 38억 5,740만 5,000원(2019년 기준)
별도: 38억 5,740만 5,0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3,530억 801만 223원(2019년 기준)
별도: 2,128억 6,901만 7,675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211억 5,015만 460원(2019년 기준)
별도: 246억 7,929만 5,676원(2019년 기준)
'''순이익'''
연결: 89억 999만 9,683원(2019년 기준)
별도: 89억 6,156만 5,988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8,235억 5,948만 9,162원(2019년 기준)
별도: 6,965억 7,487만 7,711원(2019년 기준)
'''소재지'''
'''본사 정석빌딩'''
[image]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03길 17 (삼성동)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image]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동, 상암IT타워 11층)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지배구조
3. 연혁
4. 사업
4.1. 연예 매니지먼트
4.2. 영상 콘텐츠 유통
4.3. 음반 유통
4.4. 콘텐츠 제작
4.5. 소셜 미디어 커머스
4.5.1. 그레이고(GRAYGO)
4.5.1.1. 메종드바하
5. 제작진
6. 여담
7. 비판
7.1. 해외 음원 스트리밍 관련 갑질

[clearfix]

1. 개요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4]

'''카카오M'''은 카카오의 자회사로 음원·음반 유통, 음악 콘텐츠 투자·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제작·유통 및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 지배구조


2020년 2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카카오
78.1%
Musical & Company Ltd.[5]
12.9%
기타
9.0%

3. 연혁


[image]
[image]
[image]
[image]
1978년~2000년
2000년~2008년
2008년~2018년
2018년~현재
카카오M의 전신은 1978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세워진 서울음반(22)이다. 서울음반('''s'''eoul '''r'''ecords)은 시사영어사(현 YBM)의 창업자인 민영빈 회장이 시사영어사의 자회사로 세운 기업으로 문공부등록번호는 22호였다. 설립 당시 주요 사업은 어학용 테이프를 만드는 일이었다. 1982년 서울음반은 주식회사화하고 이름을 (주)서울음반으로 변경했다. 1984년 음반 <한국가요대전집>을 만들었고 클래식과 국악 관련 음반도 상당수 제작했다. 대중가요에서도 상당히 많은 명반을 발매했으며, 산울림같은 당대 유명 밴드들도 서울음반에서 발매한 앨범이 좀 된다.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선정하면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유재하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하기도 했었다.
서울음반은 1999년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했다. 또 이 해부터 음반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0년 회사 이름을 (주)YBM서울음반으로 바꿨다. 같은 해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2003년에는 국제음반을 합병했다.
2005년 SK텔레콤이 지분 60%를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되면서 YBM서울음반은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 해에 회사 이름을 다시 (주)서울음반으로 바꿨다가 2008년에 (주)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해 2018년 3월까지 사용했다.
2009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던 온라인 음악 판매 서비스인 멜론(Melon)을 넘겨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멜론은 SK텔레콤의 막대한 힘으로 국내 최대의 음악사이트가 되었다.
2013년 7월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지분을 어떤식으로든 정리해야 했던 (주)로엔엔터테인먼트를 결국 사모펀드인 스타인베스트홀딩스 리미티드에 2,659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3년 9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제작사업을 멀티 레이블(음반제작사) 체제로 전환하고, ‘로엔트리 레이블’과 ‘콜라보따리 레이블’을 설립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제작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월 16일자로 회사의 최대주주가 SK에서 중국 사모 펀드인 스타인베스트홀딩스로 변경되었다.
2013년 12월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150억 원에 인수하였다.[6]
2015년 5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전문기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15년 11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126억원에 취득했다.[7]
2016년 1월 (주)카카오가 기존 대주주인 스타인베스트먼트와 SK플래닛이 지닌 지분 76.4%를 1조 8,743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되었다. 최대주주 변경일은 동년 3월 16일로 발표되었다.
2016년 3월 (주)카카오로 최대 주주가 변경되면서 카카오 계열의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되었다. 또한, 자회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3월 2일 자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5월에는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를 로엔의 부서에서 자회사로 분리시켰고 사명 또한 다른 연예 기획사와 비슷하게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크래커엔터테인먼트로 바꾸었다. 아무래도 로엔이 앞서 여러 연예 기획사를 인수하면서, 로엔의 기존 레이블인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의 구조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8]
2016년 6월에는 인디 레이블인 문화인을 설립했다.
2017년 1월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킹콩엔터테인먼트를 1일자로 흡수합병했다.
2017년 1월월에는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 설립했다.
2017년 5월에는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9]을 설립했다.
2017년 12월에는 회사명을 카카오M(kakao M)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기사 이후 2018년 3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변경했다.
2017년 12월 E&T STORY 엔터테인먼트를 신설했다.
2018년 1월 자회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김소현의 1인 기획사인 E&T STORY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지분 60%)
2018년 5월 자회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였던 최진호 前 대표의 지분 30%를 카카오M이 35억 1,300만 원에 매수하여 완전 종속자회사로 변경했다. 최진호 전 대표가 1월 31일 공동 대표에서 해임되고 이후 지분을 매각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8년 5월 17일 사명 변경 후 얼마안가 모회사인 (주)카카오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존속회사는 카카오, 소멸회사는 카카오M. 합병 기일은 2018년 9월 1일 자로 하며, 합병 신주는 9월 18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합병결정의 이유로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합병 이후에는 카카오M의 음악 및 영상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여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럴 경우 카카오M 산하의 기획사들도 카카오의 자회사로 들어갔다가 다시 분사된 회사로 넘어갈 게 확실해 보인다.
2018년 8월 18일 카카오가 자본금 9억 원으로 주식회사 이엔컴퍼니를 설립했다. 카카오M 합병 후 분리될 사업 부문을 이어받을 가교 기업이다.
예정대로 2018년 9월 1일 카카오M이 흡수합병되었다. 이로써 (주)서울음반 → (주)YBM서울음반 → (주)로엔엔터테인먼트 → (주)카카오M으로 이어진 회사가 소멸되었다.
2018년 9월 3일 신규 법인으로 설립된 이엔컴퍼니를 카카오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9월 11일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현물 출자를 통해 음악 및 영상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카카오M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의 인가가 필요하기에 시기는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2018년 11월 1일자로 카카오가 가진 스타쉽, 플랜에이, 페이브 등의 엔터사와 기타 현물자산을 넘겨받았다.
2018년 12월 26일자로 투자목적으로 지분 참여 상태였던 BH엔터테인먼트(30%), 제이와이드컴퍼니(30%), 레디엔터테인먼트(30%)의 남은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각각 남은 70% 지분을 189억 원, 59.5억 원, 111.1억 원에 인수했다. 또한 매니지먼트 숲[10]의 지분 99.36%를 140억 원에 인수했다.
2019년 1월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이 소속된 유명배우기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11] 카카오가 가진 자본으로 지속적인 엔터 사업확장이 진행 중으로 CJ와 함께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2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있었던 배우 김소현의 기획사인 E&T STORY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60%를 카카오M이 인수했다. 이 공시가 있고 며칠 후에 실적상 좋지 못했고 미래가 불투명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합병이 발표되었기에 자회사의 영역에 대한 사전 정리 작업이였다고 보인다.
2019년 4월 1일에 플랜에이페이브가 합병하여 통합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2019년 8월경 어썸이엔티VAST 엔터테인먼트를 지분율 100%로 인수했다.
2019년 9월경 영화사월광의 지분 41%, 그리고 사나이픽처스 지분 81%를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주주로서 자회사로 인수하였다.
2019년 9월 23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설립한 스타일리스트 회사 메종드바하의 지분 100%를 자회사 그레이고[12]를 통해 인수하였다. 주식취득공시
2019년 12월 24일,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연제작사 쇼노트를 인수하였다.
2020년 1월 6일[13], 레이블 이담엔터테인먼트를 신설하였다. 대표는 아이유가 데뷔때부터 함께했던 배종한이 맡았다.
2020년 2월 4일[14], 프로듀서 중심의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을 신설하였다. 대표이사는 작곡가 최갑원[15]이 맡았다.
2020년 2월, 인디 레이블 문화인카카오M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모회사-자회사의 관계를 청산하였다.
2020년 6월 30일 문화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공동 추진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MBC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드라마 제작 협력, 생산된 콘텐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 등을 적극 모색한다.#
2020년 7월,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 글앤그림미디어, 바람픽쳐스를 인수하였다.
2021년 3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한다. #

4. 사업



4.1. 연예 매니지먼트




4.1.1. 가수 레이블




4.1.2. 배우 레이블




4.1.3. 모델 레이블




4.2. 영상 콘텐츠 유통



4.2.1. 1theK




4.2.2. 카카오TV



OTT 부문을 운영하며 자체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유통한다.

4.3. 음반 유통



4.4. 콘텐츠 제작




4.4.1. 메가몬스터



2017년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4.4.2. 로고스필름



2020년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4.4.3. 글앤그림미디어



2020년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4.4.4. 바람픽쳐스



2020년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4.4.5. 영화사월광



2019년 인수한 영화 제작사

4.4.6. 사나이픽처스



2019년 인수한 영화 제작사

4.4.7. 쇼노트



2019년 인수한 공연 제작사

4.5. 소셜 미디어 커머스



4.5.1. 그레이고(GRAYGO)


그레이고(GRAYGO)는 카카오M이 인플루언서 커머스/마케팅, 소속 셀럽/인플루언서 IP를 활용한 PB/콜라보 기획 및 유통, 커머스 컨텐츠 기획/제작하기 위한 회사이다. 2017년 1월 설립되었던 스낵형동영상 제작사 크리스피 스튜디오에서 2019년 9월 새로 그레이고로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회사의 주 업무가 변경되었다.

4.5.1.1. 메종드바하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2014년 9월에 설립한 스타일리스트 전문 회사이다. 카카오M의 자회사 그레이고가 2019년 10월경 메종드바하의 지분 전량을 한혜연으로부터 인수하였다. 지분 매각 이후로도 한혜연은 대표이사로서 계속 회사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5. 제작진



5.1. PD


  • 오윤환[16]
  • 권해봄
  • 김민종
  • 박진경
  • 권성민
  • 문상돈
  • 이재석
  • 손수정
  • 조주연

5.2. 감독



5.2.1. 메가몬스터 소속


  • 오상원
  • 조수원

5.2.2. 로고스필름 소속


  • 정용기
  • 고봉수

5.2.3. 바람픽쳐스 소속



5.3. 작가



5.3.1. 메가몬스터 소속



5.3.2. 로고스필름 소속


  • 박재범
  • 윤현호
  • 최민석
  • 문민정
  • 유영주
  • 이미경
  • 김묘진
  • 오혜원
  • 김정미
  • 최준호
  • 고민수

5.3.3. 글앤그림미디어 소속


  • 정현정
  • 강은경
  • 마진원
  • 권음미
  • 김민서
  • 김보현
  • 제인
  • 이성은
  • 이지민
  • 정윤정
  • 주화미

5.3.4. 바람픽쳐스 소속


  • 박혜련
  • 이신화
  • 김루리
  • 장민석
  • 설준석
  • 이재곤
  • 전영신

6. 여담


  • 본사 안에 국악사업부가 있다. 이는 서울음반 시절의 유산으로 2010년 KBS 국악대상에서 출판 및 미디어상을 받았다.
  • 2011년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당시 SNS에 이 회사의 간판이 흙에 쓸려간 사진이 돌면서 아이유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의 신변을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아이유는 당시 사옥 내에 있지도 않았고 숙소가 이 근처도 아니었기에 무사했으며, 당시 사옥 이전 작업이 진행 중이라 우면산 인근 구 사옥 건물에는 일부 시설과 인력만 있어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다른 소속 가수들이 쓰는 숙소가 인근에 있었는지 이후 일정 기간동안 심리적 충격을 이유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 현재는 사옥과 스튜디오, 숙소를 비롯한 모든 시설이 우면산 인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자회사 소속 연예인이 연습실을 공유하기도 한다. 피에스타[17], 멜로디데이[18], 더 보이즈[19], 몬스타엑스[20], 우주소녀[21] 등이 같은 연습실에서 찍은 안무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 유통배급의 역할을 하는 카카오M은 Apple Music 대한민국 서비스 지역에 한정지어 음원 유통을 하지 않고 있다.[22] Apple Music이 국내 출시 된 후부터 현재까지 이 방침은 유지되고 있으나, 카카오M과 유통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들이 일부 아티스트[23]의 음원을 Apple Music에 직접 배급을 함으로써 이 문제는 점차 해결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일부일 뿐 곡이 적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모회사인 카카오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운영사이므로 경쟁사 견제가 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24] 한국에 서비스 하고 있는 Spotify에도 동일 음원을 애플 뮤직과 똑같게 국내 서비스에선[25] 음원을 유통하지 않으며 그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다.[26]
  • 사모펀드 어피니티 파트너스에게 엄청난 수익률(500% 투자원금의 6배 획득) 을 안겨준 회사이다. 2013년 어피니티 프타너스는 SK플래닛으로부터 2천억상당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수하였고 2016년 로엔(카카오M) 지분 61.4%를 카카오에 매각하고 현금와 카카오 신주로 대금을 지급받았다.
  • 카카오M의 사업확장 방향 및 미래목표는 CJ ENM과 비슷하고 실제로 CJ ENM이 사업을 확장해온 발자취와 유사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컨텐츠 사업군에서는 CJ ENM의 기업 위치가 확고부동한 1위 기업이였는데, 카카오M이 CJ ENM의 대항마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7]

7. 비판



7.1. 해외 음원 스트리밍 관련 갑질


스포티파이애플 뮤직 그리고 유튜브 뮤직[28]에서 카카오M의 계열사 소속인 가수들 노래를 포함한 '''많은 노래가 전혀 서비스 되고있지 않다.''' 한국 계정에서는 카카오M이 유통하고 있는 가수들의 음원 대부분을 정상적으로 들을 수 없다. 아이유의 음원이 없는게 대표적.
이 경우, 국적을 한국에서 해외으로 우회하면 아이유 외 국내 계정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 가수들의 음원들을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다. 당연히 국내 아티스트의 음원을 한국에서는 듣지 못하고 해외 계정으로 들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사실상 아이유와 멜론을 보유한 카카오M의 이런 독점 행위가 '''명백한 갑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29]
그러나 최근 나온 기사에 따르면 2016년 애플뮤직이 국내 진출할 때는 애플 쪽에서 국내 음원 수익 배분 조건과 비교해 너무 다른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 다수의 국내 음원 유통사가 공급 계약을 거절한 이유였고[30] 스포티파이는 카카오M과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다만 애플 뮤직은 배급사(소속사)가 아닌 '''창작자'''와의 직접적인 수익 배분 모델을 제시했고, 약간의 조정 끝에 이를 받아들인 다른 소속사의 음원은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M과의 계약이 불발되었던 것. [31]

[1] 카카오에 흡수된 카카오M의 설립일은 1978년 10월 1일로 舊 서울음반 창립일이였다.[2] 2019년 1월 2일 - 현재. 전 CJ E&M (현 CJ ENM) 대표이사. 링크 [3] 2016년 6월 정부가 대기업의 기준선을 10조 원 이상으로 변경하며 다시 중견기업으로 내려왔다가 준대기업집단을 창설하면서 준대기업으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 7월 2일 시가총액 10조를 넘기면서 대기업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4] 링크 [5]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프라이빗에쿼티(Anchor Private Equity)의 자회사.[6] 창업주인 서현주 대표의 지분 중 70%를 인수했다.[7] 창업주인 최진호 대표의 지분 중 70%를 인수했다.[8] 로엔이 회사 구조를 정리하면서 논현동의 한 빌딩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한 다음, 산하 레이블을 모두 같은 빌딩으로 이주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로엔이 인수한 산하 레이블 간 협력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건물 증축을 통해 확보된 층 가운데 한 층을 통째로 아이유에게 연습실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며 외부노출을 줄이기위해 층 정보를 표시하지 않는 것을 본 각주 내 링크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레이블들이 모두 모여 매월 로엔프렌즈오디션이라는 합동 오디션을 실시하였다고 한다.[9] 구 (주)스토리플랜트. CJ ENM의 계열사인 스튜디오드래곤와 공동투자이다.[10] 정식명칭은 (주)숲엔터테인먼트이다.[11] 하지만 2019년 8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12] 크리스피 스튜디오에서 사명을 바꾸고 업종도 바꾼 회사이다.[13] 실제로 설립된 날짜는 2019년 12월 10일이다.[14] 실제로 설립된 날짜는 2019년 11월 27일이다.[15] 보이 그룹 HIGH4와 걸그룹 C-REAL의 소속사였던 N.A.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겸 대표이기도 하다.[16] 제작총괄[17] 페이프 소속 5인조 걸그룹[18] 크레커 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19] 크레커 엔터테인먼트 소속 12인조 보이그룹[20]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그룹[21]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13인조 걸그룹[22] 이외 지역은 서비스 가능[23] 몬스타엑스, 여자친구[24] 일각에서는 이것을 독과점 행위로 보고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Spotify, Apple Music의 사용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다.[25] 이외 지역은 서비스 가능[26] 유튜브 뮤직에서 일부 곡들도 현상을 겪고있다.[27] 원래 CJ ENM과 카카오 M은 최근까지도 밀월관계였다. CJ ENM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성수 현 카카오 M 대표이사가 카카오 M으로 온 것도 그런 이유라고 풀이할 수 있다.[28] 일부 곡[29] 만약 카카오M이 일방적으로 공급을 거부 한 것이라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3조의2(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금지)'''에 의하여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등이 카카오M을 고소할 수 있다.[30] 기존의 국내 음원 수익 배분의 관행은 '''배급사가 7, 저작자가 3이었다고 한다.''' 애플은 저작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분했던 것이다. 즉 카카오M은 애플이 12달러라는 높은 저작권료를 지급함에도 자신들이 그중에 70%인 8.4달러를 가져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계약 자체를 무른 것인데, 이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 유통'''을 자처하는 카카오M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속 아티스트의 몫을 뺏어오는 것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표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이야기해보자면 대한민국 음원 수익 배분에서 유통사가 받는 금액이 애플뮤직의 분배 기준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가뜩이나 적은 국내 스트리밍 수익을 감안할 때 저작자에게 매우 제한적인 수익이 지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저작자는 행사나 공연 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밖에 없고 여기서 카카오M의 매니지먼트에 종속시켜 카카오M은 기획사로서의 수익까지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31] 실제로 애플 뮤직은 스트리밍 1000회당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12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스포티파이가 $7.5, 유튜브 뮤직이 $1.5(유튜브 프리미엄 수익 별도)임을 생각하면 애플 뮤직은 음악을 만드는 원저작자와 좀 더 친화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한국처럼 대형 배급사에 소속되어 음원을 제공하는 가수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 좀 더 맞춤형이라면 맞춤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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