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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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상한 현상이라 할 만 했다. 음원 사이트에서는 50위안에 겨우 랭크되고 있는 앨범의 오프라인 초도물량이 일부 레코드샵에서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니. 이처럼 윤하에게는 '저물어가는 아날로그 시대의 맥을 잇는 아티스트'라는 크나큰 상징성이 존재했다. 멜로디나 편곡이 허술해도 이를 보컬 자체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악에의 순수의지를 한 아름 안은 그녀의 등장은 온라인과 기획형 아이돌에 정을 붙이지 못하는 이들에게 있어 눈부시게 빛나는 동시대적 대안임에 분명했다.
황선업 평론가, 《Supersonic》 평론문 中
노래를 하는 여자 가수 지망생들에게 꼭 하나 해주고 싶은 얘기는, '윤하를 공부해라'. 발성, 호흡, 음정, 안정감 이 모든 것들이 최고인 보컬입니다.
1. 개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여자 가수, 싱어송라이터, 영화 배우[13] , 前 라디오 DJ[14] 이다.
일본에서는 윤나(ユンナ)라고 한다.
2. 활동
3. 음반
3.1. 노래방 수록 목록
4. 음악성
또래 솔로 가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실력의 소유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은 동 나이대에서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고 한참 대선배 가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성량과 음역 같은 하드웨어적인 요소와 섬세한 감정표현력과 가사전달력을 전부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보컬 자체가 이 두 강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쉽게 말하자면 '''파워 보컬과 감성 보컬의 장점과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가수'''이다. 링크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웬만한 파워 보컬들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출중하다. 음역은 정식 발표곡 기준으로 고음으로는 '''3옥타브 라(A5)'''까지 보여주었으며[15] , '''3옥타브 파(F5)[16] ~솔(G5)''' 정도의 고음은 그 외 여러 곡에서 그냥 찍어준다. 다만 활동 초기엔 오히려 중저음에서 보컬이 흔들린다거나 첫 음이 불안하다는 등의 약점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소송 이후 정규 4집 《Supersonic》으로 활동을 재개할 즈음부터 거의 완벽히 보완되었다.[17] 이는 이미 25세에 비교적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출전했던 나는 가수다 2에서 김연우, 이영현, 서문탁, 시나위 등의 가수들과 경쟁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컨디션 관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온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인정받기도 했다. 2019년 발매된 미니 4집 《STABLE MINDSET》에 수록된 자작곡 〈Rainy Night〉에서는 저음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8] 성량도 풍부한 편으로 김범수와 라이브로 목소리를 섞었는데 김범수가 마음껏 질렀음에도 전혀 묻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정도. 감정 표현 능력도 뛰어난데, 활동 초중반 〈기다리다〉나 〈오늘 헤어졌어요〉 등의 곡에서 풍부한 감정을 바탕으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낸 것은 물론 데뷔 10년 차에 접어든 이후로는 에픽하이의 〈또 싸워〉나 종현의 〈Love Belt〉와 같은 곡에서 건조하고 무심한 듯한 절제된 감성 표현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음색은 맑고 청아한 편으로 호불호가 잘 갈리지 않는 편이지만 일부 너무 평범한 것이 아니냐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거나 저평가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19]
다만 후두염 병력의 영향인지 그즈음 이후 목 컨디션의 기복이 심했었다. 그에 따른 라이브 기복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 심지어 2015년에는 다른 라이브는 다 망해도 최상급의 라이브를 보여주던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본인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마저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20] 그리고 2015년 뮤지컬 시기 전후를 기점으로 비중격 만곡증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는 평가도 있다. 과연 이것이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목 관리를 잘못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윤하가 스스로 발성에 변화를 준 것인지 팬들의 추측은 여러 가지이지만 목소리가 변했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사실 목소리 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2015년 들어 비중격 만곡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음색에 비음이 섞이고 성량에 기복이 있으며, 데뷔 초 곡부터 쭉 들어보면 노래에 기술적으로 비성을 조금씩 섞는 경우는 있었으나 2015년 뮤지컬 도전 이전부터 비음의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도 느낄 수 있고, 결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자기관리니, 뮤지컬 도전을 문제 삼는 것은 거의 떼쓰기, 트집 잡기 수준. 윤하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그녀가 가진 때 묻지 않은 청아한 목소리인데 비중격 만곡증의 심화로 2015년 후반기부터 목소리에 비음이 많이 섞였다. 물론 비성도 잘만 활용한다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고[21] 목소리가 변했다고 해서 음역대가 좁아졌거나 자신의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22] 〈기다리다〉와 같이 청순하고 섬세한 노래를 부를 때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있다. 사람의 목소리가 평생 똑같을 수도 없을뿐더러 이러한 현상은 2014년부터 전조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으며[23] , 2015년 이후로 목소리가 눈에 띄게 달라졌기 때문에 팬들은 윤하가 장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원래 음색을 찾을 수 있길 원하고 있다. 결국,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결정했다.[24] 비중격 만곡증 수술로 인한 재활 기간을 지나 정규 5집 《RescuE》 발매 이후 2018년의 무대를 보면 비중격 만곡증 수술 이전보다 호전된 목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2월에 있었던 V LIVE의 오르골 라이브에서는 노래를 담아내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상당히 나아진 목 컨디션을 보여주었다.[25] 가수 본인도 2019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는 것은 휴식기와 재활을 거쳐 전반적인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다는 뜻으로 보인다.[26] 2019년에 발매한 미니 4집 《STABLE MINDSET》을 기점으로 2014년 이전의 한창 좋았을 때의 폼을 되찾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 소화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발라드, 록 음악, 재즈, R&B 같은 다양한 장르 모두 전혀 어색함 없이 소화해낸다. 데뷔 초기에는 주로 〈비밀번호 486〉이나 〈혜성〉 같은 피아노 기반의 팝 록을, 3집 이후로는 〈오늘 헤어졌어요〉나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같은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4집 이후에는 브리티시 모던 록을 중심으로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있다. 또 〈빗소리〉나 〈Lalala〉 등에서는 재즈 보컬로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27] 2019년 7월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사계〉의 장르는 왈츠이다. '''쉽게 말해 트로트와 랩을 제외하면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해낸다고 할 수 있다.''' 〈Supersonic〉이나 〈Delete〉 등에서 보여준 정통 록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도 훌륭하다. 매니악한 성향이 짙은 록 음악 커뮤니티에서도 음악적으로 인정받는 드문 여성 록 보컬이다. 2015년 기준으로 본인이 주력으로 밀려는 장르는 브릿팝으로 여러번 공언한 상태.[28] 다만 본인의 '듣는' 음악 선호는 재즈 쪽에도 많이 기울어 있는 듯하다. 각종 스타 추천 곡 등에서 항상 본인의 추천 곡으로 재즈곡을 많이 소개한다. 정규 5집 《RescuE》에서는 핫한 프로듀서 그룹 그루비룸과 pH-1, Chancellor 등의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R&B 느낌의 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목소리에 비음이 짙어졌기 때문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타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의 케미도 환상적이며 콜라보 러브콜을 많이 받는 가수이기도 하다. 사실 그냥 에픽하이와 함께 한 〈우산〉 한 곡으로 모든 게 설명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한국 음악사에서 최고의 피처링으로 꼽았다고.... 흠좀무.[29] 그 후 본인의 앨범으로 발표한 미니 2집 《Just Listen》을 아예 콜라보레이션 컨셉 앨범으로 내며 콜라보 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한 명이랑도 콜라보 하기 힘들다는 가수들과 정말 많이 콜라보를 했는데, 나얼, 김종완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윤하와 윤하 팬에게는 그냥 친한 좋은 곡 주는 선배 이미지인 타블로와 유희열도 사실 웬만해선 곡을 잘 안 주는 편이다. 그리고 타블로나 유희열과의 관계만큼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조규찬과도 2번이나 협업을 했었다. 그 외에도 김범수, 휘성 등과는 서로의 앨범에서 한 번씩 듀엣곡을 싣었었다.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에서는 이전부터 팬으로 알려져왔던 방탄소년단의 RM이 피처링을 했다.[30][31]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이후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는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애초에 타이틀곡을 제외하면 가장 유명한 곡들인 〈기다리다〉나 〈그 거리〉[32] 둘 다 자작곡이고, 일본 앨범에는 편곡까지 본인이 맡은 곡이 있다. 전 소속사와 함께 했던 시기까지는 자작곡이 앨범에 한두 곡이 수록되는 정도였으나, 소송을 끝낸 뒤 새 소속사에서 자율성을 얻은 정규 4집 이후의 작업물들 중에서는 작사나 작곡에 참여곡을 일일히 나열하기 힘들 정도.
커리어 초기에는 자작곡을 수록하는 정도를 넘어 본인 앨범을 스스로 프로듀싱 하는 수준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었으나, 커리어 중반을 넘어서 소속사 이적 후 휴식기를 지난 이후로는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18년 발매한 싱글 《느린 우체통》을 통해서 셀프 프로듀싱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발매한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을 통해서는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수준을 넘어서 수준급의 앨범을 프로듀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도 했다.[33] 데뷔 후 2013년까지 커리어 초기에는 소수의 본인과 잘 맞는 프로듀서와 꾸준히 작업을 하면서 앨범들 간의, 그리고 앨범 내에서의 수록곡 간의 일관성은 잘 유지되는 편이며 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을 잡는데에도 말 그대로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본인의 의사를 잘 반영해온 것으로 보인다. 활동 초기에는 〈비밀번호 486〉, 〈텔레파시〉를 작곡해준 황찬희와 주로 함께 했고,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에서 Score로 알려진 이관[34] 과 작업한 〈오늘 헤어졌어요〉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 소속사와의 소송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소속사를 이전해서 활동을 재개한 이후로는 이관과 더불어 김병석이 프로듀싱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 사실 윤하의 디스코그래피를 음악적으로 크게 나누면 황찬희 체제 시기와 이관-김병석 체제 시기로 나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이관과 김병석의 경우 그들이 윤하의 디스코그래피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윤하와의 작업이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크다.[35] 2017년 발표한 정규 5집에서는 기존에 함께하던 프로듀서가 아닌 그루비룸과 함께 앨범 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참여량이 대폭 늘어나 대부분의 수록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양새다. 2018년 발표한 《느린 우체통》과 2020년 발표한 미니 5집을 스스로 프로듀싱하면서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사실 선배 여성 솔로가수인 박정현이나 이선희 등등을 보아도, 혼자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 것은 30대 이후의 일이니 윤하의 경우는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앨범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본인과 잘 맞는 프로듀서와 함께 하고 있어 퀄리티가 안정적인 편. 그 중에서도 굳이 꼽는다면 정규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규 2집 《Someday》,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 정규 4집 《Supersonic》을 명반으로 꼽으며 수록곡의 퀄리티는 물론이고 볼륨도 거의 준 정규에 가까웠던 미니 2집도 좋은 평을 받는다. 일본 앨범 중에선 일본 정규 2집이 압도적인 선호를 받는 앨범으로 이 앨범은 팬들 사이에선 한국 정규 앨범과 비슷한 정도의 선호를 받을 정도. 반대로 아쉬운 앨범으로는 정규 3집 Part.A 《Peace Love & Ice Cream》나 미니 1집 《Lost in Love》이 꼽힌다.[36] 사실 정규나 미니로 발표한 앨범은 거의 다 괜찮다. 별점이 짜기로 유명한 izm에서도 미니 1집을 제외하고 모두 별점 3점 이상을 유지 중. 특히 정규 2집은 별점 4개를 받았다. 4개는 나얼의 솔로 1집이나 타블로의 1집 열꽃과 같은 별점.[37] 다만 정규 2집부터 타이틀곡 선정과 활동이 아쉽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며, 본인도 인터뷰에서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정규 2집에서도 〈Gossip boy〉라는 좋은 곡이 있었음에도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인 〈텔레파시〉를 타이틀로 선정했고, 정규 3집 Part.A의 타이틀곡이었던 〈1, 2, 3〉은 평론가와 대중에게 모두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본인마저도 별로 맘에 안 들었다고 후에 인정했고 결정적으로 표절 논란이 있었다.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정규 3집 Part.B의 〈오늘 헤어졌어요〉나 미니 1집의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정작 활동 당시 윤하 본인의 건강 문제로 활동을 못 하거나, 아이유 〈좋은 날〉 역대급 컴백에 묻혀 아쉬움을 낳았다. 소송 이후 활동을 재개한 정규 4집에서는 3개의 타이틀곡을 내세웠으나 그 중 가장 많은 푸시를 했던 〈Run〉은 음악성은 나쁘지 않았지만 타이틀곡에 중요한 대중성에 있어서 나머지 두 곡 〈People〉, 〈소나기〉에 비해 역시 아쉬웠다는게 중론이다. 그나마 미니 2집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는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오랜만에 발매한 정규 5집에서도 수록곡 중 가장 개성이 약하다는 평을 받는 〈Parade〉를 타이틀곡으로 선곡해서 팬들 사이에서 타이틀곡 선정 미스까지 내가 알던 윤하 그대로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대중성을 노린것으로 보이며, 음원차트에서 선방하며 생각보다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2019년에 발매한 미니 4집 《STABLE MINDSET》은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이 발매 당일 차트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이후로도 상당기간 차트에 남아서 롱런했으며, 일부 음원 사이트에서는 수록곡들도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2020년에 발매한 《STABLE MINDSET》의 연작 앨범인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은 1번 트랙인 〈WINTER FLOWER (雪中梅) (Feat. RM)〉과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먹구름〉이 차트인에 성공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차트에서 생존하는데 성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앨범에 관한 여담으로 언급한 대로 앨범의 퀄리티가 좋아 소장가치가 있고, 활동 초기 앨범의 경우 소송으로 인해 추가 생산이 안 되는 데다가, 소송 이후 앨범의 경우 공급이 수요를 간신히 충족시킬 정도로 빡빡하게 되는 편이라 이미 절판된 앨범이 상당히 많아 그로 인해 중고가가 꽤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1.5집 《혜성》으로, 일반적인 거래가가 5만원 내외이며 미개봉반이나 개봉반 중에서도 상태가 좋고 사인이 들어있는 경우는 10만원 가까이 호가하는 경우도 있다. 정규 4집 《Supersonic》은 신품 음반이 온라인에서 9-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선후배 뮤지션들로부터의 평가도 높다. 음악적 커리어가 뛰어날 뿐 아니라 이젠 길어지기까지 해서 선배 가수들로부터도 '기특한 후배'라는 느낌의 평가보다는 '뛰어난 동료'라는 평가가 더 많아졌다.
비와 관련된 노래가 많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8년 에픽하이 5집 《Pieces, Part One》 수록곡 〈우산〉 피처링을 시작으로, 정규 2집 《Someday》 수록곡 〈Rain & The Bar〉와 〈빗소리〉, 정규 4집 《Supersonic》 수록곡 〈소나기〉, 미니 4집 《STABLE MINDSET》[38]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과 수록곡 〈Rainy Night〉, 미니 5집 《UNSTABLE MINDSET》 타이틀곡 〈먹구름〉, 일본 미니 2집 《View》 수록곡 〈雨の香り〉[39] , 디지털 싱글 〈우산〉[40] 과 〈Walking In The Rain〉까지 다양하다. 웹 예능에서 비와 관련된 노래가 많다는 것을 소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채널 A 인터뷰에서 이를 인터뷰 제목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서 "내 사주에 물이 부족하다더라. 그래서 이렇게 비로 내가 채워지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5. 콘서트
2012년부터 매년 최소 2회 단독 콘서트를 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소극장콘서트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2015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봄여름의 조용하고 매니악한 성향의 소극장 콘서트와 연말의 대중적이고 신나는 셋리스트로 구성된 연말 대형 콘서트 조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데뷔 때부터 티켓파워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가수로 꼽힌다.(게다가 여성 솔로라는걸 감안하면) 단독 콘서트는 대부분 오픈 후 5분 안에 매진된다고 보면 된다.[46] 2013년과 2014년은 2년 연속으로 만여 명을 동원했다. 2015년 연말 콘서트 《Final Fantasy》는 겨우 '''28초만에 매진'''되었다.[47] 문제는 콘서트 무대가 많이 높았기 때문에 스탠딩보다 오히려 좌석에서 더 쾌적한 시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48] 아무래도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실망감이 더 컸을 것이다.
2016년 《潤夏: 빛나는 여름》는 2015년 연말콘서트 영향인지 스탠딩 좌석이 20석 정도 남았다.
2018년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예매 오픈 이틀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나중에 열린 3회차 추가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9년 2월 9일에 진행한 홀릭스 3기 팬미팅[49] 은 팬클럽 선예매 오픈시에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되었고,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되었다.
2020년 2월 8일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홀릭스 4기 팬미팅은 3일 전인 2월 5일에, 2021년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콘서트 《Mindset》은 콘서트 약 보름 전인 1월 12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6. 음반 외 활동
6.1. 방송 & 라디오
6.2. 홍보대사
6.3. 광고
- 2008년 스마트 교복[51]
- 2010년 맛데이 치킨[52]
- 2011년 3월 22일 라네즈[53]
- 2013년 갤럭시 S4 미니
- 2014년 6월 13일 던킨도너츠[54]
- 2016년 5월 16일 게리쏭 맨즈 원
7. 여담
- 일본에서 레전드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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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라인으로 유명한데, 〈비밀번호 486〉 이후로는 2위는 여러번 갔는데 1위는 못했다! 텔미에 치이고 보핍보핍에 치이고 좋은 날에 치이고... 키도 160cm에서 2.2cm가 부족하다. 그리고 22대 별밤지기이다! 또한 2012년부터 MBC MUSIC에서 진행자를 맡게 된 윤하의 내 집으로 와요 첫 방송은 2월 2일 오후 2시.. 사실 멜론에서 1위 한 번 한 적 있긴 하지만, 그 1위가 얼마 가질 못해서 그렇지. 아이패드 2는 윤하 생일 때 발매.(...) 나는 가수다 2에 나와서는 순서 추첨에서 연습과 실제 상황 2번 연속으로 순서 2번 당첨. 회차로 따지면 22회인 9월의 가수전에서 2번째로 경연을 했다. 게다가 이거 윤하의 2번째 이달의 가수전이다. 거기다 음원 순위마저 이정의 말리꽃에 이은 서쪽 하늘이 2위. 2013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여가수 부문에서도 박정현에 이은 2위에 오르면서 입지를 강화했다. 웃찾사 개투제라블 코너에 특별 출연해서도 가상의 등장인물 영미에 밀리는 만년 2등 역할로 나왔다. 케세라세라 콘서트 때 말하길 이사한 본인 집이 22평 이라고 한다.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의 수록곡 〈WINTER FLOWER (雪中梅) (Feat. RM)〉이 발매 다음날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뒤 22시간 동안 순위를 유지했다.
- 한국에서 윤하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된 계기로는 2006년 7월에 방영한 KBS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 5부작이 꼽히는데, 2020년 1월 12일에 UNSTABLE MINDSET 컴백 기념으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 전편이 KBS HUMAN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었다.1화2화3화4화5화
- 한때 '운하보다 윤하가 좋아요' 나 '한반도 대윤하' 라는 정체 불명의 캐치프레이즈가 돌아다니기도 했다.[55] 행사에서 본인 입으로 "윤아보다 윤하!" 라고 하고선 쑥스러워 하기도... 또한 기자들이 가끔 윤아라고 적어야 할 것을 실수로 윤하라고 적는 바람에 적잖은 윤하빠들이 낚이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윤하라고 적어야 할 것을 윤아라고 잘못 적어서 낚이는 경우도 있다.
-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는 윤하영웅전설로 패러디 되었다. 운하영웅전설, 윤하영웅전설, 심은하영웅전설...
- 전 소속사 라이온미디어가 뻘짓거리를 많이 해서 팬들에게 '사자'라고 불리며 매일 욕을 얻어먹었다. 그 이유는 윤하만큼의 인기를 지닌 스타를 소속사에서 키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 즉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 시행착오가 좀 심하게 많았다.[56] 이쪽에 있던 시절에는 소속사만 옮겨도 훨씬 잘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왔다. 우스갯소리로 소속사를 안 옮기면 윤하가 망하는데 윤하가 소속사를 옮기면 소속사가 망할 거라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소송 기사가 난 후 소속사에서 하루 안으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 하고 나서 한 달 동안 아무런 입장 발표가 없었다.
- 팬덤은 다른 연예인 팬덤과 많이 다르지는 않다. 차이가 있다면, 윤하가 아이돌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팬들이 이제는 나이가 있어 '나름대로' 개념 있다.[57] 고 자부한다는 점, 팬 수가 다른 가수들과 비교하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투표 등에서의 화력이 상대적으로 딸린다는 점[58] , 팬들 중 오덕이 꽤 있다는 점[59] 등이 있다.
- 2012년에 소속사 위얼라이브에서 조만간 통합 팬사이트를 오픈하겠다고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여러 변천사를 거쳐 C9 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하고, 위얼라이브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던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인다.
- 일본 대사관에서 선정한 명예 일본 관광 홍보대사이며 일본 관광 홍보 광고인 'YOKOSO! JAPAN!'에 가끔 출연한다.
- 별이 빛나는 밤에 DJ 시절, 회색 후드티를 많이 입었는데 어찌나 많이 입는지 애청자들로부터도 회색 후드티 관련 문자가 자주 들어왔다. 오죽하면 안입고 온 날에는 "윤디 오늘 왜 회색 후드티 안입고 왔어요?" 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1#2
- 가족으로는 부모님 및 3살 아래 1991년생 여동생 고윤진이 있다. 앞서 언급된 인간극장 윤하편에서 가족으로 같이 출연했다. 동생 역시 언니처럼 가수를 지망했으며 2009년 11월 일본의 아이돌 그룹 Chix Chicks의 신규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0년 여름 그 그룹 자체가 해체. 윤하가 별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평범한 대학생으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졸업 이후에는 연극 무대에서 작가 및 스토리텔러로 활동을 알리고 있다. 동생 디스를 한 적도 있는 것 같다. 가끔가다 윤하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일본에서 데뷔당시 Chix Chicks 맴버끼리 찍은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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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Thanks To를 보면 윤하의 넓은 인맥을 엿볼 수 있다. 아이돌이든 뮤지션이든 남녀나 나이를 가리지 않고 친구가 되는 가공할 만한 사교성의 소유자이다.
- 유명 아이돌들과의 친목을 인증하기도 한다.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와 절친한 사이이다. 선예뿐 아니라 예은, 유빈 등 다른 원더걸스 멤버들과도 매우 친하다. 특히 유빈과 서로 미니홈피 등을 통해 닭살 돋는 애정을 표출할 정도라 팬들 사이에선 둘을 커플로 만드는 상상이 한껏 유행할 정도였다. 카라 멤버들과도 절친하다. 윤하-유빈-박규리-한승연 이렇게 88 라인이라고. 윤하, 원더걸스, 카라, 모두 비슷한 시기(2007년)에 데뷔 혹은 본격적인 활동을 한 데다가 또래들이다 보니 죽이 잘 맞았는 지도. 2013년 10월에 돌연사한 로티플스카이와는 서울 신창초등학교 동창이며,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애도했다고 한다.
- 이후 라디오에서 만나 친해진 동생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이 있다. 20대 보컬 중 손꼽히는 사람으로 태연을 언급하고, 급전화를 할 수 있는 절친은 태연이 있다고 인증했는데 귀엽고 착하고 음악성도 좋아 자기가 많이 아낀다고 한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자신이 태연보다 키가 크다고 말하다[60] , 허일후가 태연과 아는 사이냐고 묻자 당신한텐 알려줄 수 없다고 차단해 버렸다.
- 위의 여성 아이돌부터 유희열, 윤종신, 이승환, 신승훈 등 가요계 고참들과도 친분이 있는 걸 보면 생각보다 발이 넓다. 유희열과는 토이 6집에서 보컬로 참여한 관계로 당시 유희열이 명품 가방을 선물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깜짝 게스트로 카라를 데려온 윤하는 유희열에게 가방 하나를 더 받았다고(...). 신해철과는 직접적인 음악 활동은 없었지만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적으로 아이돌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는 신해철이지만 공개 강의에서 칭찬한 것은 아이유와 윤하 정도.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윤하 관련 질문에 답을 했다. 윤종신은 2014년 월간 윤종신 7월호에 윤하를 객원보컬로 섭외하기도 했었으며, 이승환 역시 2016년도 궁극의 Wet 콘서트 오프닝을 섰던 윤하를 가요계에 몇 안 되는 한국외대 후배라며 소개하기도 했다.
- 20살 많은 이름이 정반대이신 분과는 직접적 음반 작업은 없었지만, 이승환, 윤하와 같이 토크쇼에 출연한 적도 있었던 점을 보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을 듯하다. 성시경과는 데뷔 초창기 2007년, 대학 가요제에 출연해서 같이 '참새와 허수아비'를 부른 적 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같은 시간에 같은 MBC 라디오를 진행했었으니 친분은 꽤 있는 편, 심지어 성시경이 윤하를 유난히 아끼는 모습을 오늘 뭐 먹지에서 보여준 적도 있었다.
- 2011년의 뜨거운 감자인 나는 가수다에 나오는 여러 가수들과도 칭목칭목을 한 가수인데, 이 사실은 다들 잘 모른다. 김범수와 듀엣곡을 2번 냈고 나만 가수인 분과도 듀엣곡을 냈으며, JK김동욱과도 방송 무대에서 듀엣을 했었다! 윤도현과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정말 자주 봤었고, 조관우, 조규찬, 바비킴과도 인연이 있다. 그리고 슈퍼스타K의 신인 후배들과도 친해졌다고 한다.
- 이외에도 윤하의 넓은 친목질은 종목(?)을 가리지 않아 김연아와의 친목도 인증했다. 킨텍스에서 열린 아이스 쇼에서 윤하가 노래를 불렀다. 이후 우연히(!) 길에서 김연아와 만나 노래방을 갔다는 후문도 있다. 자세한 것은 김연아 항목 참조. 요즘에는 곽민정과의 친목도 대단하다.
- 축구선수와도 친분이 있는데, 성공한 윤덕의 대표주자 홍정호와의 친분을 시작으로 홍정호와 함께 별밤에 출연했던 김영권, 구자철, 한국에 잠시 입국한 사이 별밤에 출연했던 손흥민과도 친분이 있다. 이청용은 2007년도 쯤 윤하팬이라는 사실을 몇 번 밝힌 적이 있었고, 그 이후 이렇다 할 친분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 소송으로 음악 활동을 안 하는 동안 인맥이 더 넓어졌다. 소송 중 새롭게 생긴 인맥을 당장 떠오르는 대로만 나열해도 주니엘, 유승우, 존박, 어반자카파 등, 특히 주니엘, 유승우, 에디킴은 별밤 고정 게스트였고, 존박과 정준영은 듀엣곡도 낸 적 있었으니[61] ,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대놓고 # 인맥의 비결로 윤하를 꼽기까지 했다. 팬들도 예상하지 못한, 도대체 어디가 접점인지 알 수 없는 인맥도 많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도 뜬금없이 시크릿 전효성이 윤하를 지목해 팬들은 "전효성과는 또 어떻게 친한거냐"며 당황하기도... 배수지의 경우 오디션도 윤하 노래로 보고 윤하 노래 커버를 하는 등의 인연이 있었는데, 별밤에 출연한 이후 꽤나 친한 사이가 된 듯. SNS로 친근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씨야와도 친분이 투텁다. 2020년 2월 쇼맨으로 출연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상대팀의 슈가맨이었던 씨야와 반갑게 울면서 해후했다. 데뷔 시기가 비슷했고, 윤하와 씨야 모두 힘들게 활동을 해서 유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방송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 사진을 업로드했다.
- 음악적 교류가 넓은지 인디씬의 뮤지션과의 친분도 있는 편이다. 칵스나 오지은의 경우 서로의 가장 친한 선후배 사이일정도이다.(물론 칵스나 오지은 둘다 인디 뮤지션이라고 표현하고 지나가기엔 인디씬에서 최정상급의 인지도를 가진 가수들이긴 하다.)
- 윤하가 일본에서 정상급은 아니다 보니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들은 아니지만 일본 가수들과도 친분이 없진 않다. 꽤 하드한 오덕들이라면 애니메이션 OST를 통해 알 수도 있을만한 쥬카이의 와타나베 마나미, 타이나카 사치 등과 같은 소속사이며 일본 생활 당시 의지하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또 YUI와도 서로 안면은 있는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선 윤하가 안면이 있었다 이상으로는 크게 언급하지 않는 편이었고 또 YUI가 워낙 일본에서 거물급으로 성장한 이후에 밝혀진 것이어서 과연 일본에선 OST 가수 정도였던 윤하가 거물 YUI와 어떻게 친분이 있었던 것이냐며 설왕설래하는 분위기였는데 사실 윤하가 일본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만 해도 YUI 역시 유망주 OST 가수에 불과했다. 윤하가 한국에 돌아온게 2006년이었고 YUI는 그 해에야 태양의 노래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게다가 나이와 컨셉도 비슷했으니 친분이 있을 수도 있었을 듯하다.
- 배우 김지원과도 친하다고 한다. 정규 2집 수록곡 〈Gossip Boy〉의 MV에도 출연하였고 음악 방송에서도 키보드 연주와 코러스를 맡은 적이 있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첫 소속사가 같아 전우애(...)가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2011년 2월 28일 신 학기를 맞이하여 자기 학교에 들러서 강의 계획서를 뽑으려다가 집에 지갑 놔두고 온 걸 그제서야 기억하고서는 트위터에 구걸 글을 올렸다.
- 피아노 락의 대부 벤 폴즈가 그녀를 알고 # 내한 공연 후 같이 인증샷도 찍었다! # 08년에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 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라이브로 불렀었는데 그 무대를 감명 깊게 봤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 2월 벤 폴즈의 내한 공연 때 게스트로 찾아가 같이 노래를 불렀다!
- 모 과일마크 회사 제품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2] '윤하, 일본을 담다' 에서 하코네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서 아이팟 클래식을 사용하며 이동하는 장면이 잡혔으며, 일본 자취방을 공개하는 컷에서는 맥북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는 장면 또한 촬영되었다. 그리고 아이폰 4까지 사용함으로서 팬들 사이에서는 '앱등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2011년 4월 29일, 윤하의 생일에 국내에 정식으로 아이패드 2가 발매으로 인해 앱등퀸의 운명을 타고 났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 아이폰 5가 출시되자마자 폰을 바꾸기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2017년에는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었다. 2015년 집에 만들어 두었던 작업실과 2019년에 들어서 이사한 작업실에서도 iMac을 쓰고 있다. 이후 2019년 10월 19일에 진행했던 회사 몰래 켜는 야간필담2,, 쉿 브이라이브에서 iPhone 11 Pro를 쓰고 있다고 했다.[63]
- BoA 덕후로 유명하다. 보아가 〈Only One〉으로 국내 활동 중이었던 2012년 8월에는 별밤에서 〈Only One〉을 주야장천 틀면서 별밤에 나와 달라고 했다. 결국 보아가 별밤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소원 성취! 보아가 예전부터 우상이었다는 듯.[64]
- 2012년 11월에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65] 를 플레이하던 아프리카 BJ의 시청자들이 별밤에 '유럽에서 화물 운송하면서 라디오 듣고 있다'고 사연을 보냈는데 결과는 월척.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윤하는 검색어를 보고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윤하의 반응은 '거 사람 놀리면 못써요... 뭐, 재미있긴 하겠더만요.'
- 주변에서 아이유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꽤 많이 받고 있는데 본인은 "엄마 미소로 지켜보고 있다" 는 훈훈한 격려의 뜻을 나타냈다. 사실 아이유도 윤하의 노래를 라디오에서 많이 불렀었고 윤하도 콘서트에 게스트로 부를 정도였으니 좋은 솔로가수 후배 정도로 보고 있는 듯 하다.
- 연애 경험이 많다고 한다. 라디오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말하길 데뷔 초부터 부지런히 몰래몰래 해왔다고. 1대 100 에선 많이 한 건 아니고 이 나이에 맞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연애가 음악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노래를 쓰고 남자친구에게 들려준 후 남자친구가 별로라고 하면 바로 버린다고 한다.
- 2021년 1월 30일 윤하의 오랜 팬인 커플[66] 결혼식에 직접 방문해서(!) 축가를 불렀다.[67] 결혼식장에 도착해서 빨리 모여야돼!! 🚨긴급상황🚨 V LIVE를 켜서 시청자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같이 축하해달라고도 했다. 원래는 2020년에 결혼할 예정으로 팬사인회에서 청첩장도 받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결혼식이 2021년으로 미뤄지고, 다시 보낸 청첩장을 늦게 확인해서 급하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68] 2월 7일에 윤하(YOUNHA)의 처음하는 ✨깜짝 축가✨ EVENT Behind 유튜브가 업로드되었으며, 윤하 본인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업로드했다.
- 평소 포켓몬스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엔딩곡 〈꿈속에서〉를 불렀다.[69]
- 이말년의 만화에도 출연했다.
- 타블로가 탐내는 목소리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곡이 2008년 4월 17일에 발표된 에픽하이의 〈우산〉. 이후 원곡의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타블로가 〈우산〉의 솔로 버전을 데뷔 10주년을 맞은 윤하에게 선물하였으며, 이는 2014년 7월 2일에 발표되었다. 윤하 또한 에픽하이와 작업을 많이 했고, 공연을 같이 많이 했기에 스스로를 '에픽하이 제4의 멤버'이라고 지칭한다.#
- 콜드플레이의 팬. 전부터 방송이든 트위터든 항상 좋아하는 밴드를 물어보면 꼭 콜드플레이가 대답에 들어있다. 'Viva la Vida'는 방송에서도 라이브 했었고.. 추천곡에도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는 자주 보인다. 게다가 2017년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 때도 보러 갔었고 게다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하고 따로 만나서 음악에 관한 예기도 나눴다고 한다. 게다가 따로 만난 인증샷까지 찍었다고 하니...정말로 성공한 덕후다.
- H.O.T.의 팬이었다. 클럽 H.O.T. 5기였다고. 보아를 동경하게 된 이유도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가 본인의 꿈이기도 한 가수로 데뷔해서 H.O.T.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 부러웠고, 한편으로는 희망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토토가2에 젝스키스가 출연하자 H.O.T.의 재결합을 희망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으며, 2016년 6월 22일에는 현 별밤지기인 강타에게서 별밤지기 선후배 관계로서 전화연결을 받았고, 7월 13일에는 토니 안의 인스타에 두 사람의 투샷이 올라와 성덕 인증을 했다. 참고로 최애 멤버는 강타였던다고 한다. '칠현마누라[70]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 인기가 은근히 과소평가되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다. 윤하 관련 뉴스의 베스트 리플에는 꼭 '실력만큼 못 떠서 아쉬운 가수'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로 '못 뜬 가수'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솔로 여가수 중 음원, 음반 성적, 티켓 파워, 인지도, 히트곡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봤을 때 아이유외에는 윤하보다 인기 있는 가수를 찾기 힘들다.[71] 유난히 음원 2위를 많이 해서 콩윤하라는 별명이 생겼지만, 별다른 지원 없이[72] 꾸준히 2위를 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중소규모 음원 사이트에선 신보가 나올 때마다 나름 줄 세우기도 하는 등 음원 성적도 나쁘지 않다..[73] 공연이나 콘서트에서도 8~11만 원의 결코 낮지 않은 티켓 값을 유지하면서 연간 관객 1만 명 정도를 꾸준히 동원하고 있다. 사실 〈비밀번호 486〉이나 〈오늘 헤어졌어요〉 이후로는 그 두 곡만큼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이 없었고, 대중적인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방송 활동을 잘 하지 않아서 그런 인식을 갖게 된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2020년 1월 《UNSTABLE MINDSET》 발매 다음날 〈먹구름〉과 〈WINTER FLOWER〉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위치하자 윤하가 누군지 묻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 생각 외로 예능에서의 활약이 다소 아쉬운 편이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 이승기가 방송에서 성장한 사례와 비교해보면 더욱 아쉽다. 앞서 언급한 둘과 다르게 윤하는 데뷔 초기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기에 활동 내역이 분산될 수밖에 없었고,[74] 때문에 신인 시절이었던 2000년대 초반 가수가 노래를 홍보하는 데 필수 요소였던 지상파 예능을 통해서 충분한 자기 PR이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윤하 본인이 낯가림이 심한지 예능에 출연을 해도 방송에서 주목 받지는 못했다.[75] 특히 카메라 울렁증으로 인하여 편집이 되었는지 몰라도 과거 연예인 홍보 방송으로 불리던 KBS2 스타 골든벨 출연하여 게임할 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과 건강 상의 문제,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한 활동 중단과 같은 일을 겪으면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대중에게 다소 잊혀지면서 속칭 '못 뜬 가수'라는 인식이 생기기도 했다. 그나마 훗날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으며, 별밤지기를 맡는 등 라디오 방송에는 자주 출연하지만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같은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연예인이다.
- 혼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면 은근히 많이 알아본다고 한다.
- 공개된 SNS로는 트위터만 했는데, 지금이야 여러 연예인들이 SNS를 많이 사용하고 윤하보다 트위터 팔로워 수가 많은 연예인도 많지만 윤하가 트위터를 막 시작했을 때는 한국에 트위터 열풍이 미처 불기도 전인 초창기여서 웬만한 연예인도 1~2만명 정도의 팔로워를 보유하던 시절이었다. 윤하는 이 때 이미 5만에 육박하는, 한국에서 개인으로서는 굉장히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꼽히기도 했다.[76] 트위터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가령 이렇게 팔로워가 10만명 전후였을때는 트위터로 문답을 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기도 했다. 그런데 20만이 넘어가고부터는 힘들다고 느낀듯......했지만 2015년부터 갑자기 트위터를 정말 자주 하게 되면서 질문 타임을 종종 하고 있다. 2016년 이후로는 한동안 트위터를 하지 않다가[77] 2017년에 5집 발매 이전까지는 싱글 및 공연 공지용으로만 사용하다가 5집 발매 프로모션 이후 조금씩 개인적인 얘기와 브이앱 공지 를 할 때 사용하고 있다. 2019년 3월에 올린 트윗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다시 트위터 계정을 회수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 페이스북은 한때 사칭 계정이 너무 많다며 직접 트위터와 연동된 공식 공개 계정을 하나 만들긴 했으나 지금은 죽어버린 상태고, 비공개 계정이 하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78] 인스타그램은 윤하가 본인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영상을 본인 트위터에 링크하며 계정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하의 인스타그램 계정 본래 이 계정도 지인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비공개 계정이었지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작스레 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이후 팬들과의 소통은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 2012년 컴백과 함께 설립된 소속사 위얼라이브의 간판이자 대장이다. 처음에는 윤하 1인 소속사로 시작했던 회사였는데, 슈퍼스타K 출신의 유망주 송희진을 영입하더니, 소울다이브가 소속되어 있던 얼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제휴 관계를 이어오다 사실상 합병했고, 얼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소속되어 있었던 유망주 랩퍼 올티가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급부상하면서 갑자기 덩치가 커졌다.[79] 헤드셋 업체 자브라의 스폰을 받아 레이블 합동 콘서트를 할 정도. 위얼라이브는 이후 현재의 C9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이 되었다.
- 대표적인 실력파 여성솔로다 보니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지금은 활동하는 후배 여가수들이 윤하 노래로 오디션을 봐 가수의 길을 시작하게 됐다거나 데뷔 후 윤하의 곡을 커버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미스에이의 수지가 슈스케 예선장에서 JYP 관계자에게 화장실 앞에서 오디션을 봤을 때[80] 윤하의 〈사랑하다〉를 불렀고, 데뷔 후에도 각종 무대에서 윤하의 노래를 불렀으며 특히 힐링캠프에서 윤하의 〈그 거리〉를 불러 차트 역주행 시켰다. 아이유나 주니엘도 라디오에서 윤하의 노래를 많이 커버했다. 이 외에도 많은 아이돌 후배들이 윤하의 '쉬워 보이는 노래'들을 커버한 바 있으나...... 또 백아연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커버한 적도 있고 꾸준히 윤하를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선배로 꼽고 있다.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기다리다〉를 불러 8년전 노래가 음원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아이유 버전의 〈기다리다〉를 음원으로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특히 이 중에서 〈기다리다〉는 K팝 스타 4에서만 4번 불려졌다. 오죽했으면 네번째 정도 되자 베플에 또 기다리다라며 불평할 정도. 이상하리만치 오디션 선곡 리스트에 많이 꼽히는 가수이기도 하다. 슈퍼스타K에서는 이미 너무 자주 부른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다. 2017년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도 윤하의 노래가 2번 불려졌다.
- 위키에서 이 정도 분량의 항목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사건사고나 비판, 논란 항목이 없다. 그만큼 깨끗하고 바르게 활동해왔다는 증거이다.
- 다만 10년이라는 긴 활동기간 동안 뉴스를 장식할 정도의 사건사고나 논란은 없었으나 트위터 상의 몇몇 일들이 인터넷 상에서 논란 되기도 했다.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안티팬들에 의해 침소봉대 된 일들이나, 일부는[81] 이에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이 있었다.
- 그래도 그나마 가장 큰 논란이 된 사건이라면 데뷔 초 토이 관련 발언 사건이 있는데, 윤하가 유희열에 대해 "유희열 선배를 잘 몰라 백발 할아버지인 줄 알았다, 세대차이가 있다, 가이드를 잘 못 부르시더라" 라는 내용의 발언을 농담으로 했다가 당시 토이 팬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지금이야 윤하도 가수로서의 경력이 쌓인 상태고, 윤하와 유희열의 친분이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며, 또 유희열이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려 지금 했더라면 전혀 논란이 되지 않았겠지만, 당시는 윤하도 신인이었고, 둘 사이의 친분도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유희열 역시 지금과는 다른 이미지였기에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논란이 되었던 것. 물론 그 당시 유희열이 윤하를 감싸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그 이후 오히려 윤하와 유희열이 가요계를 대표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가 되어 이제는 그냥 활동 초기에 있었던 해프닝이 되었다.
- 2015년부터는 '까망베르'(애칭은 까망이)와 '뿌아'라는 이름의 장모 치와와들을 기르게 되었으며 이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올리는 블로그 까망과 뿌아! 윤하의 러브하우스를 열었다. 초반에는 강아지들 이야기만 올렸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강아지들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글들도 함께 올리고 있다.[82] 이후 2019년 들어서 다시 모든 글을 비공개처리했다. 대신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까망, 뿌아의 사진을 업로드하고있다.#[83]
- 해외 가수에 의해 본인 노래가 리메이크 되었다. 2013년에 홍콩의 가수 'Vincy 泳兒'가 〈People〉을 리메이크해 '睡房宣言'라는 곡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홍콩에서는 꽤 유명한 가수이며 안다와 같은 소속사라고 한다.[84]Youtube
-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인데, 연극영화과나 음악대학이 없는 외대 특성 상 네임밸류에 비해 출신 여자 연예인이 거의, 아니 그냥 없다시피 하다 보니, 대학교 별 미녀, 대학교 별 유명 연예인 등의 떡밥에서 외대 출신으로 늘 빠지지 않는다. 사실 외대에서도 윤하가 활동 초기 아이돌성의 큰 인기를 누릴 때 각종 홍보에 활용하며 오랜만에 유명인 재학생을 얻은 한을 푼 바 있다.[85]
- 하스스톤 유저라고 전해진다. 15년을 기점으로 접었던걸로 보이나 OST를 부르게 되면서 다시 시작된걸로 보인다. # 그 인연으로 2019년 여름 출시된 울둠의 구원자 테마곡을 부르기도 했다.
- 한국 가요계에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사실상 CJ E&M 레이블 소속인 듯 하다. 실제로 윤하갤러리의 한 글에 따르면 위얼라이브 시절 투자를 받기도 한 듯 하다.
- 특정 음악 사이트에서 윤하에게 지속적인 악플을 남기는 유명한 악플러가 있다. 음악이나 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윤하에게 뒤집어 씌워 음해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악플러로 사실상 단순 악플러가 아니라 정신이상자인 게 아니냐는 것이 중론. 게다가 타진요다. 이미 신상도 털릴대로 털린 사람이지만 위에서 말했듯 대응할 가치가 없으니 보이면 신고만 하자. 그 사람이 쓴 어그로 글들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 일부를 보고 싶다면 메탈 갤러리의 얼짱명키 항목을 보자.
- 과거 일본 곡들(특히 일본 정규 2집 수록곡들)에 대한 한국어 번안곡 발표 계획에 대한 물음에, 저작권 관련으로 복잡해서 못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風(바람)〉에 대한 팬들의 번안 욕구가 큰데, 가끔 콘서트장에서 번안 버전을 부르기도 하니 그때 듣도록 하자.
- 2018년 들어 유행하는 이른바 '고독한' 오픈채팅방이 생겼다. 여러개의 '고독한 윤하방'이 생겼는데 그 중 어떤 방은 윤하 갤러리의 등장으로 2시간만에 폭파된 적이 있다. 한편 윤하가 어떤 고독한 윤하방에 방문해 셀카(!)를 남기고 사라진 적이 있다.
- 2019년 11월 17일, 이 문서를 직접 열람한 뒤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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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나' 라고 발음한다.(실제 일본어 발음은 '유-나'에 가깝다)[2] 새로 쓰는 프로필[3] 현 도봉구 창동. 1988년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될 당시 창동은 노원구 소속이었다. 1년 뒤 도봉구로 복귀.[4] 출처는 윤하의 일본 여행 프로그램인 '윤하 일본을 담다'에서의 최근에 병원에서 잰 게 157.8cm라고 소개한 것이다.[5] 언니인 윤하와 비슷하게 2011년 잠시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했으나, 본인이 한국에 있는 사이 멤버들 간의 내부 분열로 해체되어 현재는 대학 생활 중이다. 윤하 콘서트에서 볼 수도 있으며 가끔 본인 인스타로 근황을 알려준다. 최근에는 연극무대에서 작가로 활동을 알리고 있다.[6] 둘 모두 장모 치와와다.[7] 중퇴하였으나, 후에 명예졸업하였다.[8] 데뷔 싱글의 발매일은 12월 4일이나, 데뷔일은 지상파 음악 방송인 SBS 인기가요에 첫 출연한 12월 17일이다.[9] Pre-Debut Single로 발매했으나, 이 싱글의 발매일이 데뷔일이 되었다.[10] Y는 묵음이다. 홀릭스라는 이름은 윤하가 트위터에서 직접 만들었다. 데뷔 초 에는 '윤하피아'라는 팬덤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11]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개인적인 일기를 올리는 등 사용을 했으나 2019년 이후로는 모든 글을 삭제했다.[12] 개인 페이스북 계정도 있으나 2012년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13] 한국, 일본 양국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했다.[14] 제22대 별밤지기이다. 2011. 05. 09. ~ 2014. 11. 02.[15] 《Just Listen》 앨범의 〈One Fine Day〉 후반 진성 고음 애드리브, 여담으로 이 곡의 경우 윤하의 노래 중 가장 극헬의 난이도로 꼽히는 곡인데 초고음 애드리브도 그걸 한 번 찍고 내려오는 게 아니라 거의 반음표 길이에 육박할 정도로 계속 지르며 넘나들다가 후렴까지 한 번 더 부르고 끝나는 곡이다.[16] 특히 2019년 7월에 나온 곡인 〈비가 내리는 날에는〉의 최고음이 3옥타브 파로, 데뷔 15년차에도 여전한 고음 소화력을 보여준다.[17] 사실 애초에 이 단점은 윤하 본인의 능력 부족보다도 소송 이전 활동 당시 혹사에 가까운 활동에 따른 목 컨디션 난조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에도 윤하가 충분히 목을 쉬게 하며 준비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단독 콘서트 같은 무대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18] 음반 발매 직후 진행한 V LIVE에서 해당 저음을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 묻는 댓글이 많아 직접 불렀다고 답하기도 했다.[19] 김연우가 밋밋하고 기계적이다 혹은 김범수가 너무 평범하다 등의 평가를 간혹 듣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되겠다.[20] 다만 2015년 윤하는 대중에게 노출이 많지 않았을 뿐이지 본인 커리어 중 역대급으로 힘든 한 해를 소화했다는 점을 감안하자.[21] 비성 문서 참조. 실제로 목소리에 비성이 많이 섞여있을 2015년 중반에 발매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일본 미니 2집 《View》는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콧소리가 노래를 표현하는데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뜻.[22] 소위 '지르는' 보컬은 여전히 잘 소화한다.[23] 비중격 만곡증이 2014년 정도 부터 심화되고 있었다고 한다.[24] 참고로 보컬리스트는 음향 시설 등등의 장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당장 최고급 음향 시설을 갖춘 '나는 가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열린 음악회' 등의 전문 음악 프로그램과 평범한 음악 프로그램의 사운드만 비교해봐도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라이브 영상만 보고 목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특히 윤하는 (휴식기로 여겨지는) 2016년부터 방송 라이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라이브 '직캠' 영상만 보고 윤하의 목 상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공연 인프라가 열악하기로 유명한 한국에서, 아무리 좋아졌다고 한들 제대로 된 장비도 아닌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로 가수의 목소리가 섬세하게 녹음 될 리가 만무하다.[25] 다만 목소리 자체는 이전과 악간 달라졌다는 의견도 있다.[26] 실제로도 2019년 여름 콘서트와 각종 대학 행사에서 상당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27] Lalala에서는 나름 스캣도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낸다.[28] 다만 우리나라에선 브릿팝의 개념에 대해 오해가 많다보니 윤하의 음악적 방향성은 앨범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게 편할 것이다. 실제로 윤하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 꼽아온 콜드플레이는 포스트 브릿팝으로 분류되는데, 포스트 브릿팝은 브릿팝과 확연히 다른 장르다. [29] 라디오에서 밝혀진 사례라고 한다.[30] 정규 5집 《RescuE》을 만들기 전부터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지만 적절한 곡을 찾지 못해서 실제 제안이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었으나 Eden의 곡을 계기로 공식적으로 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31] 그리고 RM이 피처링한 곡은 발매일에 해외 4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7일 새벽에는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윤하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한국 여성 솔로 가수가 되었다.#[32] 음원 발표 이후 오랫동안 인지도가 미묘했으나 수지가 부르며...[33] 소속사 이적 이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미니 1집 《Lost in Love》를 자체 프로듀싱하긴 했으나 신곡 하나에 기존에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몇 곡을 엮은 앨범이기 때문에 셀프 프로듀싱한 앨범이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34] 프라이머리와 프로듀서 그룹으로 함께 활동했으며 현재는 아예 위얼라이브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5] 정식으로 발표된 본인의 작업량 중 이관의 경우 절반, 김병석의 경우 3분의 2 가까이가 윤하와의 작업일 정도. 그리고 이관의 경우 윤하의 초기 앨범에서의 작사, 작곡 참여량은 황찬희에 비해 적지만 그래도 데뷔 이후 발표한 앨범 전반에 참여해왔다.[36] 미니 1집은 사실 팬들 사이에선 콘서트 직전 신곡 발표용 + 이전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의 음반 소장용이라는 인식이 강해 앨범으로서의 평가 자체를 잘 안하는 경향이 크다.[37] 다만 izm의 리뷰어들의 음악적 취향이 약간 편향적인 편이며, 윤하는 izm과 4번이나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izm이 선호하는 음악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weiv에서는 《Just Listen》 앨범을 장르의 중심이 없는 산만하고 난잡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38] 한 인터뷰에서 '비'를 소재로 잡았다고 말하기도 했다.[39] 비의 향기[40] 2008년에 피처링했던 에픽하이 5집 《Pieces, Part One》 수록곡 〈우산〉의 윤하 솔로 버전.[41] 어반 자카파, 존박 합동 공연[42] 오후 3시와 7시, 1일 2회 시행[43] 오후 2시와 6시, 1일 2회 시행[44] 2016년 소극장 콘서트와 이름이 같다.[코로나19취소] A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하여 취소되었다.[45] 에픽하이 합동 공연[46] 물론 조금씩 취소표가 나오긴 하지만 결국 공연 날짜가 다가오면 다시 매진된다.[47] 윤하는 1분만에 매진됐다고 트윗을 썼는데 어떤 팬이 티켓 오픈 28초 만에 자리가 없는 걸 확인했다고 멘션을 보냈다.[48] 360도 무대를 시도한 것은 좋았으나, 이렇게 되면 소품이나 의상도 전부 외부에서 들여오기 어려우니 무대 밑에서 올리는 방식으로 운행됐는데 이 때문에 무대의 높이가 많이 높아졌다. 참신함을 우선적으로 추구한 나머지 관람의 편의성이 거의 고려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49]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의 형식이나 브이라이브를 통해 '셋리스트'에 대한 의견을 받기도 했으며 소속사의 프로필#에서도 콘서트로 분류하고 있다.[50] 제22대 별밤지기이다.[51] FT아일랜드와 함께 찍었다.[52] 비밀번호486을 CM송으로 사용.[53] It`s Beautiful이 노래로 사용되었다.[54] All-Day, Everyday가 노래로 사용되었다.[55] 이 네이밍을 한 인간의 다른 작품으로는 '명박산성' 과 '파워 클로즈업 박대기' 가 있는데 정작 본인은 흑역사로 묻고 싶어한다.[56] 실제로 연예인들 중에서는 기획사의 '뻘짓'으로 인해 잠재능력보다 늦게 뜨는 경우가 꽤 있다. 윤하도 대표적인 케이스 중 하나였다.[57] 다른 아이돌 가수 팬들에 비하면 개념이라고 한다. 이것도 뭐 이래저래 말은 많긴 한데 일단 마녀사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58] 일본에서의 온라인 투표는 그 특유의 은둔(...)하던 매니아들의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59] 이는 윤하 활동의 특성상 일본어를 할 줄 아는 팬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또한 윤하의 일본 활동 시절을 접하다가 어느새 애니메이션 팬이 되어 있었다는 팬들도 많다.[60] 실제로는 태연의 키도 158cm를 전후하기 때문에(써니보다 살짝 큰 정도) 키는 비슷하다.[61] 게다가 나이도 비슷하다.[62] 이는 작곡 프로그램 사용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63] 브이라이브 방송일인 10월 19일은 iPhone 11 Pro가 한국에 정발되기 6일 전이다. 즉, 정발 되기도 전에 해외에서 공수해와서 사용하고 있었다는 뜻이다![64] 보아도 비슷한 시기에 일본 진출을 한 데다가, 그녀 역시 10대 시절에 데뷔했기 때문이다.(보아가 윤하보다 2살 연상) 덤으로 종교도 둘 다 가톨릭이다.[65] 항목에 나와 있듯이 정말로 유럽에서 트럭을 운전하며 화물을 운송하는(...) 게임이다.[66] 윤하는 팬클럽 이름 홀릭스에서 따와서 '홀홀'(홀릭스x홀릭스) 커플이라고 부른다. 공식(?)적으로는 1호로 결혼까지 하게 된 홀홀 커플이라고 한다.[67] 〈Propose〉를 불렀다. [68]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예식장과 제대로 맞춰보지 못해 미흡했던 부분이 있어 아쉬웠는지 집에 가는 길에도 ㅎ ㅏ..... ㅠㅠ V LIVE를 켜서 아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69] 다만 이 곡은 윤하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를 보면서 썼다고 한다.[70] 강타의 본명이 '안칠현'[71] 그리고 무엇보다 윤하의 음악이 상업적인 성공에 큰 비중이 있는 음악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72] 예나 지금이나 소속사의 규모와 힘이 매우 미약하다.[73] 하지만 멜론 이외에 다른사이트는 웬만한 인지도가 있는 가수라면 쉽게 상위권에 쉽게 진입할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음원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멜론에서는 〈우산〉 솔로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 〈먹구름〉과 〈WINTER FLOWER〉를 제외하고는 첫날 10위권에 있다가 롱런하지 못하고 금방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인지도에 비해 음원 파워가 약한 건 사실.[74] 다만 일본 데뷔 직후 촬영했던 인간극장을 통해서 인지도가 생겨나고 팬층도 만들어졌던 사례도 있어 약점으로만 보기는 어렵다.[75] 2019년 V LIVE 도중 예능에서 낯을 많이 가리는 걸 아쉬워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다.[76] 2015년 기준으로는 약 28만명 정도.[77] 이전에 업로드했던 글도 모두 삭제했다.[78] 윤하가 직접 인정하진 않았고, 페이스북을 하는 윤하의 지인이 윤하의 페이스북 계정을 @이름으로 태그를 하며 밝혀진 것이다. 찾아가봤자 볼 수있는 글도 없고 친구 신청도 불가능하니 시간 낭비하지 말자.[79] 소속 가수도 가수지만 소속 프로듀서진도 정말 짱짱하다.[80] 수지 항목 참조[81] 콘서트 시설에 대한 불만에 대한 대응이 농담조였다거나, 강아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거나, 뮤지컬 참여에 대한 의견을 구하거나, SNS 상에서 자신과 팬들을 욕하는 사람에 대해 강경대응을 선언 하는 등. 다만 콘서트 시설에 대한 농담은 경솔한 행동이 맞으나, 나머지 일들은 납득이 전혀 안 되는 일은 아니다. 뮤지컬이나 5집 관련 일들은 자신의 뜻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극성팬들에 대한 지적도 많았으며, 강아지 이야기에 대한 비판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과 팬들을 욕한 인물에 대한 강경대응 선언 역시 잘 한 일이라는 사람들이 많았다.[82] 2015년 7월의 그 일 이후로는 글을 다 비공개 처리했었으나 9월 말에 다시 공개했다.[83] 이전에는 까망이와 뿌아의 계정을 별도로 관리했으나, 어느 순간 하나로 합쳐서 운영하고 있다.[84] 안다의 소속사가 홍콩의 유명 기획사 엠퍼러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이다.[85] 일반인 기준으로도 들어가기 어렵고, 졸업하기는 더 어려운데, 연예인 학생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기로 유명한 학교다. 또, 윤하를 제외하면 외대 출신의 방송인 중에서는 학교 홍보에 적합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외대 출신의 방송인은 많지만 대부분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학교 홍보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편이다. 외대 출신 '연예인'인 사람이 적은 것은 또 아니지만, 최근 방송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거나(중국어과의 다나), 연배가 있어 학생들이 선뜻 다가가기 어렵거나(베트남어과의 안성기, 아랍어과의 송승환), 학교 홍보에는 이미지가 적당하지 않거나(철학과의 김준현), 학교를 도중에 그만두었기 때문이다(영어학과의 이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