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해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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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의 나들목이자,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 구간[1] 의 기점이다.
2. 구조
좌회전이 불가능한 사거리 형태의 평면교차로이다.
3. 역사
본래 서해안고속도로 능해-안산 구간 개통 당시 서해안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개통되었으며, 이후 2001년 8월 25일 능해-서창 구간이 제2경인고속도로의 구간으로 편입되어 제2경인고속도로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 2009년 10월 16일 인천대교 구간[2] 이 개통됨에 따라 공항신도시JC가 새로운 기점이 되면서, 제2경인고속도로의 기점 기능을 상실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의 구간에서는 제외되지 않아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 구간의 기점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1. 개항100주년기념탑
본래 이 자리에는 인천항 개항 100주년 기념탑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교통흐름 방해로 인하여 2003년 철거되었다.#
4. 헬게이트
능해IC 위를 지나가는 능해고가차도는 상습정체구간이다. 바로 위에 있는 낙섬사거리때문인데, 아암대로의 차량 통행량에 비해 낙섬사거리 신호가 보내줄 수 있는 차량의 수에 한계가 있어 이 사거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능해고가차도까지 줄이 밀린다. 아암대로는 편도 4차로인데 낙섬사거리의 직진 차로는 3개밖에 없는 것도 정체의 원인 중 하나이며, 그냥 차선이 줄어들기만 하면 모를까 결정적으로 능해고가차도 옆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진출한 차량들이 합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정체가 빚어지는 것. 능해고가차도가 편도 2차로인 것도 정체 원인 중 하나인데, 고가차도 옆길에서는 직진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반드시 고가차도를 넘어야만 인하대병원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현재는 낙섬사거리의 인하대병원사거리 방면 좌회전 차로를 아예 없애 제2경인선에서 나와 바로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꼬이지 않도록 해놓긴 했지만 교통량이 워낙 많아 막히는 건 마찬가지이다.
5. 여담
두 블럭 위에 경인고속도로의 시점이었던 인천I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