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京仁高速道路 | Gyeongin Expressway

[image]
'''노선 번호'''
'''120번'''
'''기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서인천IC
'''종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신월IC
'''연장'''
13.5km
'''개통'''
1968. 12. 21.
가좌 - 서울
1969. 7. 21.
가좌 - 인천
2014. 9. 5.
서인천 ~ 청라 직선화
'''관리'''

'''왕복 차로 수'''
8차로
서인천IC~신월IC
'''주요 경유지'''
인천부천서울
1. 개요
2. 역사
3. 노선
3.1. 지정 요구 구간
4. 지정해제 구간
4.1. 인천 나들목 ~ 서인천 나들목 (2017년 해제)
4.2. 신월 나들목 ~ 양평동 (1985년 해제)
5. 요금 논란
6. 직선화
7. 사건 · 사고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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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을 기점[1]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로, 노선 번호는 120번이다.[2] 구간은 인천광역시 - 경기도 부천시 - 서울특별시이다. 길이가 짧고 주변에 산이 없는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제1지선과 더불어 휴게소터널이 없다.
서인천과 부천, 서울 서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 대부분의 노선들이 이 도로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사한 기능을 하는 도로로 제2경인고속도로(고속국도 110호선), 제3경인고속화도로(지방도 330호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고속국도 130호선) 등이 있다. 이러한 도로와의 구분을 위해 관습적으로 '''제1경인고속도로'''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인천광역시 부평구계양구 구간은 두 구 사이의 경계선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 도로인 서인천IC 방향 길이 계양구, 남쪽 도로인 신월IC 방향 길이 부평구 구간이다. 이는 1995년에 북구[3] 분구 당시 이 도로를 기준으로 분구했기 때문이다.

2. 역사



'''한국 최초로 '전 구간 개통'된 고속도로이다.'''[4] 경인고속도로가 개통식을 하기 바로 하루 전날 '''일개 고속도로 개통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인류역사급 빅뉴스가 터져서''' 묻혔다(...).[5]
1967년 3월 24일 착공되어 1차로 서울-가좌 간 23.5㎞가 1968년 12월 21일에 완공되고, 이어 포장 공사가 미뤄졌던 가좌-인천 용현동 간 6㎞가 1969년 7월 21일에 개통하면서 완공되었다. 이는 건설 기간이 1968년 - 1970년이었던 경부고속도로보다 앞선다. 당시 총 공사비가 약 31억 5천만 원이었는데, 이는 1㎞당 약 1억 500만 원이 든 것이다. #[6] 건설 당시 부천 ~ 가좌 구간은 기존 6번 국도 부지를 이용했으며, 기존 6번 국도는 고속도로 옆으로 이설하였다(오늘날의 아나지로~오정로).
1969년 경인고속도로 개통 직후 짧은 기간이나마 현재의 용현지하차도 개설 전, 평면교차 하는 구간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
서울-인천 간 통근 인구와 물동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경인권에 중동신도시, 상동지구, 계산지구, 부개지구, 삼산지구, 청라국제도시신도시 및 택지지구들이 들어서면서 경인고속도로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경인고속도로 연선 인구(서울 강서구·양천구 + 부천 + 인천)가 '''50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경인권이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경인고속도로가 포화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서울과 인천이라는 묵직한 시가지를 관통하다보니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구간이 짧아져 왔다.
원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이 경인고속도로 기점이었으나, 1985년 양평동부터 신월 나들목까지의 구간을 고속화도로(옛 이름 제물포길, 현 국회대로)로 분리시켰다. 화곡동 홍익병원사거리 일대가 과거 경인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요금소(영등포요금소)가 있던 자리다. 또한 구 양평동 기점은 여전히 '경인고속입구'라 불린다.
이후 1992년에서 1998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 8차로로 확장 공사를 했다. 하지만 서인천 나들목부터는 도로를 확장하려고 해도 주변의 건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하지 않는 한 공간이 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여기부터 인천항까지는 왕복 8차로가 왕복 6차로로 줄어들고 모든 구간들이 약간 비좁게 설계되었으므로 정체가 극심할 경우 서인천 나들목부터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고속도로 왕복 8차로 구간에 있는 교차로 중 일반 도로와 접속하는 교차로 2개(부평 나들목, 부천 나들목)는 교차로 진출 램프로 맨 오른쪽의 4차로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고, 고속도로 진입 램프로 맨 오른쪽에 차로 한 개가 더 생기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교차로를 통과하는 부분은 왕복 6차로. 출근 시간대에는 부평 나들목 통과 직후부터 정체가 시작되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12월 4일 다인승 차량 전용 차로제[7]가 시행되었다. 수송 효율이 높은 다인승 차량에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여 고속도로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인천IC~신월IC 간 13.5km 구간에서 실시되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6시~9시, 18시~21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3인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에 대해 통행료 면제와 함께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적용 구간이 짧고 시간 단축도 미미하며, 좁은 갓길로 인한 단속 어려움 등에 따른 비효율을 이유로 결국 1998년 1월 26일부로 폐지되었다.
반대쪽 종점인 인천 용현동에서 서인천IC까지의 구간도 2017년 인천대로라는 이름으로 일반도로화 되어 떨어져 나가게 되면서 원래의 절반 정도의 직선 구간만 남은 고속도로가 되어버렸다.
많은 통행량 등으로 인해 보수공사가 제대로 되지 못해 포장상태 및 차선도색 등이 불량했었으나, 2018년 8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경인고속도로 전 구간(서인천 나들목 ~ 신월 나들목)이 재포장, 차선 재도색, 중앙분리대가 개량되어 도로 사정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3. 노선


  • 거리표는 구 기점인 인천IC를 기준으로 한다.
<rowcolor=#ffffff>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인천
서구
3
서인천IC




부평구
계양구
4
부평IC



TG
'''인천'''


5
서운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00)]

경기
부천시
6
부천IC




서울
양천구
7
신월IC
국회대로
[include(틀:노선번호/시도1, n=92)]


3.1. 지정 요구 구간


  • 현재 이 구간은 봉오대로의 일부로 전용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향후 경인고속도로의 구간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럴 경우 중앙의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는 경인고속도로가 되며,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남청라 분기점이 경인고속도로의 실질적 기점이 된다. 그런데 제3연륙교가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반도로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남청라 분기점이 기점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

  • 제3연륙교의 경인고속도로 편입이 공식적으로 무산되었다. 따라서 기점은 남청라JC가 될 것으로 보인다. #[8]
<rowcolor=#ffffff>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인천
서구
1[임시번호]
남청라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400)]
계획중
2[임시번호]
가정IC

계획중
3
서인천IC





4. 지정해제 구간




4.1. 인천 나들목 ~ 서인천 나들목 (2017년 해제)


개통 당시부터 경인고속도로의 노선이었으나, 2017년 12월 1일부로 지정 해제되고 '''인천광역시도 제65호선 인천대로'''로 지정되었다. 이후 인천대로J프로젝트(일반도로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대체 고속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과 봉오대로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로 문서 참조.

4.2. 신월 나들목 ~ 양평동 (1985년 해제)


본래 국회대로 신월 나들목 ~ 양평동 구간[9]1968년 개통 당시 경인고속도로의 일부로 개통되었으나, 목동 신시가지 개발로 인하여 1985년신월 나들목 ~ 양평동 5km 구간이 지정해제되어 국회대로에 흡수되었고, 해당 구간에는 서울제물포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5. 요금 논란


원래는 화물과 출퇴근 수요가 폭증하는 서울 - 인천 구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인고속도로는''' '고속도로'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시내 도로화'가 가속화되어 지금은 통행료 징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사실 이것도 시민 단체들이나 정치권이 이슈로 계속 주장한다는 의견도 있다. 무료화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통행료 폐지로 인한 손실은 결국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들에게도 '''세금'''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는데, 이 세금 드립이 통하려면 도로의 소유 및 관리 기관이 정부나 각 지자체로 바뀌어야 한다. 만약 한국도로공사가 계속 소유 및 관리하되 통행 요금만 폐지되는 경우 세금드립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한국도로공사는 국가기관이 아닌 공기업이기 때문에, 도로의 관리 및 유지에는 도로공사의 재정이 투입되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되지 않는다. 이 경우 차라리 경인고속도로의 유지 비용이 다른 고속도로의 이용료 인상분에 반영되어 다른 유료 도로의 이용자가 부담한다는 식의 비판이 맞는다.
반대로 '''아예 요금을 대폭 올려서 승용차는 꼭 필요한 차량만 이용하게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똑같은 상황에 반대 처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요금 인상에 대한 반발이 있겠지만, 그만큼 도로가 빨라지면 교통 체증으로 낭비되는 시간과 연료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을 근거로 한다. 1990년대 초에 한차례 일부 구간에 한해서 무료화를 했었다. 그 이전에는 서울-부천, 인천-부평 간의 단거리 구간에서도 요금을 꼬박꼬박 받았었다. 예전 자료 사진을 본다면 나들목 입구 부분마다 요금소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 다시 이러기에는 경인간 대중교통이 이미 포화상태인지라 쉽지는 않다.
[image]

6. 직선화


[image]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은 청라국제도시 진입 도로(봉오대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2014년 8월 28일에 개통할 예정이였으나# 동영상, 공사 지연으로 인해 개통식만 하였고 2014년 9월 5일 개통되었다. # # 서인천 나들목의 진출입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2015년 12월, 인천 나들목 ~ 서인천 나들목 구간을 이관하는 국토부-인천시 협약이 체결되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 ~ 김포 구간이 준공된 2017년까지 이관한다고 한다. 이후 일반도로로 전환되는 구간에 방음벽을 없애고 인도와 교차로 등을 신설해서 주변 지역 개발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리하여 인천 나들목 ~ 서인천 나들목 구간은 2017년 12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 해제되고 일반도로인 인천대로로 지정되었다.
고속도로로 전환될 예정인 봉오대로 끝자락(남청라 분기점)에서 아직 개통하지 않은 경인고속도로 구간 표지판에 '영종도'가 적혀 있다. 추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하늘대로와 직결된다. 다만, 제3연륙교가 경인고속도로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 남청라JC에서 연결되기만 하는 것이다. [10]

7. 사건 · 사고


1969년 8월 16일부천IC 인근을 지나던 한진고속급행버스가 고장으로 비상 정차해 있던 삼륜차를 피하려다 검문소에 충돌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그 밖의 승객 50여 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970년 10월 11일서인천IC에서 승용차덤프트럭이 충돌해 김은하 신민당 의원의 가족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1년 4월 10일신월IC에서 유조차가 뒤집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2년 9월 22일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한 괴한이 박신규 육군 상병을 친 다음 총기를 탈취해 서울로 달아나다 부천IC 인근에 버리고 간 사건이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3년 12월 9일에 서울 방향 서인천IC과 부평IC 사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1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6년 2월 14일에도 서운JC부천IC 사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양방향에서 총 3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08년 2월 7일에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합차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08년 4월 1일에 서인천IC에서 승합차가 탱크로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3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되었다(관련 기사).
2011년 10월 25일에 신월IC와 부천IC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택시 기사 1명이 숨졌다(관련 기사).
2011년 11월 29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한 남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6월 9일에 부천IC 인근에서 승합차가 뒤집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8월 12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택시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8월 17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탑승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1월 8일에 신월IC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가 무단횡단한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4월 28일에 부천IC에서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뒤집혀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12월 14일에 인천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 1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관련 기사).
2014년 10월 14일에도 서인천IC을 지나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5년 2월 6일에 부평IC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5년 5월 3일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5월 16일에 신월IC 부근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5월 18일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화물차 1대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11월 9일에 서인천IC 진출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3월 5일에 신월IC 부근에서 택시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5월 27일에도 신월IC와 서운JC 사이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6월 13일인천TG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6월 16일에도 서인천IC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7월 14일에도 부천IC와 서운JC 사이에서 한 광역버스가 옹벽을 들이받아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7월 7일에 부평IC와 서인천JC 사이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9월 1일에도 신월IC 부근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10월 3일에도 부평IC 부근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10월 24일에도 서운JC 부근에서 한 광역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9년 2월 11일에 부평IC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9년 12월 31일에 부평IC과 서인천IC 사이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7월 13일 오전 9시 30분쯤 출근 시간에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대형 곡물수송 화물차가 고속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던 도로 표지판을 박아서 부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천만다행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이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적재함에 고인 빗물을 빼내기 위해 적재함을 올렸다가 적재함이 올라간 상태인줄 모르고 주행중 도로 표지판과 충돌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 사고로 출근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어서 엄청나게 큰 민폐를 끼쳤다. 사고를 처리하는데 4시간이 소요되어, 오후 1시 30분이 되어서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
2020년 7월 24일에도 신월IC와 부천IC 사이를 지나던 화물차가 넘어져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9월 26일에 부평IC 근처에서 한 여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9월 28일에도 부천IC 근처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8. 관련 문서



[1] 2017년 12월 1일부터 기점이 서인천 나들목으로 변경되었다.[2] 개정 이전에는 2번이었다.[3] 이와 동시에 북구의 명칭을 부평구로 변경하였다.[4] 같은 날(1968년 12월 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한남 나들목) ~ 수원신갈 나들목 구간도 함께 개통됐다. 참고로 최초의 도시고속도로노들로이다.[5] '''축구전쟁이 36시간동안 휴전되고 양국이 중계를 봤을 만큼 빅뉴스였다.'''[6]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산이 330억이고 실제로 필요한 금액은 430억, 그러니까 약 11 ~ 14배의 금액이 필요했다.[7] 경부고속도로중앙버스전용차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8] 경인권 고속도로 3개노선이 전부 영종도로 가는 길로 연계된다![임시번호] A B [9] 지하차도를 통해 평면교차로들을 지나치는 구간이다.[10]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는 좀 더 남쪽에 있어 인천 남부 지역과 남부 지방에서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오가는 수요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데 비해, 경인고속도로(제3연륙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는 비교적 인접해 있어 인천 중북부 지역과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오가는 수요를 나눠먹을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서울이나 수도권 북부에서 영종도(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수요는 경인고속도로의 정체를 고려하면 유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