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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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 히로인. 히어로즈에서의 성우는 스자키 아야.
이리아 출신의 무희. 자신의 몸에 닥쳐오는 위험을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대륙에서 이름높은 암살집단 검은 어금니에게 항상 쫓기고 있으며 동생 닐스와 함께 끝이 없는 도피행을 하고 있는 중. 생계는 바드인 닐스의 음악과 자신의 춤으로 하루하루 간신히 꾸리고 있는 듯.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니니안과 닐스를 탈출시켜준 엘버트와 위험할 때마다 앞서서 자신들을 구해준 엘리우드 부자에게 감사와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윽고 엘리우드를 사모하게 되지만 그걸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는다.
클래스는 무용수이며 재행동은 물론이고 니니안의 수호등의 특수 아이템을 이용해 아군의 각종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기존 1군 멤버를 밀어내서라도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좋은 유닛. 능력치 상승이 유지되는 기간은 1턴에 불과하지만 효과 하나는 엄청나게 탁월해서 보스 상대시에 매우 유용하다.
실은 빙룡족의 무녀. 지금은 차원이 분리되어버린 인간계와 용계를 연결하는 문을 여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검은 어금니에게 쫓기는 것도 그 힘을 네르갈이 노리고 있기 때문.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지만 네르갈의 친딸로 추정되며, 자기 힘을 노리는 아버지에게 내내 쫓기는가 하면 사모하던 엘리우드가 용의 모습이 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신장기의 힘에 이끌려 그녀를 참살하는 등 그야말로 기구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소녀. 다행히 마지막에는 모두 모인 신장기의 힘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노멀엔딩에서는 닐스와 함께 용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엘리우드와 연인이 되었다면 용의 몸에는 인간계 자체가 독이나 다름없어서 오래 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하는 걸 선택한다.
정사에서는 엘리우드와 결혼해서 로이를 낳았으며, 봉인의 검 시점에는 이미 고인이 된 뒤인데, 부활하자마자 화룡 두마리를 무력화하는 힘을 행사했던거랑 전술한대로 에레브 대륙의 환경이 현재의 용족들에게 맞지 않는것의 영향으로 빨리 타계했다고 한다. 봉인의 검 인게임내에서 마커스x리리나의 B랭 지원회화에 엘리우드가 3일걸려서 아내가 좋아하는 "극한의 고지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하얀 꽃" 을 찾아냈다라는 구절이 있는걸로 보면 거의 확실.
역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어둡고 조용한 성격의 무희이며 그녀를 중심으로 한 비극적인 스토리와 순애보 덕분에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후반부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는 해피엔딩을 기뻐하는 측과 너무 편의주의적인 전개 아닌가 하는 불만을 가진 측으로 나뉘어서 상당한 찬반양론이 존재한다.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 히로인. 히어로즈에서의 성우는 스자키 아야.
이리아 출신의 무희. 자신의 몸에 닥쳐오는 위험을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대륙에서 이름높은 암살집단 검은 어금니에게 항상 쫓기고 있으며 동생 닐스와 함께 끝이 없는 도피행을 하고 있는 중. 생계는 바드인 닐스의 음악과 자신의 춤으로 하루하루 간신히 꾸리고 있는 듯.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니니안과 닐스를 탈출시켜준 엘버트와 위험할 때마다 앞서서 자신들을 구해준 엘리우드 부자에게 감사와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윽고 엘리우드를 사모하게 되지만 그걸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는다.
2. 능력
클래스는 무용수이며 재행동은 물론이고 니니안의 수호등의 특수 아이템을 이용해 아군의 각종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기존 1군 멤버를 밀어내서라도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좋은 유닛. 능력치 상승이 유지되는 기간은 1턴에 불과하지만 효과 하나는 엄청나게 탁월해서 보스 상대시에 매우 유용하다.
3. 행적
실은 빙룡족의 무녀. 지금은 차원이 분리되어버린 인간계와 용계를 연결하는 문을 여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검은 어금니에게 쫓기는 것도 그 힘을 네르갈이 노리고 있기 때문.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지만 네르갈의 친딸로 추정되며, 자기 힘을 노리는 아버지에게 내내 쫓기는가 하면 사모하던 엘리우드가 용의 모습이 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신장기의 힘에 이끌려 그녀를 참살하는 등 그야말로 기구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소녀. 다행히 마지막에는 모두 모인 신장기의 힘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노멀엔딩에서는 닐스와 함께 용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엘리우드와 연인이 되었다면 용의 몸에는 인간계 자체가 독이나 다름없어서 오래 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하는 걸 선택한다.
정사에서는 엘리우드와 결혼해서 로이를 낳았으며, 봉인의 검 시점에는 이미 고인이 된 뒤인데, 부활하자마자 화룡 두마리를 무력화하는 힘을 행사했던거랑 전술한대로 에레브 대륙의 환경이 현재의 용족들에게 맞지 않는것의 영향으로 빨리 타계했다고 한다. 봉인의 검 인게임내에서 마커스x리리나의 B랭 지원회화에 엘리우드가 3일걸려서 아내가 좋아하는 "극한의 고지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하얀 꽃" 을 찾아냈다라는 구절이 있는걸로 보면 거의 확실.
역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어둡고 조용한 성격의 무희이며 그녀를 중심으로 한 비극적인 스토리와 순애보 덕분에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후반부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는 해피엔딩을 기뻐하는 측과 너무 편의주의적인 전개 아닌가 하는 불만을 가진 측으로 나뉘어서 상당한 찬반양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