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크 아르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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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rdilla (Raden Rara Nike Ratnadilla Kusnadi)
1975년 12월 27일 ~ 1995년 3월 19일(향년 19세)
인도네시아의 여가수로 본명은 "라덴 라라 니크 라트나딜라 쿠스나디"이지만 예명인 "니크 아르딜라"로 잘 알려져 있다. 간혹 "니케 아르딜라"라고 불려지지만, 유튜브를 찾아보면 "니크"라고 한다. 90년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던 여가수이자,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세간에 충격을 준 인물이다.
1975년 12월 27일 인도네시아 반둥의 순다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철도 공사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이후 집안이 잠시 이사를 간 적도 있다고 한다.
헌데 니크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아버지처럼 철도 공사에서 일하지 않고 가수가 되는 것을 원했다. 1980년 단 '''5살''' 때 지역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했다.
사실 처음부터 가수는 아니었고 처음에는 잠깐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11세 때이던 1986년 영화 "Kasmaran"에 출연하여 연예계에 데뷔했었다.
그러다 1987년 앨범 "Bandung Rock Power"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앨범 "Hanya Satu Nama"를 내면서 대중적인 가수로 성장하였고, 1989년 데디 도레스의 도움을 받으며 첫 앨범 "Seberkas Sinar"를 통해 히트를 치게 된다.
1990년 "Bintang Kehidupan"의 대대적인 히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말레이시아의 TV3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장면[1] 사실 보통 가수가 아닌, 뛰어난 배우에서 모델까지 그야말로 '''불평할 거 없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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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19일 아침, 교통사고로 인한 니크의 사망 소식이었다. 바로 전날 밤 청소년 잡지부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잡지의 커버 인물을 뽑기 위해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이에 대해 논의하고, 투표는 그 날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후 호텔에 친구들을 데려다 주고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차량 오작동으로, '''벽을 들이받았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미 사망하였다.
당시 죽음은 나라 전체부터,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큰 충격을 주었으며, 팬들의 추모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사후 생전에 녹음했던 노래들을 모아둔 앨범 "Suara Hatiku"가 1996년에 발매되었다.[2]
한국에서는 지금도 동남아 노래들이 알려진 편이 아니고, 당시에는 더더욱이나 이 사건이 알려질 리가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니크가 죽었던 시기 이맘때 한국에서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가수들'''이, 그것도 '''비슷한 시기 내에 세상을 떴다는 점'''이 있었는데, 다만 자살했거나 혹은 타살 의혹을 받는 당시 한국 가수들과는 달리 니크는 사고사했지만, 여하튼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일이었다.
뜬금없이 이 소리가 나왔던 이유는 노래 "Dark Horse" 때문이었다. 뭔 소리냐 할 수도 있겠지만 이유는 '''인트로가 비슷하다고...''' 못 믿겠으면 이 동영상을 보자. 니크의 원곡은 "Tinggallah Ku Sendiri". 물론 우연의 일치라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여기를 보자. '''컨셉까지도 똑같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표절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컨셉 부분에서, 곡 또는 뮤직비디오에서 충돌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발랄한 컨셉의 가수는 아주 많으며, 케이티 페리의 데뷔 초부터 중후반까지 사진을 짜깁기한 것은 예시가 되지 못한다. 추가적으로, 사진을 찍은 포즈의 대부분은 아주 흔한 포즈, 또는 클리셰의 일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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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rdilla (Raden Rara Nike Ratnadilla Kusnadi)
1975년 12월 27일 ~ 1995년 3월 19일(향년 19세)
1. 개요
인도네시아의 여가수로 본명은 "라덴 라라 니크 라트나딜라 쿠스나디"이지만 예명인 "니크 아르딜라"로 잘 알려져 있다. 간혹 "니케 아르딜라"라고 불려지지만, 유튜브를 찾아보면 "니크"라고 한다. 90년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던 여가수이자,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세간에 충격을 준 인물이다.
2. 생애
1975년 12월 27일 인도네시아 반둥의 순다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철도 공사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이후 집안이 잠시 이사를 간 적도 있다고 한다.
헌데 니크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아버지처럼 철도 공사에서 일하지 않고 가수가 되는 것을 원했다. 1980년 단 '''5살''' 때 지역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했다.
3. 경력
사실 처음부터 가수는 아니었고 처음에는 잠깐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11세 때이던 1986년 영화 "Kasmaran"에 출연하여 연예계에 데뷔했었다.
그러다 1987년 앨범 "Bandung Rock Power"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앨범 "Hanya Satu Nama"를 내면서 대중적인 가수로 성장하였고, 1989년 데디 도레스의 도움을 받으며 첫 앨범 "Seberkas Sinar"를 통해 히트를 치게 된다.
1990년 "Bintang Kehidupan"의 대대적인 히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말레이시아의 TV3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장면[1] 사실 보통 가수가 아닌, 뛰어난 배우에서 모델까지 그야말로 '''불평할 거 없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4.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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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19일 아침, 교통사고로 인한 니크의 사망 소식이었다. 바로 전날 밤 청소년 잡지부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잡지의 커버 인물을 뽑기 위해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이에 대해 논의하고, 투표는 그 날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후 호텔에 친구들을 데려다 주고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차량 오작동으로, '''벽을 들이받았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미 사망하였다.
당시 죽음은 나라 전체부터,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큰 충격을 주었으며, 팬들의 추모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사후 생전에 녹음했던 노래들을 모아둔 앨범 "Suara Hatiku"가 1996년에 발매되었다.[2]
5. 여담
한국에서는 지금도 동남아 노래들이 알려진 편이 아니고, 당시에는 더더욱이나 이 사건이 알려질 리가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니크가 죽었던 시기 이맘때 한국에서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가수들'''이, 그것도 '''비슷한 시기 내에 세상을 떴다는 점'''이 있었는데, 다만 자살했거나 혹은 타살 의혹을 받는 당시 한국 가수들과는 달리 니크는 사고사했지만, 여하튼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일이었다.
5.1. 케이티 페리와의 인연?
뜬금없이 이 소리가 나왔던 이유는 노래 "Dark Horse" 때문이었다. 뭔 소리냐 할 수도 있겠지만 이유는 '''인트로가 비슷하다고...''' 못 믿겠으면 이 동영상을 보자. 니크의 원곡은 "Tinggallah Ku Sendiri". 물론 우연의 일치라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여기를 보자. '''컨셉까지도 똑같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표절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컨셉 부분에서, 곡 또는 뮤직비디오에서 충돌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발랄한 컨셉의 가수는 아주 많으며, 케이티 페리의 데뷔 초부터 중후반까지 사진을 짜깁기한 것은 예시가 되지 못한다. 추가적으로, 사진을 찍은 포즈의 대부분은 아주 흔한 포즈, 또는 클리셰의 일부일 뿐이다.
6. 앨범
- Seberkas Sinar (1989)
- Bintang Kehidupan (1990)
- Nyalakan Api (1991)
- Matahariku (1992)
- Biarlah Aku Mengalah (1993)
- Biarkan Cintamu Berlalu (1993)
- Duri Terlindung (1994)[3]
- Sandiwara Cinta (1995)
- Mama Aku Ingin Pulang (1995)
- Suara Hatiku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