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흡혈귀, 에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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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발간 중이며 저자는 스즈키 다이스케[1] . 일러스트는 마계천사 지브릴의 원화를 맡은 쿠츄 요사이. 번역가는 유은하.
2013년 4월 10일에 1권이 L노벨에서 발매되었다.
2. 줄거리
3. 등장 인물
- 우도 류노스케(宇堂 竜之介)
- 주인공. 소호잔고렌지(双峰山剛蓮寺)라는 이름의 절집의 외동 아들. 눈매가 험악하고 더러워서 불량학생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걸 빼면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자칭…하려다 포기한다(…) 개, 고양이, 비둘기, 까마귀부터 담비나 맥비심, 희귀종 도마뱀까지 기르는 기묘한 고등학생. 덕분에 집은 고렌지 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역시 동물의 조교나 사육에 자신있어서 어떤 동물이라도 순식간에 길들여버리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요리 솜씨도 뛰어남. 체벌 추진파. 연상 여성이 취향이라고 한다. 그것도 20대 정도가 아니라 30대 이상이 스트라이크 존인 듯하다.[2]
- 에토 씨
- 본명은 마리 프랑소와즈 빅토르 드 에트 피스. 절의 뒷마당 창고에 쓰러져있던 소녀. 외견은 중학생이지만 내용물은 어린애다. 자신을 흡혈귀라고 주장하지만 스스로는 팬티(…)도 입지 못하는 폐인 중의 폐인.
- 세리자와 미소노(芹沢 美園)
- 우도 류노스케의 소꿉친구.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으로, 검은테 안경와 세갈래 머리라는 수수한 외모를 하고 있다. 원래는 흑발이 아름다운 미소녀지만 봉인중. 양친은 모두 사망했고, 동생이 두 명 있다. 아르바이트로 가족을 부양 중이며,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언제나 교복을 착용한다.
주인공 이상의 체벌 추진파이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상대를 아프게 하는 기술을 잘 알고 있다.
주인공 이상의 체벌 추진파이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상대를 아프게 하는 기술을 잘 알고 있다.
- 우도 센타로(宇堂 仙太郎)
- 우도 류노스케의 아버지. 일이라면서 도박이나 하는 40대의 불량 중년. 퇴마나 제령업을 하고 있지만 류노스케는 '아슬아슬하게 법에 저촉되지 않는 레벨로 간신히 합법'이라고 평한다. 매우 젊어보이는 외모라 여성에게 노소(老少)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있다. 그런 주제에 의외로 돈을 어느 정도[3] 는 버는 듯하다.
- 우도 요코(宇堂 耀子)
- 우도 류노스케의 어머니. 미소노가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4. 스포일러
뭐 숨길 게 있겠느냐만은(…) 아버지인 우도 센타로는 진짜 고스트 버스터고, 에토는 진짜 흡혈귀, 그것도 수십 년이나 봉인해서 겨우겨우 일반인 레벨로 떨어트린 강력한 흡혈귀였다.
류노스케가 요리하다가 베여서 도마에 조금 흐른 피를 먹이자 엄청나게 강력한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지만, 아버지에게 받은 부적의 힘으로 상반신이 통째로 날아가버리면서 도로 약체화(…)
류노스케가 요리하다가 베여서 도마에 조금 흐른 피를 먹이자 엄청나게 강력한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지만, 아버지에게 받은 부적의 힘으로 상반신이 통째로 날아가버리면서 도로 약체화(…)
그리고 아버지가 에토를 류노스케의 신부로 결정해버렸다!
5. 그 외
- 요리의 묘사가 쓸데없이 찰지다. 만두와 돼지 간 부추볶음을 맛과 요리법을 평하는 부분을 읽다보면 묘하게 배고파진다.
소꿉친구 포지션인 세리자와 미소노가 츤데레를 넘어선 썅년에 도달했다. 데레가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라이트 노벨적인 과장된 캐릭터성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질지도. 그러나 그 덕분에 글의 단점을 찾고 싶어도 미소노의 썅년짓을 보고 있으면 다 덮여진다(…)
[1]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등.[2] 자기 입으로 1960년생까지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작중에 나오는 24세 여성인 무츠미 씨는 10년, 동갑인 미소노는 20년만 더 성숙하면 딱 자기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이다.[3] 적어도 류노스케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