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팬텀
1. 개요
《대니 팬텀》의 등장 인물. 블라드 마스터즈에 의하여 만들어진 대니 팬튼의 복제인간이다. '''대니의 클론이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여자아이다.''' 국내판 성우는 조현정.
대니와 다니엘은 각각 Daniel/Danny와 Danielle/Dani로 철자가 다르다. 전자가 원본인 대니고 후자가 클론인 다니엘. 읽을 때는 강세가 다르다. 둘 다 애칭은 대니, 풀 네임은 다니얼이다. 다른 점이라면 다니엘은 대니와 성별이 다르고 좀 더 어린 외모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반 유령이다. 대니의 복제 인간이라 대니가 가진 대부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40화에서 블라드가 완벽한 유령아들을 만들기 위한 계획 도중에 나온 작품으로, 마지막 복제를 하기 위해 대니의 먼 사촌이라고 속이고 대니에게 접근, 유전자를 탈취하도록 대니를 잡는다. 그러나 자신이 미완성 클론이라 계속 힘을 사용하면 죽게될것이며 블라드는 자신을 완성시킬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곤 블라드를 배신하고 대니를 구하게 된다.
51화에서는 붕괴되어가는 몸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는 어디론가 떠나버리더니 결국 나중에 몸이 붕괴 직전까지 간 상태로 다시 대니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그 와중, 예상 이상으로 오랫동안 버틴 다니엘의 육체에 관심을 가진 블라드가 발레리를 이용해 다니엘을 잡아 분해하려고 하지만 대니에게 설득당한 발레리와 대니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몸의 붕괴를 막게된다. 이후 다시 어디론가 떠나간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지구를 구하기위해 전세계의 유령들이 지구를 일시적으로 유령화 시킬때 그 모습을 살짝 확인할수 있다. [1]
3. 특징
다니엘 팬텀이 대니팬텀의 거울상으로 디자인된 인물로 생각될 수도 있는데 작중 대니의 모습을 보면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해도 이상할게 없어 보일수 있다. 애당초 대니는 반유령 반인간이고. 반 유령일때도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했고 오직 완전한 인간일 때만 평범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었다.[2] 정확하게는 대니가 평범한 삶을 작정하고 포기했다면 다니엘처럼 떠돌이가 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된 인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대니 역시 물론 다니엘의 정채를 숨겨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딱히 숨길 방법을 찾지않고 보내준 것을 보면 대니 역시 다니엘의 평범한 삶은 불가능함을 아는 듯 보인다. 거기에 다니엘의 탄생 배경과 다니엘이 자유를 택한 두가지 측면이 작용했는데 다니엘이 조금이라도 평범하게 살아갈 길은 떠돌이 생활밖에 없다.[3] 대니 역시 이를 알기에 다니엘을 존중해준 것이며 대니가 반유령 반인간인 상태로도 사람들 사이에 엮일 수 있게 된 것도 대니 또한 특수한 상황에 있거나 본인이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그게 아니면 결국 대니 역시 떠돌면서 숨어다니면서 지내야 했을 것이다.[4]
4. 기타
동인계에서는 은근히 대니 팬텀과 나르시즘 커플링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거기다 다크 대니하고도 커플링이 있다!! 뭔가 위험… '''하지 않은가!!'''
[1]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설명이 된다. 대니 팬텀의 유령감지능력은 저온물리공격인데 다니엘이 이를 각성했다고 가정해본다면 도움을 받기위해 프로스트바이트를 찾아갔을수도 있다.[2] 완전한 인간 모습으로 평범하게 지내는 모습이 작중에 몆차례 나온다.[3] 반 유령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복제인간이기도 하니 이런 복제기술을 원하는 악당은 널리고 널렸으니까[4] 실제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현실 조작 장갑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되자 부모들을 구출하고 현실 조작 장갑을 프릭쇼에게서 빼앗을 때까지 숨고 도망치고 다녀야 했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도 사람들과 같이 지낼수 있게 되었을 때는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되었을 때였는데 이때도 대니는 사람들의 눈이 너무 많은 것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