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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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 Masters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Martin Mull / 최한.
미형 악역 기믹으로, 대니 팬튼에게 라이벌이라 부를만한 인물이다. 다른 자주 등장하는 악당 중에서도 비중은 가장 크다. 대니와 마찬가지로 반유령으로, 유령으로 변신할 수 있다. 유령일때의 이름은 블라드 플라즈미어스(Vlad Plazmius)[1]
시즌 1때는 대니와 반대적인 인물 정도였고 시즌 2때는 서로의 정체에 대한 비밀 휴전 상태로 사이 나쁜 악연 정도[2] 였지만 시즌 2의 마지막화로[3] 대니와 완전히 틀어져버려 결국 시즌 3에선 완전히 대립한 최종보스로 부상하였다.[4] 대니가 정부에 블라드의 집이 유령들과 관련있다는 거짓정보[5] 를 흘려 기껏 다시 지은 집이 박살. 이후 대니와 서로서로 상대에게 보복을 가하기를 반복하다가 시장후보로 출마해서 유령 파워를 이용, 시민들을 세뇌시켜 몰표를 받게 만들어 에미티 파크의 새로운 시장이 되어 안티 대니팬텀 캠페인을 벌여 대니를 괴롭힌다. 하지만 대니와 친구들이 이를 이용해 '블라드 시장이 대니팬텀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악감정을 갖고 대니 팬튼을 공격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매디와 잭의 노를 샀고 결국 시민들에게도 입지가 추락하고 말았다.
마지막화에서 소행성이 지구로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정체를 드러내곤 자신에게 엄청난 돈과 더불어 지구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면 소행성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삽질+최후까지 자신의 친구였던 잭 팬튼을 대놓고 모욕하여 소행성 처리에 실패하고[6] 정체가 들통나 지구에도 돌아오지 못하는 우주 미아 상태가 되어버린다. 뭐 그래도 유령상태에서는 안 먹어도 되는 모양이니 다행...이지만 결국에는 지가 없애려 한 그 소행성에 정통으로 받혔다. 안습.
갑부에다가 이름있는 가문 출신에 거기다 머리까지 좋은 엄친아.[7] 매디 팬튼과 잭 팬튼과는 대학 시절 친구였으며 특히 잭과는 단짝이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매디에게 청혼하기로 결심한 날에, 잭이 만든 유령 세계와 인간 세계를 잇는 통로의 초기작을 보다가 잭이 거기에 소다를 실수로 끼얹는 바람에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 사이에 메디가 잭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이것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고로 반유령인 몸이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부를 쌓았다.
인간일 때는 말쑥한 여피족같다면, 변신한 후에는 근육질의 다크 히어로처럼 생겼다. 사용 가능한 능력은 대니에 비해 적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니보다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사용에서 우월하다.[8] 시즌 1때만 해도 블라드에게 유효타를 한번도 못냈으며 유령 벨트를 강제로 착용해서야 대니와 비슷해진 정도면 정말로 막강하다.[9] 시즌 2때에도 개그씬을 제외한 정당한 대결에서야 대니가 어느 정도 맞대결이 가능한 정도였으며 시즌3때가 되어서야 겨우 블라드와 동급 내지는 근소하게 우세해졌을 정도다.[10]
아무튼 목표는 잭 팬튼을 대체하는 것으로, 매디 팬튼과 결혼하고 대니를 자신의 아들로 삼는 것이다. 작중에 대니가 그를 속이기 위해 "그래요 우리 아빠는 지겨워요. 댁을 아빠로 부르죠"할때는 의심도 안하고 반색할 정도. 의외로 후반에 가면 결혼보다 양자결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니 팬튼을 아들로 삼지 못하여 그의 클론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다가 다니엘 팬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래서 시청자들은 그를 게이라고 놀린다.
위스콘신 주에 거주하는데, 그 이유인지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에 연고를 둔 미식축구 팀인 그린베이 패커스의 광팬이다. 자신의 사는 성 로비도 죄다 미식축구 관련 소품으로 꾸며놨을 정도이다.
이렇게 보면 이상한 놈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나쁜놈은 아니다. 단지 좀 괴팍하고 더러운 성격을 가진데다가 인생이 불쌍함으로 점철됐을 뿐이지... 잭 팬튼에 대해서는 증오심과 질투심 사이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작중 대니의 삽질로 인한 사고로 인하여 팬튼일가와 대니의 친구들이 전부 사망했을 때는 그를 기꺼이 자신의 양자로 삼았다. 하지만 대니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대니의 인간적인 면을 적출했더니 비 인간적인 면, 즉 유령인 면이 자신의 유령체를 뺏어 다크 대니로 바뀌었다는 점. 이후 이 최악의 미래는 대니에 의하여 수정된다.[11] 이 때 자신을 찾아온 과거의 대니를 살해해 대니를 제외한 모든 것을 본래대로 바꿀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메디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데 그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은 '메디'이며 그의 컴퓨터 인공지능의 목소리와 홀로그램도 '메디'이다. [12] 결국 대니가 실수로 만들어낸 평행 세계에서 메디와 결혼하는데 성공.... 하지만 본래의 세계의 기억이 남아있던 대니가 메디에게 가족 사진을 보여주며 본래는 잭 팬튼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려주니 메디는 십여년을 함께 보낸 부부의 정을 내다 버리고 대니의 편을 들며 블라드를 공격했다. 메디는 블라드와 사는걸 썩 즐거워하지 않아보인게 지하에 따로 유령 기계들을 만들었다. 블라드 옆에서 얌전한 척하고 있기 꽤 힘들었던 모양. 결국 잭이랑 다시 잘된다.
Vlad Masters
1. 개요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Martin Mull / 최한.
미형 악역 기믹으로, 대니 팬튼에게 라이벌이라 부를만한 인물이다. 다른 자주 등장하는 악당 중에서도 비중은 가장 크다. 대니와 마찬가지로 반유령으로, 유령으로 변신할 수 있다. 유령일때의 이름은 블라드 플라즈미어스(Vlad Plazmius)[1]
2. 작중 행적
시즌 1때는 대니와 반대적인 인물 정도였고 시즌 2때는 서로의 정체에 대한 비밀 휴전 상태로 사이 나쁜 악연 정도[2] 였지만 시즌 2의 마지막화로[3] 대니와 완전히 틀어져버려 결국 시즌 3에선 완전히 대립한 최종보스로 부상하였다.[4] 대니가 정부에 블라드의 집이 유령들과 관련있다는 거짓정보[5] 를 흘려 기껏 다시 지은 집이 박살. 이후 대니와 서로서로 상대에게 보복을 가하기를 반복하다가 시장후보로 출마해서 유령 파워를 이용, 시민들을 세뇌시켜 몰표를 받게 만들어 에미티 파크의 새로운 시장이 되어 안티 대니팬텀 캠페인을 벌여 대니를 괴롭힌다. 하지만 대니와 친구들이 이를 이용해 '블라드 시장이 대니팬텀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악감정을 갖고 대니 팬튼을 공격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매디와 잭의 노를 샀고 결국 시민들에게도 입지가 추락하고 말았다.
마지막화에서 소행성이 지구로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정체를 드러내곤 자신에게 엄청난 돈과 더불어 지구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면 소행성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삽질+최후까지 자신의 친구였던 잭 팬튼을 대놓고 모욕하여 소행성 처리에 실패하고[6] 정체가 들통나 지구에도 돌아오지 못하는 우주 미아 상태가 되어버린다. 뭐 그래도 유령상태에서는 안 먹어도 되는 모양이니 다행...이지만 결국에는 지가 없애려 한 그 소행성에 정통으로 받혔다. 안습.
3. 특징
갑부에다가 이름있는 가문 출신에 거기다 머리까지 좋은 엄친아.[7] 매디 팬튼과 잭 팬튼과는 대학 시절 친구였으며 특히 잭과는 단짝이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매디에게 청혼하기로 결심한 날에, 잭이 만든 유령 세계와 인간 세계를 잇는 통로의 초기작을 보다가 잭이 거기에 소다를 실수로 끼얹는 바람에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 사이에 메디가 잭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이것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고로 반유령인 몸이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부를 쌓았다.
인간일 때는 말쑥한 여피족같다면, 변신한 후에는 근육질의 다크 히어로처럼 생겼다. 사용 가능한 능력은 대니에 비해 적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니보다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사용에서 우월하다.[8] 시즌 1때만 해도 블라드에게 유효타를 한번도 못냈으며 유령 벨트를 강제로 착용해서야 대니와 비슷해진 정도면 정말로 막강하다.[9] 시즌 2때에도 개그씬을 제외한 정당한 대결에서야 대니가 어느 정도 맞대결이 가능한 정도였으며 시즌3때가 되어서야 겨우 블라드와 동급 내지는 근소하게 우세해졌을 정도다.[10]
아무튼 목표는 잭 팬튼을 대체하는 것으로, 매디 팬튼과 결혼하고 대니를 자신의 아들로 삼는 것이다. 작중에 대니가 그를 속이기 위해 "그래요 우리 아빠는 지겨워요. 댁을 아빠로 부르죠"할때는 의심도 안하고 반색할 정도. 의외로 후반에 가면 결혼보다 양자결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니 팬튼을 아들로 삼지 못하여 그의 클론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다가 다니엘 팬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래서 시청자들은 그를 게이라고 놀린다.
위스콘신 주에 거주하는데, 그 이유인지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에 연고를 둔 미식축구 팀인 그린베이 패커스의 광팬이다. 자신의 사는 성 로비도 죄다 미식축구 관련 소품으로 꾸며놨을 정도이다.
이렇게 보면 이상한 놈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나쁜놈은 아니다. 단지 좀 괴팍하고 더러운 성격을 가진데다가 인생이 불쌍함으로 점철됐을 뿐이지... 잭 팬튼에 대해서는 증오심과 질투심 사이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작중 대니의 삽질로 인한 사고로 인하여 팬튼일가와 대니의 친구들이 전부 사망했을 때는 그를 기꺼이 자신의 양자로 삼았다. 하지만 대니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대니의 인간적인 면을 적출했더니 비 인간적인 면, 즉 유령인 면이 자신의 유령체를 뺏어 다크 대니로 바뀌었다는 점. 이후 이 최악의 미래는 대니에 의하여 수정된다.[11] 이 때 자신을 찾아온 과거의 대니를 살해해 대니를 제외한 모든 것을 본래대로 바꿀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4. 기타
메디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데 그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은 '메디'이며 그의 컴퓨터 인공지능의 목소리와 홀로그램도 '메디'이다. [12] 결국 대니가 실수로 만들어낸 평행 세계에서 메디와 결혼하는데 성공.... 하지만 본래의 세계의 기억이 남아있던 대니가 메디에게 가족 사진을 보여주며 본래는 잭 팬튼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려주니 메디는 십여년을 함께 보낸 부부의 정을 내다 버리고 대니의 편을 들며 블라드를 공격했다. 메디는 블라드와 사는걸 썩 즐거워하지 않아보인게 지하에 따로 유령 기계들을 만들었다. 블라드 옆에서 얌전한 척하고 있기 꽤 힘들었던 모양. 결국 잭이랑 다시 잘된다.
[1] 국내판에서는 번역 도중 i의 위치를 헷갈린건지 블라드 플라시무스(Vlad Plas'i'mus)로 되어있다...[2] 위험할때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사이로까지 왔다.[3] 대니의 유전자를 이용해 대니와 비슷한 인조인간을 만들었으나 대니와 다니엘에 의해 소멸되어 버린다. 이 에피소드는 블라드가 심할 정도로 대니를 괴롭혀 자업자득이지만 인조인간으로 완성이 거의 다 된 대니가 살해당하고 기계의 매디마저 배신해버려 정신이 피폐할 정도의 큰 충격을 받았다.[4] 결과적으로 최종 보스(?)는 운석이긴 했지만.[5] 어느정도 사실이긴 하지만...[6] 소행성을 투명화시키려 했으나 그 소행성이 유령파워가 통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투명화시키지 못했다[7] 그의 비밀 실험실에 있는 유령 관련 기계들은 전부 '''혼자서''' 만든거다.[8] 대니도 쓰기 어려워 하는 분신을 자유자제로 쓰는 걸 보면 그가 능력을 사용해댄 경력이 얼마나 우월한지 알수 있다.[9] 그렇게 얻어맞고 패했음에도 무수한 동물 잡유령이 덤비자 그걸 단신으로 쓰러뜨리려했다.[10] 시즌2의 마지막회차인 동생편에서 다니엘과 편먹은 대니를 상대로 1:2를 펼쳤음에도 꿀리지 않고 싸웠으며 여러 유령을 초토화시킨 초음파 공격을 맞고 잠깐 변신이 풀렸으나 몇초도 안돼서 금세 일어나 재게하려 했고 유령 차에 다니엘의 공격, 그리고 터커 유령 벨트를 채워서야 겨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1] 그나마 이 미래가 블라드에게 의의가 있었던 점이라면 유령 파워를 잃은 10년의 세월 동안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미래가 수정되면서 블라드가 회개할 수 있는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게 되었다.[12] 메디를 인간이라기보다는 귀한 물건처럼 대해서 과거에 있었던 메디에 대한 사랑이 현재는 집착과 소유욕으로 바뀌었다는 의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