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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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ying Operative Control Unit,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유징 제국 소속 지휘 부대.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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쳉 후안 장관에 의해 제창된 군사 개혁과 이로 인해 촉발된 무적군의 결성은 단순히 중장갑 부대를 결성하는 데에 지나지 않았다. 고가의 병력으로 이뤄진 부대는 최고의 효율성을 가지고 움직여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지휘관이 최고의 선택만을 해야 했다. 작전에서 불필요한 리스크들은 제거돼야 했고 무의미한 행동이나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됐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유능한 지휘 병력들의 필요가 대두되었다. 포화가 쏟아지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관이. 이러한 이유 속에서, 그리고 무적군의 결성과 발맞추어 잉워(Yinwo, 鷹窝/의 둥지/응와) 다목적 지휘 사관학교가 문을 열었다. 손자 본인이 직접 후원한 이 사관학교는 유탕 행성의 쑤안종 반도를 가로지르는 훈련소 네트워크 중 하나다.
잉워는 그 이름답게 산등성이에 건설되었고, 자연스럽게 면도날 같은 발톱을 가진 소형 맹금류들인 [1]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이 매들은 이후 다목적 지휘 사관학교 생도들의 상징 동물로 자리잡았으며, 다오잉(Dāoyīng, 刀鹰/칼매/도응) 부서의 요원들 또한 매와 같은 요원들로 거듭났다.
작전의 흐름을 읽으며, 전투 중 발생하는 위협이나 기회를 포착한 순간 이를 막아내거나 노출시킬 명령을 내리는 요원. 다오잉 작전 통제 부서는 그 부하들의 효율을 극한으로 뽑아낼 수 있다. 이들이 바로 무적군의 뇌이며, 무적군이 위대한 승리를 거둘 때 뒤에서 이들을 만들어낸 요원들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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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징의 신성 장교모델. 전투 장교들의 픽률이 높았지만 그 대신 본진 서포트형 장교풀이 적어 암살런에 취약했던 유징 제국에 추가된 최고급 장교 유닛이다.
준수한 WIP에 더불어 공격 우선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모 스킬이 있어 암살하기가 매우 난해하며, 장교레벨 2를 가지고 있어 옵션에 따른 능동적 저격이나 해커 옵션으로는 아군 서포트를 거의 공짜로 할 수 있어 무적군 추가 프로필 중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한다.[2]
꼭 장교 옵션이 되지 않더라도, 스나이퍼 라이플을 통한 지역 방어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분리 전 라이덴 유닛과 비슷한 쓰임새.
장교 지정 시에는 추가 장교 오더를 빨아먹을 수 있는 NCO, 대표적으로는 모왕과의 조합이 일반적이며, 스나이퍼를 들고 날뛸 경우에는 뇌공과의 연계가 추천된다. 해커 장교를 픽할 시 야오시에 루이 쓰의 효율을 극한으로 뽑을 수 있어 어느 프로필이건 시너지가 굉장한 편이다.
[1] 지구의 가 아닌 유탕 행성의 토착 생물이다.[2] 그리고 암살런에 취약해 헤비형 장교 픽이 강제되던 제국 메타에 변동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