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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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매
영어: falcon, hawk
독일어: Falke
일본어: タカ(鷹)[1], はやぶさ(隼)[2]
중국어: 鹰
러시아어: коршун, сапсан
프랑스어: faucon
아랍어: شاهين
몽골어: ᠱᠣᠩᠬᠤᠷ / Шонхор
네덜란드어: valk / valken
1. 개요
매목 매과의 Peregrine falcon(''Falco peregrinus'')를 가리킨다.
참고로 매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맹금류인 참매는 사실 매과가 아니라 '''수리과'''의 새다. 즉, 이쪽이 매목 매과에 속한 진짜 매이며 참매와의 구분을 위해 송골매라고 자주 부른다. 해동청이라 불리며 몽골과 중국에서도 탐을 냈다는 기록속의 그 매가 바로 이 매다. 다만 한국 고유종은 아니고 남극대륙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서식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로 거론되곤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먹이를 잡기위해 급강하(diving) 할 때의 속력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주 드문 경우의 속력이다. 모든 매가 이런 속력으로 사냥하는 것은 아니다.
2. 이름
영어로는 종 이름에 주로 hawk, goshawk, falcon 등이 사용되는 종들이 이 한국에서 '''XX매'''라는 이름이 붙는다. 그중 매목 매과의 새는 Falcon.
각 종류의 더 정확한 이름과 차이점은 한국전통매사냥 보전회 참조.
원 간섭기의 고려 때도 원나라가 고려에 요구한 조공품목 중 매사냥에 쓰일 매도 있었다. 이에 고려 조정은 매의 사육과 사냥을 관장하는 응방(鷹坊)을 설치했다. 이때부터 말의 이름처럼 매의 이름도 세분화 되기 시작한다.
- 초고리 - 새끼 매, 작은 매
- 보라매 = 1살 채 안 된 새끼를 포획 후 키운 매. '보라'는 몽골어로 '바람'이라는 뜻이다.
- 날지니 = 야생 매
- 수지니 = 새끼 때부터 사람이 키운 매
- 육(育)지니 - 날지 못할 때에 잡아다가 길들인 1 살 채 안된 매
- 초(初)지니 - 한해 묵은 2 살 된 매
- 재(再)지니 - 두해 묵은 3 살 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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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외형상으론 등과 날개 윗부분은 검은색이나, 암청색을 띤다. 배부분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가로줄무늬가 있다. 아성조 즉, 미성숙시에는 갈색을 띠며 배부분은 갈색의 세로 줄무늬를 띤다.
매의 상징인 치상돌기가 있는데, 이는 Falcon이라 불리는 매목 매과 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그리고 매목 새의 특징인 단일 홍채색이다.
주로 해안가나 농경지, 개활지 등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4~6월이다. 분포권은 동아시아부터 시베리아를 걸쳐 알래스카까지 북반구 고위도~중위도 해안가에 서식한다. 특이하게 매가 텃새인 지역은 동아시아와, 북미 서부해안 밖에 없다. 먹이는 맹금류답게 조류나 설치류등을 먹는다.
특히 매는 시력이 좋다는 조류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시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타조의 시력이 압도적으로 좋다. 그래도 인간보다는 엄청나게 좋아서 8배나 멀리 볼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의 5배가 넘는 시세포가 황반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매의 눈이라는 관용어구가 여기서 나온것.
또한 맹금류 중에선 소형이고 얼굴도 이쁘게 생겨서 대형 맹금류인 수리류나 독수리 솔개 등과는 다른 귀여움을 보여주기에 그 점에서도 매력이 있다고 한다.
3.1. 사냥방식
사냥방식은 2가지로 나뉘는데 높은 곳에서 활공을하며 사냥감을 포착하고 공중에서 급강하[3]해 잡아채는 것과 공중에서 날아가는 목표에 최대한 근접한뒤 발로 낚아채어 땅에 곤두박질쳐서 잡는 방식이 있다. 매의 발은 매우 날카롭고 악력이 강력한데 발에 있는 민감한 세포에 의해 먹이에 발이 닿는 순간 반사적으로 발톱이 먹잇감을 파고들어 먹잇감을 잡는다. 이런 속도로 밀어붙이는 사냥방식 때문에 사냥감은 반응조차 할 새 없이 순식간에 덮쳐진다. 종종 사냥감을 포착하기 위해 정지 비행을 하는데 이게 상당히 멋있다.https://youtu.be/HRSN5Mf79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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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라서 보이지 않지만, 위 이미지에서 오리가 고꾸라진 이유는 매가 빠른 속도로 급강하하면서 날린 드롭킥에 맞아서 '''목뼈가 부러졌기 때문이다.'''[4]
지능이 높은 편이라 사람이 길들여서 사냥을 지시하는 경우도 있다. 응사 문서 참조. 매사냥은 한국에서도 신라, 고려 때부터 성행했고 서식지가 전세계적으로도 여러 나라에 퍼져있기 때문에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되었을 때 총 18개 국가가 공동등재되었다.출처 목록은 대한민국, 몽골, 파키스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시리아, 모로코, 포르투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카자흐스탄이다. 동아시아에서 중동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까지 정말로 광범위하다.
3.2. 속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유의 사냥방식으로 수직 강하시 무려 '''389km/h'''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내리꽃는다. 현재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로 기록되었다.[5][6] 때문에 사냥감은 매의 접근을 인지하기도 전에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낚아채여진다. 하지만, 기동성에선 떨어지는 편으로, 기동성은 날개가 다소 짧고 몸이 가벼운 찌르레기, 참새, 벌새 등이 최고라고 한다. 특히 벌새는 방향전환뿐만이 아니라, 작은 몸집 때문에 왠만한 고정익기[7] 같은 비행체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호버링, 후진, 수직상승/하강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이러한 비행은 곤충이나 드론이어야 가능하다.
80~90년대 브리태니커 사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군함조라 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백과사전과 다큐멘터리에서도 군함조를 가장 빠른 새로 소개하였고 그 때문에 아직도 군함조로 아는 사람이 많다. 군함조도 매와 마찬가지로 급강하를 즐겨하는 새로 유명한데 그 때 속도가 매우 빠르다. 시속 400 km가 넘는다고 알려졌었지만 당시의 측정방법이 나오지 않고 공인된 측정기록이 아니라 현재는 신뢰받지 못한다. 군함조의 낙하가 아닌 활강속도는 시속 156 km라고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비공식적인 측정기록인지라, 활강속도가 가장 빠른 새는 알바트로스로 시속 127 km를 기록한다.
4. 기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가늘고 째지는 소리를 낸다. 이렇게. 웬만한 맹금류들의 울음소리가 저렇게 일반적인 산새같은 울음소리라서, 인상과는 다르게 좀 깨는 편. 우리가 흔히 독수리나 매의 울음소리라고 생각하는 그 삐요오오오오 하는 소리는 매가 아니라 말똥가리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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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맹금류들같이 새끼 때는 미칠 듯한 귀여움을 보여준다. 정확히는 귀여움과 어벙함의 중간이라고. 부모 때보다 털이 보송보송하여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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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중에서도 난쟁이새매(피그미매. Pygmy falcon)라고 하는 친구들은 다 자란 몸길이가 18~25cm 정도로 일반 매들보다도 훨씬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다. 이정도면 전체길이 14cm인 오목눈이랑 너나들이할 수준의 미니멀한 몸매인지라 맹금류 중에서도 최고의 귀여움을 자랑한다.
암컷이 수컷보다 덩치가 더 크고 힘이 세다고 한다. 그 대신 수컷은 성장이 빠르며 비행이 좀 더 날렵하고 재빠르다. 정신적으로도 일찍 철이 든다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상징이 송골매의 일종인 '''장산곶매'''이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하던 독립영화 창작집단 '''장산곶매'''도 유명하다. 당시 장산곶매는 제도권에서 외면하던 노동자 투쟁을 다룬 파업전야,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려낸 오 꿈의 나라, 전교조 해직교사 이야기 닫힌 교문을 열며, 운동권 부모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머니 당신의 아들 등의 작품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장산곶매 출신들은 충무로에 진출해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게 된다. [8]
부산대학교의 상징은 독수리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캐릭터화된 이름은 산에서 태어나 가장 높고 멀리 나는 '''매'''라는 뜻의 '''산지니'''이다. 부산대 앞에 있었던 동명의 서점 이름을 본뜬 출판사도 있으며, 이 출판사의 상징 역시 매.
NPB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9], NFL 애틀랜타 팰컨스도 이름대로 매를 상징으로 쓰고 있다.
특정 집단 안의 강경파를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파(The Doves)'에 반대되는 의미로 '매파(The Hawks)'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로 외교, 정치 쪽에서 쓰이는 용어다.
근연종으로 새홀리기와 황조롱이가 있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 등에서 캐릭터 인명으로 등장하는 타카나시(小鳥遊)라는 성씨는 '매가 없어서 작은 새가 마음놓고 논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타카는 매를 의미한다.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 나카가와 히데마사는 임진왜란 때 수원 부근에서 매를 사냥하다 조선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응암이라는 지명이 모두 매와 관련되어 있는 지명이다. 매가 앉아 있는 듯한 모양의 바위라는 뜻이다.
5. 창작물에서의 매 캐릭터, 또는 매를 모티브로 한 것들
참매든 새매든 그냥 매든 한국에서 매라 불리는것을 기준으로 한다. 예전의 창작물들에서는 '''두말할 필요없는 새의 왕'''인데다가 선역으로든 악역으로든 간지폭풍을 내뿜는 검독수리나 개성적이고 귀여운 외모에다 마법사들의 사역마라던가 어쌔씬 같이 간지나고 조용한 암살자의 이미지로도 쓰이는 올빼미/부엉이보다도 창작물에서 모티브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었던데다 독수리의 하위호환 취급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라는 이미지와 들어맞아서 대부분이 빠르고 날렵한 이미지로 묘사되며, 또한 캐릭터의 냉철함, 예리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은 악역보다는 주인공 캐릭터들의 간지나는 이미지에 자주 쓰이고 있다.
- 이집트 신화 - 호루스[10][11], 라[12]
- 가면라이더 오즈 - 타토바 콤보[13], 타쟈도르 콤보[14]
- 가면라이더 제로원 - 가면라이더 제로원 플라잉 팔콘 폼, 가면라이더 진
- 강철전기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 - 리노 팔콘, 아퀴아, 제트 팔콘, 팔케 아머
- 개와 공주 - 유월린
- 근육맨 - 더 호크맨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호크스
- 닌자 가이덴 시리즈 - 류 하야부사[15]
- 디지몬 시리즈 - 호크몬
- 레드얼럿2 - 보라매전폭기[16][17]
- 록맨 X 시리즈 - 팔콘 아머
- 록맨 제로 시리즈 - 아스테 팔콘
- 리그 오브 레전드 - 발러[18], 아지르
-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 페저드
- 무적의 실버호크 - 실버호크 대원들
- 배틀본 - 베네딕트
- 배틀테크 - 제이드 팰컨[19]
- 베르세르크 - 그리피스와 매의 단
- 브롤스타즈 - 보[20]
- 사무라이 스피릿츠 - 나코루루의 마마하하(단 이쪽은 진짜 매다.)
- 스튜어트 리틀 시리즈 - 2편의 본 작의 빌런, '팔콘'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젯 더 호크
- 슈퍼전대 시리즈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츠바사마루 팔콘조드
- 초수전대 라이브맨 - 레드 팔콘, 제트 팔콘
- 조인전대 제트맨 - 레드 호크, 제트 호크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가오 팰콘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허리켄 레드, 허리켄 호크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하늘의 권마 카타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요괴닌자 하야부사(구위호류 닌자 매)
- 스크럼블 에그 - 장산곶매[21]
- 스타폭스 시리즈 - 팔코 람바디[22]
- 세븐나이츠 - 타카
- 앵그리버드 시리즈 - 실버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린 가문
- 원피스(만화) - 쥬라큘 미호크
- 오버워치 - 파라
- 용자 시리즈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라의 익신룡
- 유희왕 ARC-V - 쿠로사키 슌(유희왕)
- 육룡이 나르샤 - 이방지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진격의 거인 - 팔코 글라이스의 턱 거인[25]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펫 샵
-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 호크[26]
-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 골드 호크
- 초식고등학교 - 매 선생님
- 탑블레이드 - 러시아팀의 보리스 쿠즈네초프의 성수가 송골매이다.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 아오이 츠바사, 와타리 준
- 터닝메카드 W 시즌2 - 볼카, 켄타스콘[27]
- 포켓몬스터 - 찌르호크, 파이어로, 루차불[28]
- Beast Darling! - 타카미야 쿄스케
- DC 코믹스 - 호크맨
- F-ZERO - 캡틴 팔콘, 블러드 팔콘
6. 매가 별명인 인물
- 조선 세종대왕 때의 재상인 허조의 별명. '수응재상(瘦鷹宰相, 송골매 재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좋은 별명은 아니다. 수응에는 여윈 매라는 뜻도 있는데, 허조의 외형이 바싹 여위고 등이 굽어 있던데다, 매가 마르면 날 생각은 않고 새 잡을 생각만 한다고 젊은 관료들을 쥐 잡듯이 갈구던 그를 비꼬는 의미였다.
- 압드 알 라흐만 1세
- 프로게이머 김정우의 별명.
-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매의 눈 고.
- 대한민국 공군을 상징하는 동물은 보라매이며, 대한민국 공군의 별칭이기도 하다.
- 대한민국 연예인 홍석천의 별명
- 만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그리피스의 별명.
- 유미의 세포들의 루비는 애교담긴 목소리로 루비 궁그매!라고 했는데 이 캐릭터가 엄청난 어그로 캐릭터인지라 댓글엔 궁그매는 또 무슨 매 종류냐며 댓글이 달리는 바람에 졸지에 매가 되었다.
- 야구선수 송진우의 별명 송골매
7. 관련 문서
- 매의 눈
- 송골매
- 응골방
- 응사
- 나카가와 히데마사
- 하야부사
- F-16
- 협객 붉은매
- 매(엘더스크롤 시리즈)
- 제절초[29]
- 치킨호크
- 새매
- 참매
- 삼두일족응
- 샤힌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애틀랜타 호크스
- 새
- 맹금류
[1] 응, 수리목에 속하는 hawk 에 대응하는 말이다.[2] 준. 매목에 속하는 falcon에 대응하는 말이다. 한국 한자로는 골(鶻)이라 한다.[3] '''최대 389km/h'''라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강하해 사냥감을 낚아챈 뒤 포물선을 그리며 지면과의 충돌을 피한다.[4] 영상으로 보면 매가 단 '''한 프레임'''에 나온다. 즉, 너무 빨라서 한 프레임 만에 화면 안으로 들어갔다 나간다.[5]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네스 북 등재 1, 2, 3, 4, 5 구글에 Fastest Birds on Earth라고만 쳐도 나온다.[6] 물론 낙하가 아닌 수평비행속도로만 따지면 회색머리 알바트로스가 가장 빠르다.#[7] 비행기라고 하기에는 F-35B나 헬기도 당연히 항공기의 범주에 들어가기에 맞는 말은 아니다.[8] 배우 정진영, 영화제작자 이은, 접속의 장윤현 감독, 알 포인트의 공수창 감독, 장동홍 감독, 이용배 등등 수없이 많다.[9] 매의 머리를 형상화한 헬멧을 착용하기도 해서 관심을 모았다.[10] 매를 모티브로 한 것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11] 호루스는 이집트의 주신 중 하나로, 매의 머리를 한 신이다.[12]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이다. 이 녀석도 머리가 매.[13] 호랑이, 메뚜기도 포함.[14] 공작, 콘도르도 포함. 그런데 '타카'는 엄밀한 매임에도 불구하고, 더빙판에서는 독수리로 번역되었다. [15] 그의 성인 '하야부사'부터가 매를 의미하는 단어다. 게다가 닌가 1편 엔딩에서는 인술을 써서 매로 변신하여 창공으로 날아가기까지……. 그 외에도 매처럼 냉철한 이미지, 날렵하다 못해 예리한 움직임까지 보면 그야말로 확인사살. [16] 레드얼럿2의 한국 특수유닛인데, 이름부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지 않은 매을 부르는 말이며, 실제로 레드얼럿2에서 빠르고 강력한 비행유닛이다.[17] 여기엔 약간의 일화가 있는데, 본래 레드얼럿2에 한국군이 추가되기로 하면서 전투기 유닛의 이름을 공모하자, 통일호라는 뜨악한 이름이 공모되었다가 없던 일(…)이 되어 결국 보라매로 나왔다.[18] 퀸의 파트너격 되는 매.[19] 배틀테크 설정에서 등장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탄생시킨 매의 일종이며 클랜 중에서 클랜 제이드 팰컨의 토템 생물이다.[20] 엄밀히는 독수리다. 대사 중에서 "독수리처럼 날아라!"와 스타 파워 중 독수리의 눈을 보면 확인 가능. 게다가 모자도...[21] 일단 매이긴 한데, 못 잡아도 200m는 되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괴수이다.[22] 사실 이름만 매(Falcon)에서 따왔지, 진짜 모티브는 꿩이다. 다만 흔히 매가 가지고 있는 빠르고 날렵한 이미지는 가지고 있다.[23] 성씨에 일본어로 매를 뜻하는 '타카'가 들어가 있다.[24] 보유한 소울이 매. 이름인 하야토도 하야부사랑 연관이 크다.[25] 단 외모로 봤을땐 시조새에 가깝다.[26] 이름이 호크인걸 보면 매일 가능성이 높다.[27] 정확히는 스콘 쪽의 모티브다.[28] 정확히는 그리폰 마스크.[29] 일본의 설화중에 매의 치료약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세한것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