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코쿠 파킹에이리어
1. 개요
도쿄만 한가운데에 떠 있는 섬식 항만시설인 '다이코쿠 후토(부두)'에 위치한 수도고속도로 최대의 휴게시설. 수도고속도로 완간선과 다이코쿠선이 만나는 곳이며 다이코쿠선의 기점이기도 하다.
2, 3중 복층으로 겹쳐져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고속도로 분기점 고가[1]의 한가운데에 휴게소가 위치한 특이한 구조이며,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도 간이 휴게소(PA)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한 크기와 넓이를 자랑한다. 덕분에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기도 하다.
일종의 부두인데다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인 탓에 주변시설은 항구와 하적장, 공장과 창고건물, 공원과 공터 정도.
2. 시설
주차장은 승용차 335대, 대형차 58대, 장애인주차장 5대 정도의 규모이다. 전기차 충전소도 구비하고 있다.
상업시설로는 서쪽의 본관과 북쪽의 별관이 있으며 각각의 건물에 대규모 화장실과 다수의 자동판매기가 있다. 본관 1층은 고속도로 안내소와 매점 겸 기념품 판매소가 있고, 2층에는 식당과 외부 휴게시설이 있다. 과거 2층에는 푸드코트나 맥도날드, 요시노야,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있었으나 최근엔 모조리 철수하고 자판기랑 오락코너만 남은 상태이다. 별관에는 로손 편의점이 오랜기간 입주 중.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카나가와 현경 고속도로 순찰대 건물이 위치해 있다.
3. 세계구급 차덕들의 성지
4.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여러 모로 논란이 되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억류되었던 곳이 바로 이 휴게소 정남쪽이었다.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식 항만시설이란 점때문에 정박장소로 이곳이 선택된 모양. 크루즈선이 워낙 크다 보니 휴게소 전역에서 안 보이는 곳이 없었을 정도였다.
이곳을 자주 찾는 카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트위터 등지에 인증사진이 올라오는 등 화제가 되었다. 다만 개인, 가족 할 것 없이 관광지에 온 것마냥 크루즈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도 제법 보이는 등 몰상식한 모습도 많아 논란이 일곤 했다.
이곳을 자주 찾는 카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트위터 등지에 인증사진이 올라오는 등 화제가 되었다. 다만 개인, 가족 할 것 없이 관광지에 온 것마냥 크루즈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도 제법 보이는 등 몰상식한 모습도 많아 논란이 일곤 했다.
5. 대중매체에서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의 완간선, 미나토미라이 코스에서 다이코쿠PA가 위치한 다이코쿠JCT의 일부를 달려볼 수 있다.
・레이싱 라군의 다이코쿠 WAVES가 이곳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허니와 클로버 5권에서 지나가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은 1기 16화.
・레이싱 라군의 다이코쿠 WAVES가 이곳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허니와 클로버 5권에서 지나가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은 1기 16화.
[1] 분기점과 나들목, 휴게소 입구가 한데 뭉쳐있으며 각각의 교통흐름 처리를 위해 이런 복층 나선형 구조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