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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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ーシングラグーン
1. 개요
1999년 주식회사 스퀘어[2] 에서 발매된 하이스피드 RPG 레이싱 게임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가진 타이틀. 일단 게임의 주된 진행 양상은 레이싱 게임이지만 여러모로 뒤틀려있어 쿠소게의 요소들을 단단히 거머쥐고 있는 게임이다. 도전하기 좋아하던 스퀘어의 성향에 따라 90년대 후반 급속도로 성장하는 3D 기술을 인게임에서부터 컷씬까지 넓은 폭으로 활용하였으나 그 결과물은 제작사의 미숙함만을 보여주고 말았다.
1999년의 요코하마를 배경으로, 전설이라 불리던 10년 전 최속의 남자와 그 영광을 거머쥐려는 요코하마 일대 공도 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희대의 쿠소게, 혹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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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모델링이 이 정도였다. 게다가 3D가 발전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조악한 부분이 눈에 띈다. 하지만 차량 모델링은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었기 때문에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튜닝해나가다 보면 어느 정도 애정은 붙일 수 있다.
장르가 RPG + 레이싱이기 때문에 몇몇 시스템에서는 기존의 JRPG를 그대로 담습한 점도 특징이다. 가령 캐릭터간의 대사는 전부 RPG형태로 대사창+얼굴이 표시되며, 차량의 튜닝도 장비를 갖추듯이 파츠를 탑재하는 형식.[3] 거기에 월드맵에서 졸개(?)들과 레이스를 벌이며 노가다를 뛰다 보스급 라이벌을 격파하고 챕터를 클리어하는 방식조차 동일하다.
다만, 핵심 요소인 레이싱 파트가 매우 어렵다. 이 게임이 쿠소게인 이유의 50%는 '''너무 어려워서'''.
상대방을 이기면 파츠를 뺏을 수 있는데, 반대로 자신이 패배하면 자신의 파츠를 뺏긴다. 문제는 기본 장비도 털릴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지게 되면 답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실제로도 유저들이 하다가 많이 포기하는 초반 코스들은 시내 중심을 달리기 때문에 라인을 그리기 어려운 코너가 많으며 드리프트를 하는 감각이 다른 게임과 크게 달라 오랜 적응이 필요하다. 핸드브레이크를 사용해서 차를 쉽게 미끄러트릴 순 있지만 구동방식이나 차량 무게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파워를 높이는 것이 특유의 난이도를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파워 인플레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게임 중후반부터는 고속도로 에리어 한정으로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되지만, 반대로 시가지나 고갯길에서는 차량의 높은 컨트롤을 요구해 난이도가 더욱 올라가버린다.
레이싱 파트를 빼더라도 컷씬의 비쥬얼 쇼크는 무시할 수 없다. 자사의 아직 덜 성장한 3D로 모델링을 해서 캐릭터 조형은 괴악하고[4] 그 조형 그대로 움직임을 표현했는데, 이 움직임 마저 쇼킹 그 자체. 모션 캡쳐는 없던 시절이고 그저 애니메이션처럼 모델링을 회전시키거나 몇몇 관절을 움직이는 정도인데 이것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여 컷씬에서의 캐릭터 움직임은 관절이 고장난 목각인형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이 움직임들은 각 장면마다 '''꼭''' 두세번씩 반복된다. [5] 게다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만들어도 최종적으로 게임에서 보는 행동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거르는 이유중 하나이며, '''심지어 이 컷씬들은 스킵도 되지 않는다.''' [6]
반대 입장으로는 이 게임이 은연하게도 팬이 있으며, 스퀘어의 다른 게임을 하다 레이싱 게임 입문을 '레이싱 라군' 으로 시작한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조악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2인 대전[7] 으로 충분히 연습을 해놓으면 카트라이더 못지않게 할 수 있다. 이 게임이 쿠소게로 전락한 이유가 '조작감' 때문이라는 것인데... 실제 PS 패드로 해보면 조금 더 '''할만해진다'''는 것이 포인트다. ePSXe로 돌릴때 키보드나 엑박패드 등으로 플레이 한다는 게 어려운 것 뿐이지, 핸들이 슈퍼맨 64수준으로 제멋대로는 아니라서 적응이 안될 수준은 아니다. 또한 고속도로 에리어로 가게 되면 기껏해야 둔각 코너 한두개에 큰 어려움 없이 높은 속도감을 느낄수 있어 이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위 영상은 순수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찍은 영상이며, TAS가 아니다. 장착된 엔진이 S20R로, 초반의 출력증가가 루즈한 게임의 전개 상 250마력 정도로 짐작된다.[8] 처음에는 가속력의 부족으로 뒤로 쳐지는 게 눈에 띄어 이기지 못할 것 같아보이지만, 실력과 파츠 조합에 따라서 얼마든지 추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9]
코스가 1회용 코너가 많아서 충분한 브레이크와 사이드 브레이크 컨트롤의 연습이 살길이다.
사실 드리프트의 원동력이 따로 없어서[10] 사이드 브레이크 만으로도 드리프트를 얼마든지 낼 수 있다. 그래서 사이드 브레이크 버튼(보통은 O 버튼)은 그냥 드리프트 버튼이라고 보면 되지만, 속 편하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돌리면 스핀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전체적으로 마이너하고 매니아틱한 조작감때문에 외면받은 것이므로, 쿠소게라고 단정짓기에는 약간 억지가 아니냐는 일부 게이머의 의견도 있다.
일본 자동차 문화를 접한 사람들이라면 흥미가 생기는 코스 선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요코하마 남쪽, 요코하마 북쪽, 하코네, 홋카이도(극히 제한), 고속도로 정도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한 게임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11] 어설프게나마 구현된 오픈월드로 당대 레이싱 게임 치고는 플레이어가 직접 많은 것을 할 수 있기도 하다.
튜닝 면에선 자유도가 매우 높은데, '''차로 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튜닝을 할 수 있다'''. 차량 성능 혹은 외부 튜닝, 심지어 바디 개조 등 이만한 차량 커스텀은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가장 많은 가짓수와 물량을 자랑했다.[12] 덕분에 차덕후들에게도 추천하는 게임 중의 하나로 꼽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들 중에서는 같은 회사의 파이널 판타지 7처럼 현세대 리마스터를 바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심오해지는 스토리,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중2병스러운 느낌, 밝으면서도 어두운 하이 템포의 OST, 그리고 특유의 엔진음도 특징이라면 특징. 너무 취향타는 게임이 되어버려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운의 명작으로도 불리운다.
여담으로 자동차를 튜닝하는 게임치곤 특이하게도 '''디아블로'''라는 스퀘어만의 오리지널 디자인 바디킷이 있는데, 외견이 상당히 '''하드코어''' 해진다.[스포일러1]
2.1. 라군어
일본에서는 발매한 후 한참이 지나서 느닷없이 본작이 재조명을 받았는데, 게임성이나 자유도 같은 게 아닌 게임내 등장인물의 중2병의 극한을 달리는 독특한 말투 때문이다. ...을 지나치게 남발하는 데다가 보그체도 막 뒤섞여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이때문에 열광적인 팬들이 생기기면서 이 독특한 말투를 '라군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아래는 그 라군어의 예시
물론 아주 일부만 이런 게 아니라 게임에 나오는 대사 전체가 이런 식이다.나도 너도 풀스로틀. 이 도로 위에 가치있는 패배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우리들은 엔진이라는 검과... 에어로라는 갑옷으로 무장한 STREET WARRIOR.
거리를 달리면 알게 되겠지....... ......질주의 열기라는 것을.......
RISING MOON ROCK'N ROLL 새벽이 올 때까지 다리는 거야 TOGETHER!!
TRY AND ERROR. 속도의 벽을 무너뜨리려면 그것 뿐이야. 하지만 ERROR는 절대 용서받지 못하는 거지. ERROR is THE END.
바다로 다이빙 is 패배!!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참고 YOU의 어그레시브한 하트를 보여줘 want you!!!!
큭! 네녀석 굿럭이군.
너에게 Apologize 해야겠군.
라군어가 재조명 받은 후의 일본의 웹상에 쓰인 리뷰에는 높은 확률로
라는 식의 평가가 달리는 건 거의 클리셰 수준.평가......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질주만이, DESTINY.....
2.2. RTA in Japan Online 2020
RTA in Japan Online 2020에서 타임어택에 도전한 적이 있는데, 게임의 조악한 센스에 감화된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라군어 코멘트를 밈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다가 바로 다음 진행된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의 RTA까지 밈이 번지기 시작해 다시 재조명받기도 했다.
3. 등장인물
3.1. BLR (Bay Lagoon Racing)
주인공이 속한 세력으로, 통칭 BLR. 남요코하마의 부둣가를 중심지로 하는 세력. 멤버 전원이 주유소에서 알바한 경력이 있다.[13] 요코하마 최속의 남자 유력후보인 후지사와나 신흥 강자 난바, 아카사키 등이 포진한 강세력으로 꼽힌다. 덕분에 작중에서 다른 팀 멤버를 만나면 전부 경계태세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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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사와 잇키
요코하마 전설의 남자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후보로 꼽힐 정도이지만 자기 나름대로는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서 종종 주인공에게 털어놓기도 한다. 요코하마에 거주하기 이전에는 하코네 지역을 달린 레이서이기도 하다. 그때 탄 차량이 레드/블랙 투톤 AE86 레빈(Lev-86)이었고, 고갯길에서 은퇴한 이후 타던 차를 신인인 아카사키에게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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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켄조
탑승하는 차량은 파란색과 노란색 투톤의 혼다 시빅 EK 모델(CVC1600). 다만 폐차 직전까지 간 사고차를 어찌어찌 수리한 수준이라 내구성도 형편없다.[15] 작 중 북쪽 요코하마의 난파 시케인[16] 을 공략할때 여기저기 부딪힌다.
스토리 후반부에는 남요코하마 Test Course에 "프린스"라는 가명을 써 자칭 '요코하마 최속의 레이서'라는 저격왕스러운 기믹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그의 CVC는 무려 1JZ 엔진 스왑을 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있다. 물론 산전수전 다 겪은 플레이어의 차는 순정 1JZ보다 느릴 리가 없으므로 야마다의 CVC를 털어먹을 기회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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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바 쿄지
작중 모종의 이유로 그는 더 이상 GS에서 볼수 없는데, 그 때부터는 직원이 새로 뽑힌 여자 알바로 바뀌어있다. 기존의 능글맞게 아카사키를 맞아주던 쿄지와 달리 서투른 신참 알바라서 쩔쩔매는 대사를 볼 수 있다. 세이브를 자주 하면 일에 익숙해져서 주인공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텍스트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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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유카
스토리 초반에 히로인 포지션이란 이유로 여러 수모를 당한다. 이시카와 형제에게 납치당하는건 기본이요, 이후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곁에서 일어나는 참극들을 전부 지켜보게 된다.
3.2. NR (Night Racers)
BLR과 대립하는 요코하마의 세력 중 하나. 주무대는 혼모쿠 부두이며, 게임상에서는 그들의 아지트에 찾아가 오피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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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와키 마코토
생각없이 근성만을 고집하는 면이 있기에 팀의 리더인 츠지모토나 후지사와는 사와키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듯하다. 다만 사와키는 주인공을 보고 "나와 닮았다"며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드라이빙에 대한 일가견이 확실했다. 주인공과 전초전을 벌이던 도중 코너에서 사고를 내 병원에 입원하면서 퇴장한다.[스포일러3]
참고로 작중에서는 의리있고 근성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에 팬층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로, 본인이 코너를 공략할때의 세가지 신조는 기합과, 기합과, 기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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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지모토 아키라
타는 차량은 보라색 180SX(x1800t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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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카와 케이스케
BLR에게 한방 먹이기 위해(정확히는 자신들을 무시하고 교류전을 끝낸 츠지모토에 대한 반항과, 상대팀 리더인 후지사와의 약점을 잡기 위해) 유카를 납치하지만 같은 팀의 사와키와 주인공에게 저지당하고 신나게 얻어쳐맞는다. 3rd Night에서 사와키가 병원에 실려간 후 혼모쿠 부두에 가면 이들 형제와 "쇼타임"[20] 을 할 수 있는데, 앞의 츠지모토와는 다르게 몇번이고 재시합이 가능해 뼛속까지 전부 털어먹을 수 있다. [21]
이후 사쿠라기쵸 GT의 카와사키와 연합해 차까지 바꾸면서 계략을 진행시키는, 게임 초중반의 악역이다.[스포일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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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카와 신스케
3.3. Queen's
본거지는 요코하마 혼마치의 차이나타운. 특이하게도 드래그 레이스를 기본으로 삼는 레이스를 펼친다. 차이나 타운의 좁은 골목길 때문에 타는 차도 전부 스즈키 웨건 R(wagon 660). 다만 드래그를 위해 엄청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팀 멤버 전원이 여성인것도 특징 중 하나. 게임 후반부에서는 일시적으로 해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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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치카와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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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하라 요코
3.4. GT (Grand Tourers)
본거지는 북요코하마 사쿠라기쵸. Queen's와 비슷하게 400m 드래그 레이스를 기본으로 하는, 일명 '제로욘' 레이스를 한다. 팀 멤버 전원이 토요타 체이서(Cancer)에 양카 튠을 해놓았기에 처음 보면 아연실색할만하다. 게다가 멤버들의 3D 조형도 전부 선글라스를 낀 양아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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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사키 테츠지
3.5. VR (Victory Road)
타카지마 항구를 달리는 팀. 특이하게도 이번엔 치킨 레이스다(...). 드래그와는 달리 골이 지정되지 않았는데다 코스의 끝이 항구 끝 절벽이다. 따라서 배틀에서 패배하는 조건이 두가지. 상대보다 뒤쳐진 상태로 멈추거나 바다에 빠지는 것.[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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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로버트
3.6. DD (Drift Dancers)
하코네 지역의 팀. 하코네 고갯길의 여러 팀 중 리더급 실력자만을 모아둔 실력파 팀이라고 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리더인 코구치를 제외하면 전부 엑스트라 취급. 덤으로 후지사와는 과거 이 팀의 멤버였었고 리더 자리를 두고 코구치와 대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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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구치 미하루
참고로 챕터11에서 WEST RR의 레이서들을 보고 뿅간듯한 표정과 언행을 하는 등 의외로 순정파인듯[27]
탑승 차량은 닛산 180SX(x1800tb). 요코하마 GP 본선에서는 갑자기 마츠다 RX-7 FD(SEVEN-FD)로 바뀐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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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토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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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 료
하코네 지역의 레이서들의 코치를 자청하고 있기에 UOR에서 볼 수 있는데, 내거는 조건들이 하나같이 괴상망측하다. 예를 들면 '브레이크 사용 금지' 라거나 '후진으로 달린다' 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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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시타 케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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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마나부
게임에서는 하코네에 도착한 아카사키 앞에 갑작스레 등장해 다운힐 배틀을 하는 것으로 아카사키 내면의 또다른 자아를 각성시키는 인물이며, 몸 상태가 좋지않아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는 갑자기 고갯길에 복귀한 상태이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는 10년 전의 큰 사고에 대한 진상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과거 접점이 있는 인물.
3.7. WEST RR
웨스트 더블R. 관서에서 왔기 때문인지 팀 멤버들 모두 관서 사투리를 사용한다. 게다가 Queen's 처럼 여성만으로 구성된 팀. 후반부에 뜬금없이 등장하기에 괴리감을 가져올수 있으나 사실 처음보는건 요코하마 GP 본선이다. 첫 만남은 북요코하마의 난파시케인, 이후 사쿠라기쵸의 제로욘 레이스에서 하코네로 무대를 옳겨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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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이나 쿄우카
- 시이나 하루카
3.8. 다이코쿠 WAVES
수도고 다이코쿠 주차장을 본거지로 삼는 짐카너 전문 레이스팀. 무대가 무대인 만큼 다른 지역에서 레이스를 펼치지는 않으나 완간에도 가끔 올라가 달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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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오카 신고
언행이나 외모 덕분에 무섭게 느껴지지만 마음은 착한 인간이라 착하다 못해 오지랖까지 넓다. 부상당해 쓰러져 있던 야부키를 도와주거나 아카사키와도 만나게 해주는 등....
탑승하는 차량은 닛산 아베닐(Avenue)인데, 섀시와 엔진은 32TypeR의 것을 써서 짐카나 레이스에는 엄청나게 불리하다. 이런 차량을 타고 잘도 짐카나를 달리는걸 보면 실력 또한 발군인 모양.
3.9. WANGAN GALE
수도고 완간선을 달리는 최고속 지향팀. 다만 멤버들이 인외마경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완간 월드맵에 자주 출현하며 스토리에 개입하는 C1 Road Star에 밀려서 이런 팀이 있는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신 완간선 UOR을 주관하는 팀이라 UOR의 라이벌로는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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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부키 텐세이
때문에 그 후유증으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다만 레이서로서의 실력은 좋아서 무라오카를 만나고 얼마 안되 금새 완간 최속의 경지에 올랐다. 이에 매료된 사람들이 늘어나자 팀이 결성된 것. 탑승 차량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3(33TypeR). 요코하마 GP 예선에서 C-AERO를 탑재하고 나왔는데 이걸 일반 공도에서도 장착하고 있다.
- BLOOD REDS
모티브는 건담의 검은 삼연성으로 보인다.[31]
3.10. C1 Road Star
수도고 C1 환상선을 달리는 팀. 과거에는 관동최속 팀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력한 팀이었으나 리더인 토도로키가 은퇴하고 쿠스노키가 뒤를 이으면서 점점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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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노키 가모
탑승 차량은 C-AERO를 장착한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3(33TypeR). 헌데 요코하마 GP 본선에서는 토요타 수프라(RZ-3000)으로 갑작스레 바꿔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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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로키 쵸지
참고로 토도로키의 옆모습 포트레잇은 이후 케이힌 제3국도 UOR의 NPC용으로 재탕된다(...).[35]
3.11. WON-TEC
요코하마 그랑프리 외에도 여러 사업을 주도하는 거대기업. 요코하마 레이서들에게는 파츠메이커이자 굴지의 스폰서로서 이름높다. 다만 실제 행하는 사업은 꽤 비윤리적인 인체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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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웡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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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델 슈나이더
타는 차량은 Germany RS를 베이스로 한 터보 사양의 Germany Turbo.[37] 참고로 이름과 차량 설정으로 보건데 미하엘 슈마허의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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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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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자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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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시마 사토루
탑승차량은 파란색 WR-2000(임프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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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시마 아오이
사실은 오빠와 같이 WON-TEC에 협력하여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빠는 약물의 개발을, 자신은 피실험체가 될 폭주족 레이서를 물색하는 방식으로. 하지만 여러 레이서를 만나며 그들에게서 따뜻함을 느끼게 되어 얼마안가 10년 전의 아카사키와 연인관계까지 가게 되었다. 허나 10년 전의 아카사키는 약의 부작용으로 미쳐 날뛰어버렸고, 그녀도 오빠와 마찬가지로 죄책감을 느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고 아카사키가 실종된 후 후지사와와 연인관계가 되었다. 그런데 스토리 상 아카사키가 다시 나타나자 당연히 심경의 혼란이 왔던지라 스토리의 극후반부에는 후지사와를 태우고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어찌보면 숨은 히로인, 어찌보면 흑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 일반인의 입장에서 폭주족이란 존재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보면 그녀의 행위에도 나름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3.12. Black Knights
요코스카를 거점으로 두는 외부팀. 게임 내에서는 전 리더인 아오야마를 제외하면 활동하는 멤버가 없어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 대신 아오야마는 게임 통틀어 UOR을 주관하는 큰손이니 만큼 자주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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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야마 나나코
혼마치 Queen's처럼 중화풍 복장을 하고 있지만 딱히 관련은 없는듯 하며, 완간이 열리는 9th night 이후에는 월드맵에 엔카운터 상대로도 돌아다니므로 그녀의 풀튠카를 신나게 털어먹을 수 있다. UOR로 삥뜯긴 만큼 탈탈 털어주자.
3.13. Team - 595
수도고 C1 환상선을 거점으로 하는 전설적인 팀. 활동구역이 위의 C1 Road Star와 겹치지만 표면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스토리에도 개입하지 않아서 딱히 충돌할 일은 없는듯. 멤버 한명 한명이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유로 독자 행동을 하기 때문에 팀이라곤 해도 동료애나 유대관계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멤버들의 실력은 굉장해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통하는 팀이며, 게임에서도 그들은 강력한 NPC로 등장하며 레어한 차량과 튜닝을 갖추고 있어서 한번쯤 눈여겨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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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무라 코조[39]
흰색으로 후기형 튜닝이 된 Seven-FD 280 (RX-7 FD)를 타고 있으며, 낼모레 60이 되는 중년이라 은퇴를 고려하는 전직 레이서.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아카사키에게 "요즘 꼬맹이들은 못이기겠다"며 한탄 한 뒤 진짜 은퇴해버린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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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TIGER
참고로 그녀의 차량은 유닛과 파츠 모두 로터리 엔진 한정으로 최종티어에 해당하므로 로터리 엔진 매니아들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N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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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와키 긴지
외형은 사와키 마코토에 초록색을 끼얹은 팔레트 스왑.
3.1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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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오카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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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하시 쿠니테루[43]
10년 전 최강의 레이서가 몰던 Diablo-Zeta에게 도전했으나 처참히 패배하고 친구가 목숨을 잃는 등 뼈아픈 과거가 있으며, 자신이 튜닝한 차로 Diablo-Zeta를 잡으려고 마음먹고 슈퍼카 급의 차량을 튜닝했으며, 튜닝한 차량은 이후 후지사와의 조언으로 하코네로 온 아카사키에게 양도하는 GP-MD4. 원본 차량인 닛산 MiD-4가 컨셉카인데 이걸 구해서 그랑프리 출전제한을 만족시키는 튜닝을 했을 정도면 튜너로서의 실력은 발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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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하라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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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바 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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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4. 등장 차량
라이선스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가명으로 등장한다. 헌데 가명이 상당히 가관이다. 기존 이름을 살짝 비틀어 비슷한 어감으로 만든 이름도 있는 반면 뜬금없고 연관성도 없는 개명을 한 경우도 존재가 상당하다.
게임 시스템상 차량은 엔진/섀시/보디 3부위로 나누어서 다양하게 튜닝이 가능한지라 차량 3대를 섞어 버릴수가 있다. 어떤 튜닝을 했던 간에 플레이어의 차는 보디 파츠의 이름을 따라가게 된다.[46]
다만 월드맵의 CPU들은 특정 파츠 조합에 따라 차량의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실제 차량들의 세부 트림을 재현한 것으로 탑재한 유닛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 중에는 더미 데이터도 있어서 얻어도 쓸수 없는 CPU 한정 차량이 되기도 한다.
게임상 엔진/섀시/보디 전부 세트를 갖춰야 하나의 차량으로 취급할 수 있는데, 이 3가지 파츠 중 하나라도 부족한 차가 꽤 많다. 다만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서 파츠로만 남은 형태라 어떻게든 구해서 튜닝하고 차량에 탑재시킬수는 있다.
- 토요타 스프린터 트레노 E80 (86-Thunder)
- 토요타 코롤라 레빈 E80 (86-Lev)
- 토요타 MR2 W20 G / GT (SW-2000)
- 토요타 체이서 X90 (Cancer)
- 토요타 마크2 X100 (Dark 2)
- 토요타 수프라 RZ / SZ A80 (RZ-3000)
- 토요타 셀리카 T200 (Celine)
- 토요타 스타렛 Glanza S / Glanza V P91 (STAR)
-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3 (33TypeR)
-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32TypeR)
- 닛산 스카이라인 GTS25t R33 (33TypeGT)
- 닛산 스카이라인 GTs-t / GTS25 / GTS-4 / GTS-t R32 (32TypeGT)
- 닛산 스카이라인 2000RS / 2000RS-t R30 (RS-2000)
- 닛산 실비아 Q's / K's S14 (Sil-14)
- 닛산 180SX RPS13 (x1800)
- 닛산 페어레이디 Z Z32 (Zeta-3000)
- 닛산 페어레이디 Z S30 (Zeta-2400)
- 닛산 아베닐 W11 (Avenue)
- 닛산 아틀라스 F23 (TRUCK)
- 마쯔다 RX-7 FC (Seven-RX)
- 마쯔다 RX-7 FD (Seven-FD)
- 마쓰다 코스모 JC (Cosmic)
- 혼다 시빅 Ri / VTi / SiR / TypeR EK9 (CVC)
- 혼다 인테그라 Ti / Xi / SiR / TypeR DC2 (GRA)
- 혼다 NSX TypeS NA1 (Highway Star)
- 스바루 임프레자 Version.V GC8 (WR-2000)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V CP9A (EVO 2000)
- 미쓰비시 파제로 (Elephant)
- 미쓰비시 파제로 에볼루션 (Elephant Evo)
- 스즈키 웨건 R / R+ (Wagon660)
- BMC 미니 (Micro-GT)
- 쉐보레 콜벳 C3 스팅레이 (Black Dragon)
- 쉐보레 카마로 Z28 (Danger-V)
- 폭스바겐 비틀 타입 1 (CoroCoro)
- 로터스 유로파 타입74 스페셜 (Backyard-SP)
- 포르쉐 911 964 3.8 Carrera / 3.6 RS (Germany RS)
- 페라리 테스타로사 (Scuderia 12)
- 람보르기니 쿤타치 LP400 / LP400S (Souther)
- 요코하마 시영버스 (BUS)
-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3 컴플리트 카 (Monster-R)
- 토요타 코롤라 레빈 AE111 (111-Lev)
- 토요타 MR2 G W10 (MR 1600)
- 토요타 알테자 E100 (ALT-2000)
- 토요타 코롤라 WRC (Color-WR)
- 닛산 스카이라인 GT / 25GT-T R34 (34)
-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 (34TypeR)
- 닛산 실비아 spec-R S15 (Sil-15 spec-R)
- 닛산 펄사 VZ-R (Panther)
- 닛산 MID4-ii Concept[47] (MD4-GP)
- 마쯔다 RX-7 SA (Savanna)
- 마쓰다 Autozam AZ-1 (AZ660)
- 혼다 S2000 (HS-2000)
- 혼다 비트 (Bee)
- 혼다 어코드 웨건 CF6 (AC-Wagon)
- 미쓰비시 FTO (FT-2000)
- 미쓰비시 GTO (DIA-GT)
- 다이하츠 스토리아 (X-FOUR)
- BMW M3 E36 (BM-32)
- 로터스 엘리스 타입 111 (Backyard-EL)
- 알파 로메오 GTV 페이즈1 (Alpha-3000)
- 포드 RS200 (Forth-WR)
4.1. 튜닝
항목 참조. 이곳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과 파츠를 열람할 수 있다.
5. 등장 코스
이 게임의 큰 특징중 하나로, '''월드맵의 어디에서 배틀을 시작했느냐에 따라 코스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가령, 첫번째 월드맵인 남요코하마의 최남단인 Bay Lagoon Tower에서 배틀을 하면 배틀 코스는 Bay Lagoon Wharf가 되지만, 다른 지역에서 배틀할 경우 좌표에 배정된 코스가 등장한다는 것. 때문에 번거로운 코스를 고르기 싫다면 해당 지역에서는 얼쩡대지 않는것이 좋다. 맵에 따라서는 등장 코스가 고정된 경우도 있으니 주의.
5.1. 남 요코하마 지역
게임의 초중반 무대가 되는 곳으로, 전형적인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고있다. 월드맵에서 남쪽은 BLR, 서쪽은 NR, 북쪽은 Queen's의 세력권이며 동쪽은 Spencer's의 상점과 테스트용 코스가 존재한다.
- Bay Lagoon Wharf
주인공의 팀 BLR이 본거지로 삼는 코스. 등장 코스 중 몇 안되는 서킷 형태이며, 작품 초반에서는 이벤트성 배틀로 지겨울 정도로 달리게 된다. 기준이 되는 코스인만큼 테크닉 연마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
- Honmoku Wharf
NR의 본거지인 혼모쿠 부두를 달리는 코스. BLW와는 다르게 중간중간 급격한 코너가 존재해서 테크닉이 어느정도 요구된다. 직선 후 급코너가 반복되는 곳이기 때문에 파워가 있는 차라면 공략하기 어렵지 않다.
- Chinatown
Queen's의 본거지인 차이나타운 속의 좁디 좁은 골목길을 드래그 레이스 형태로 달린다. 다만 직선이 아니라 중간에 코너가 2개 존재하기 때문에 코너링이 서툴면 아무리 파워가 좋아도 이기기 어렵다. 만일 버스나 트럭 처럼 커다란 물체가 지나간다고 하면...
- Graveyard
외국인 묘지에서 출발해 민가 지역을 빠져나가는 와인딩 코스. 기존의 시가지 코스와는 달리 직선이 거의 없고 구불구불한 길이기 때문에 상당히 달리기 난감하다. 게다가 등장 지역이 월드맵 북서쪽의 외길이기 때문에 갈 일도 없는 곳이라....
- Stadium
요코하마 야구돔 외곽을 도는 코스. 특이하게도 같은 Stadium Street인데 루트가 다른 코스가 몇개 존재한다. 이 코스의 일부분은 Chinatown Street에서도 쓰이게 된다. 다시말해 자주 볼 수 있는 코스 중 하나.
- Big Wheel
요코하마 대관람차를 볼 수 있는 코스. 알게모르게 도로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다. 북쪽과 남쪽 루트가 존재하는데, 요코하마 그랑프리에서는 이 두 루트를 붙여서 서킷 형태로 달리게 된다. 다만 남쪽 요코하마의 Big Wheel 스테이지는 저난이도로 주로 1st night 때 자주 찾게될 스테이지.
- Yamashita Street
야마시타 빌딩 앞 길다란 직선 코스. 코스의 끝부분에 급격한 코너가 있으므로 이곳이 승부처가 될 수도 있다. 차이나타운의 코스와 합쳐져서 서킷 코스가 되기도 하는데, 이 코스는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하며 배틀모드나 일반 월드맵에서는 달릴 수 없다.
- Bay Lagoon Tower
BLR팀이 있는 부두 근처에 있는 공사중인 빌딩 현장을 달리는 코스. 스토리상 극후반부에 등장하므로 달릴 기회는 물론이고 쉬운 코너가 하나도 없는 극악의 코스다.[48]
- Spencer's Test Course
작중 등장하는 튜닝숍 '스펜서' 소유의 테스트 코스. 스펜서 지점 앞에 있으며, 월드맵 상에서 배틀로는 달릴 수 없고 튜닝숍 목록에서 테스트 코스를 선택해야만 주행 가능하다. 테스트 코스답게 적당한 전장과 널찍한 도로폭이 특징으로, 게임 중에서는 찾을 일이 없지만 후반부에 이벤트성으로 달릴 수 있다.[49]
5.2. 북 요코하마 지역
요코하마의 북쪽 지역. 아파트나 맨션같은 민가가 많은 거주지역으로 레이스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 월드맵을 이동하기엔 불편하다. 하지만 등장하는 코스는 꽤 달리기 편한 코스들이 많은것이 아이러니(...). 사쿠라기쵸의 제로욘 코스와 타카지마의 치킨 레이스 부두는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코스에다 배틀에 적합하지 않아서 배틀모드에서 선택 불가능한 코스이다.
- ROUTE 16
사쿠라기쵸 GT의 본거지. 구 히가시요코선이 있던 곳이며, 직선으로 400m를 달리는 드래그 레이스가 가능하다. 혼마치 Queen's와 마찬가지로 3라운드 배틀로 이루어지며, 4번째는 팀 보스인 카와사키 본인. 완간에 가기 전에 차량의 순수 파워를 대결 가능한 몇 안되는 곳으로 3라운드 부터는 86 섀시 기준으로 거의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야 승부가 가능할 정도다. 특히나 상대방의 차량인 토요타 체이서(Cancer)는 중~고속에서 가속력이 폭발적으로 나오는지라 저속토크만으로는 승부가 힘들다. 스토리 후반부에는 WEST-RR이 GT와 교류전을 하기 때문에 그녀들과 승부가 가능하다.
- Cycane
북요코하마에서 몇 안되는 서킷형 코스. 북쪽/남쪽 루트가 있으며 북쪽은 긴 직선+아주 길고 완만한 코너의 단순한 조합이다. 하지만 코너가 워낙에 긴지라 언더스티어가 나기 쉬우며, 코너 바깥쪽에는 공사용 바리케이드가 잔뜩 있어서 부딪히면 위험하다. 남쪽코스는 반대로 매우 급격한 헤어핀이 2개 존재한다. 남 요코하마의 Big Wheel과 마찬가지로 남+북 코스를 합치면 서킷형태가 되며, 이벤트성으로 달릴 수 있다.[50]
- MILLION
Cycane과 마찬가지로 서킷형 코스로서 루트 2개가 나뉘어져 있으나 각각 크게 상반된 난이도를 자랑한다. 쉬운 루트는 도시 외곽지역을 달리는 각진 도로이지만, 내부는 마치 테크니컬 서킷처럼 여기저기 구부러진 형태라 난이도가 높은 편. 월드맵 상에서도 잘 가지 않는 부분에 배정되어 있어서 볼일이 없지만 한번 꼬이면 생판 모르는 코스에서 연패크리를 먹을수도 있다.
- Takashima Wharf
북요코하마 동쪽에 위치한 부두. 앞서 설명한 치킨 레이스를 벌일 수 있다. 엑셀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다시 재가속이 불가능하기에 언제 어디서 감속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특히나 팀 리더이자 보스인 프레디는 정말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멈추기 때문에[51] 가속력만을 믿고 앞서나가다간 골로 가기 딱 좋은 곳이다.
하지만 제동력이 좋은 브레이크와 감속 시점만을 익히면 제일 이기기 쉬운 코스로 탈바꿈하기도. [52]
하지만 제동력이 좋은 브레이크와 감속 시점만을 익히면 제일 이기기 쉬운 코스로 탈바꿈하기도. [52]
- Dirt Course
안 그래도 미끄러운 주행감각을 가진 해당 게임에 진짜로 미끄러운 노면이 더해지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미친 코스. 이후에 등장하는 눈길 스테이지의 체험판 같은 인상이지만, 고속코너가 많은 서킷의 형태를 하고 있는 데다 도로와 흙길의 노면이 불규칙하게 섞여있고, 거기에 북요코하마 에리어 특유의 공사용 바리케이드까지 도배되어있어 자체 난이도가 상당하다.
인카운터로는 달릴수 없는 UOR 전용 코스로, WON-TEC 빌딩에서 타카시마 부두로 내려가기 전에 이 코스의 주차장을 볼 수 있다. 입장 시 특별한 조건 없이 이곳에서 UOR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맵을 위한 더트 전용 타이어인 Granada를 튜닝샵 MILLION에서 팔기 때문에 UOR 경합 시 장착하고 가는것이 좋다. AI의 난이도마저 높기 때문에 고성능 위주의 튜닝을 하고 가는것 또한 추천.
인카운터로는 달릴수 없는 UOR 전용 코스로, WON-TEC 빌딩에서 타카시마 부두로 내려가기 전에 이 코스의 주차장을 볼 수 있다. 입장 시 특별한 조건 없이 이곳에서 UOR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맵을 위한 더트 전용 타이어인 Granada를 튜닝샵 MILLION에서 팔기 때문에 UOR 경합 시 장착하고 가는것이 좋다. AI의 난이도마저 높기 때문에 고성능 위주의 튜닝을 하고 가는것 또한 추천.
5.3. 도쿄 지역
코스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완간 미드나이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리어. 특이하게도 월드맵에서 속도가 125km/h 이상이 되지 않으면 패싱을 해도 배틀을 할 수 없다. 게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는 차들은 패싱하기가 더럽게 어려울 뿐더러 레이스용 차량이 아닌 트럭이나 버스가 운없게 걸리는 경우도 많다(...). 다만 등장 시기가 후반인만큼 다양한 튜닝을 한 다양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완간 미드나이트에 나오는 그 완간선 맞다. 다이코쿠 JC부터 해저터널까지 재현되어 있으며, 대항차라고는 전혀 없는 코스를 달릴 수 있다. 작품 내에서도 직선이 긴 몇 안되는 코스이기 때문에 최고출력 경쟁에 알맞은 코스.
- New C-1
수도고속도로 북쪽 환상선을 한바퀴 순환하는 코스. 긴자 JC에서 출발해서 레인보우 브릿지까지 한바퀴 빙 둘러가는 코스로, 완간 미드나이트를 해본 유저라면 아주 낮이 익을 코스일 것이다. 도로폭이 좁아서 속도감을 주체하기 어렵기에 고난도 코스이다.
- Daikoku PA
수도고속도로 완간선 남쪽에 있는 다이코쿠 주차장을 짐카나로 만들어 달리는(...) 특이한 코스. 게임 유일의 짐카나 코스이기에 제패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코스가 작다보니 카메라 앵글마저도 바뀐다!
5.4. 하코네 지역
하코네 토요 타이어 턴파이크를 그대로 따온 코스. 그동안 일반 공도나 고속도로만 달리다 이 고갯길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심한 괴리감에 빠질 것이다. 게다가 이 코스는 하코네 지역에서 제일 난이도가 낮은 코스에 속한다. 코스 중간중간에 위치한 긴급 대피소는 알게 모르게 장애물이 된다.[53]
- Route 1
하코네의 또 다른 코스. 민가 사이를 오고가는 테크니컬한 코스로, 경사차도 심하고 코너 굴곡도 깊어서 테크닉이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완주하기조차 어렵다.
나나마가리라는 이름에 맞게 7연속 헤어핀만으로 이루어진 도로. 하지만 막상 달려보면 빌딩 한채를 올라가는 경사가 압권. Holy road라는 명칭에 맞게 '드라이버의 성지'라고 불리며 하코네 지역 최고의 코스로 꼽힌다.
5.5. 홋카이도 지역[54]
- Snow Oval
한정된 지역으로 특별할 것도 없이 원형 형태의 스테이지 구조. 따라서 한 쪽 방향을 계속 돌고 있으되 안정적인 드리프트가 승부의 갈림길이 된다.
- Unknown
이벤트성 맵으로, 편도 1회 코스. 눈이 쌓여있는 고갯길이라는것 빼고는 그렇다 할 문제는 없지만 딱 하나, 가드레일이 없는 구간이 있다. 따라서 코스 아웃될 경우 절벽 밑으로 떨어져 게임오버. 게다가 문제는 다운힐 골인 지점 이후에도 이런 지점이 있어서 열심히 잘 달리고 골인한 직후 추락해서 게임오버 되는 경우도 있다. 어찌보면 진정한 강심장을 위한 코스.
5.6. 기타
대중적인 인기를 꾸리진 않았어도, 은연하게 유저 팬이 있다는 걸 증명하듯이 그란 투리스모 5로 재연해낸 영상이 있다.#
모 패러디한 레이싱 라군 오프닝도 있다! #
[1] 사실 홋카이도 지역이랄 것도 없는 10th Night만의 스토리의 후반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2] 스퀘어 에닉스의 전신[3] 심지어 차량 자체도 레벨업을 한다.[4] 일단 등장인물 전원이 어깨깡패인데, 여캐들도 예외가 아니다. 얼굴 또한 주연급 인물들을 제외하면 동그란 민짜 원에 텍스쳐만 그려넣은 수준. [5] 사실 1999년도 게임이 게임인지라 그래픽이 더 나쁘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고, 1999년도를 생각하면 왠만큼 CG 그래픽이 괜찮은 작품이 많다. 비주얼 노벨 급으로 방대하게 많은 컷씬을 PS1 타이틀, 그것도 레이싱 게임에 우겨넣다 보니 자동차 / CG 둘 다 신경쓰느라 날림 작업을 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6] 텍스트야 빠르게 넘길수 있지만, 이것도 다른 게임들보다 의도적으로 느리게 해 놓았다.[7] 2인 대전 모드가 있어서, 코스 연습할 때 매우 도움이 된다. 캐릭터가 쓰는 자동차를 고를 수 있는데 캐릭터 수는 7명, 초기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수는 총 3개지만 PS 메모리 카드 내에 내장되어있는 레이싱 라군 파일의 미션 클리어 파트에 따라서 '''스테이지가 늘어난다'''.[8] 노가다에 따라서 초반에도 몬스터머신을 만드는게 가능하다.[9] 다만 이 특정 스테이지 부분에 파란 Seven-RX가 굉장히 빨라서 출력을 최소 350마력 이상으로 올려놓는 것이 더 안전하다.[10] PS 레이싱의 대표 게임 그란 투리스모와도 같은 시뮬레이션 지향의 게임을 먼저한 사람과 릿지 레이서를 비롯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먼저 한 사람이 있어서 드리프트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11] 쉽게 이야기 하면 니드 포 스피드와 이니셜 D, 완간 미드나이트를 한 게임 안에서 전부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된다.[12] 하지만 그 자체가 리얼함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을 달았는데 차 중량이 45kg 증가하는 등 해괴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스포일러1] 맨 위 CD 자켓 사진의 Zeta 3000이 '''디아블로 파츠'''를 낀 상태이다. 작중에선 Diablo Zeta라고 불린다.[13] 게임 후반부 이벤트에서 주유소 휴게실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참고로 후지사와 사양의 외관 파츠는 작중 등장하는 어떤 파츠를 달아도 재현할 수 없는 그만의 오리지널이며, 현실의 R30 스카이라인 실루엣 포뮬러 레이스카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15] 게임 도중 이벤트성으로 단 1번만 켄조에게서 파츠를 뺏을수 있는데, 탑재한 파츠가 전부 이상한것 뿐이다. 넣으면 출력이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엔진 오일이라거나, 돈이 없어 직접 두들겨 편 바디패널 등이 있다.[16] 한국어로 직역하면 작업 시케인. 이 코너를 깔끔하게 통과하면 여성에게 작업을 걸었을때 열이면 열 다 넘어온다는 전설이 있다.[스포일러2] 5th night에서 GP 예선 등록 경주하던 도중에 간발의 차로 주인공이 추월하는 것에 충격을 먹은 것인지(상기된 영상 참조) 6th night에서 난바의 모습이 사라졌다. 시간이 지나자 불연듯 전화로 만나자고 한 난바가 레이스를 제안,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깡통 휠'''에 '''기괴한 바디킷'''을 장착한 Seven-RX의 모습이 보인다. 이 때 난바의 얼굴 모습은 다크 서클이 생겨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충격적인 모습. 예선 대회를 하기 직전에 난바의 Seven-RX와 반드시 레이스를 거친다. 이 때는 승패와 상관은 없다. 그리고 GP 예선 통과를 한 뒤....영상 (日) 난바는 레이스 이후로도 밤새도록 미친듯이 질주하다가, 결국 바다에 떨어져 생을 마감하고 만다. 사와키 사건 이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인공의 고뇌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 이 사건의 배후가 수면에 떠오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스포일러3] 사와키가 타던 차량은 튜닝숍에서 해체되었고 이후 바디샵에서는 그의 차에서 나온 브레이크 패드인 Jackknife pad를 얻을 수 있다. 그는 이후 작중 내내 회복하지 못하다 결국 중반에 사망하고, ('''스포일러2'''에 기재된 영상 참조) 이로 인해 주인공은 레이서가 되는것에 크게 갈등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엔딩에서 츠지모토는 죽은 사와키를 기려 자기 차의 앞면을 Sil-14로 개조한다. [17] 트윈터보를 획득한 채 재시합을 청할 시 주인공에게 "사와키 같은 녀석" 이라는 이야기를 한다.[18] 엔딩에서는 프론트를 Sil-14로 스왑한 실에이티.[19] 만약 첫 배틀에서 이시카와에게 이겼을 경우 2번째날 이벤트에서 대사가 바뀐다.[20] 2:1 TAIMAN BATTLE로, 항상 하던 쇼 타임이라는 대사는 레이스를 하자는 뜻으로 유추 가능하다.[21] 이 때 얻을 수 있는 파츠들은 WON-TEC라는 이름이 붙거나 설명에 수수께끼라는 수식어가 쓰여있으나, 실제 데이터 상으로는 초반부 최강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파츠들이다.[스포일러4] NR의 자금 조달을 위해 재력가인 카와사키에게 접촉해 파츠와 돈을 모으려는 것이었으나, 이후 D-project를 알게되고 후반부에 C1 RS의 쿠스노키와 같이 디아블로 튜닝을 한 차를 이용해 주인공을 없애려 한다. 결국 마지막 무대인 Bay-lagoon Tower에서 죽은채 발견되었다고 글로 묘사되어있다.[22] queen's와의 대결은 드래그 레이스 3회로 이루어지며, 전부 승리하면 숨겨진 4차전이 개방되는 형식[23] 이 곳에서 배틀할 경우 브레이크를 한번 밟으면 무조건 가속할 수 없다. 따라서 제동력과 강심장이 필요한 특이한 스테이지로 꼽힌다.[24] 그의 튜닝을 게임에서 재현하면 차중이 1,500kg가 된다![25] 이 후 주인공도 도전하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추녀가 반해버릴 경우 질색하면서 "You는 그런 Girl이 취향입니카?"라며 떠나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26] 다만 이 배틀에서는 후지사와가 일부러 패배했다. 오다 마나부에게서 요코하마 최속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갯길에서 은퇴하기 위한 동기로 삼은 모양.[27] 그동안 추구하던 고갯길 레이스의 정석은 어디가고 경량화를 위해 떼버린 조수석 시트를 다시 붙이거나 "웨건도 좋지"라면서 사람이 바뀌었다. 게다가 이후에 시이나 쿄우카와 사귀게 되었다~안생겨요~ [28] 아마 GP예선과 스토리상으로 먼저등장한 츠지모토와 차종이 겹쳐 제작진이 바꾼것 같다.작중에서도 왜 바뀌었는지 언급도 없다(...)[29] 하코네로 가는 길인 3 케이힌 국도에서 승리할 경우 "이런 국도는 핸들 돌릴 필요도 없으니 편하겠구만"하면서 비웃는다.[30] 차의 무게 중심 및 중량 배분을 위해 일부러 중량을 늘리는것[31] 이후 그들은 각성한 아카사키에 의해 완간에서 교통사고로 즉사한다. 다만 게임내에서는 쩌리이기 때문인지 묘사되지 않는다.[32] 이후 주인공에게 동일하게 악감정을 가진 이시카와 케이스케와 같이 손을 잡고 그를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는데, 이를 보아서는 반듯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은근히 속이 배배 꼬인듯 하다.[33] 쇼마루,아카기,우스이,하루나 같은고갯길도 제패한듯하다.[34] 말아먹었다기 보다는 본인이 너무 대단했고 쿠스노키가 그 능력에 미치지 못한것이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큰 법.[스포일러5] 사실 10년 전 관동최속이라 불린 전설의 그 남자의 정체를 알고 있다. 또한 그 남자와의 대결해서 안타깝게 패배한 과거도 있다. 그리고 그 전설의 남자의 정체는.....[35] 해당 NPC는 토도로키의 외형+안경+와이셔츠를 입은 회사원 설정.[36] 이 부분이 후반부 레이스로 등장하며,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붕괴하는 지점을 잘못 밟으면 추락하면서 게임오버된다.[37] 마지막 결전에서 디아블로 튜닝을 한 상태.[38] 이 과정에서 WON-TEC몰래 디아블로 피실험자를 냉동수면시켰다. 그것이 바로 주인공을 비롯한 스토리 후반부에 나오는 폐인 레이서.[39] 성과 탑승 차량, 나이를 고려해보면 모티브가 된 인물은 로터리 엔진 명장 튜너이자 RE아메미야의 설립자 아메미야 이사미인 것으로 추정된다.[40] 물론 게임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랜덤하게 C1에서 출몰한다.[41] 묘사로 봐서는 Diablo-Zeta로 보인다.[42] 바디샵이 없는 북요코하마/하코네/홋카이도에서는 튜닝샵에 보디 개조가 포함된다.[43] 실제 인물인 타카하시 쿠니미츠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정.[44] 도색 파츠에서 T's Brow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45] 4점 이하인 경우에는 따로 컷신은 나오지 않고 대화창으로만 "멋있긴 하다"라고 언급만 하고, 만약 2점 이하의 처참한 점수라면 그 유명한 '''추녀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쪽도 나름 레어파츠를 주는 이벤트긴 하지만...[46] 가령 Scuderia12의 섀시와 엔진을 얹었다 해도 보디가 86-Lev라면 차 이름은 86-Lev가 되어버린다.[47] 주인공이 하코네에서 공수해온 머신으로 나오며, 오직 요코하마 GP 본선 파트에서만 몰아볼 수 있다. 엔진 섀시 보디 전부 독자사양이지만 월드맵에 돌아다니거나 적으로 나오질 않아 차량 습득은 불가능하다.[48] 공사 중인 도로이기 때문에 건설자재가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아스팔트 곳곳에 균열이 생겨 구멍이 나있다![49] WON-TEC의 간부들이 주인공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 코스에서 대결한다. 이 코스에서 배틀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50] 난바와 요코하마 그랑프리 예선전 대결을 하는 코스가 이곳이다.[51] NPC는 절대로 바다에 빠지지 않는다.[52] 섀시에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1단 혹은 2단에서 변속하지 않고 100km/h 언저리에서 안전하게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꼼수도 있다. 프레디조차 낭떠러지 앞 몇m 떨어진 지점에서 멈추기에 이쪽이 더욱 안전한 클리어 방법이 될 수도 있다.[53] 속도 높여서 코너링 하다가 대피소 영역으로 차가 빠지면 속도를 회복하기 힘들다.[54] 사실 홋카이도 지역이랄 것도 없는 10th Night만의 스토리의 후반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