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테츠 미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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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テツ・ミナセ(水無瀬 大鉄)
하가네의 함장으로서, 나이는 많지만 고지식하지 않고 젊은이들의 의견도 수용하는 융통성 있는 판단력을 지녀 개성이 강한 하가네의 부하들을 잘 커버해주고 있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으며 존경받고 있다. 그의 지휘는 매우 훌륭해서, 수많은 난관을 지혜로운 판단력과 경험을 무기로 돌파해냈다. 그의 전략은 일견 무모해 보이지만 실제론 아군의 피해를 최저로 줄이려는 신중한 생각 끝에 낸 최적의 전략들이다.
아들은 이미 전쟁에 휘말려 사망하여서 마음 속에 큰 상처가 남은 듯하며, 그래서 하가네에 속한 모든 부하들을 자식같이 대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손녀는 살아있는 듯. 수많은 부하들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본 자로서 더이상 부하들이 죽어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으며,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자신이 죽어서라도 살려내겠다고 종종 얘기하고 있었다. 디 인스펙터에서의 얘기에 따르면 항상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가 손녀 얘기만 나오면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고. 조만간 지구권이 안정되면 손녀를 만나러 갈 예정이었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과거 히류의 함장을 맡고 있었을 때는 명왕성 바깥 주역까지 나가는데 성공하지만 에어로게이터에게 습격당해 위기에 몰린 적이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휘로 돌파해내 지구로 귀환해 냈었다. 그 이후 시로가네에 탑승하고 있었으나 남극사건에서 슈우에 의해 격추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역시 생환한다. DC전쟁이나 L5전역에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적절한 포격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는 판단력을 보인다. 확실한 능력을 가진 역전의 함장.
하지만 올바른 일을 위해서라면 상부의 명령도 거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승진복은 없어서 나이가 60을 바라보는 데도 계급은 중령에 머물고 있으며 아직도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그래도 본인은 현장에서 일하는 게 체질에 맞는다며 별 개의치 않는 모양.
레이카 란돌프 사령과는 뜻을 같이 하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며, 히류 시절부터 함께했던 숀 웨브리와도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일본주 광이라서 정미주 '후리소데' 를 특히 좋아하며, 함장이란 직무 때문에 임무 중 음주를 하면 안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하고 숀이랑 같이 마신 적도 있다.(결국 다른 부하들도 다 알게 되지만) 그러나 워낙에 지휘엔 정평이 있는 사람이라 음주 후 지휘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엑셀렌 브로우닝과도 술친구로, 좋은 술을 구했을 때는 그녀를 초대해서 같이 술을 마시기도 한다. OGs1 에서는 바니걸 복장으로 난입한 엑셀렌과 가넷 듀오에게 숨겨둔 애주를 탈탈 털렸다. 레이카는 다이테츠에게 전선에서 내려와 사관학교 교장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던 모양. 하지만 다이테츠는 아직 부하들에게 가르쳐 줄 것도 많고, 테츠야가 스페이스노아급의 함장이 된 것을 보기 전에는 하가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한 때는 적이었던 자라도 정의를 위해 싸워준다는 마음만 있다면 너그러이 받아주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OG 세계관 최고의 대인배인 분. 그래서 한때 연방군을 등진 젠가 존볼트나 콜로니 통합군 출신으로 한때 적으로 싸웠던 엘잠 V. 브란슈타인이 들어왔을 때도 오히려 그들을 격려해주고 있었으며, OG2에서는 레이카와 함께 극비리에 뒤에서 그들을 도와주고 있었음도 밝혀진다. 그래서 엘잠은 그를 매우 존경한다.
그러나, OG2에서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작전 중 섀도우 미러의 덫에 빠져 리 린쥰에게 하가네 함교를 직격당해 큰 부상을 입어 전사한다.[1]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브릿지에서 지휘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출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가 죽었음을 알지 못했다. 당초 죽지 않았다면 하가네에서 은퇴하고 훈련함의 함장으로, 또는 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해 후진양성을 맡을 생각이었던 것 같으나 안타깝게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코믹스 RoA에서는 피격 후에 '''복부가 뜯겨나간''' 처참한 상태였음이 밝혀진다. 그런 중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부하들이 탈출할 때까지 버텨 살아있었다는 것을 봐도 그의 능력을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의 죽음에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고, 심지어는 어지간해선 울지 않는 카티나 타라스크마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레첼 파인슈메커도 이 때만은 변장을 풀어 엘잠 V. 브란슈타인으로써 애도를 표했다.
죽기 전에 그의 제자라 할 수 있는 테츠야 오노데라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고, OG2 초반부터 "너는 충분히 함장을 할 수 있다"며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테츠야는 그의 뒤를 훌륭히 이어나가게 된다.
명왕성 주변까지 갔다가 적 부대와 싸우게 되는 과거 경험, 부하들 사이에서 리더쉽을 자랑하는 중년의 함장, 절망적 상황을 돌파해내는 역전의 명수,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단 설정, 최후까지 지휘를 하다 브릿지에서 죽는 모습, 눌러쓴 군모 + 무성한 수염 + 파이프담배의 "함장3종세트" 등 거의 모든 설정이 '우주전함 야마토'의 초대 함장 오키타 쥬조와 동일하다시피 한 오마쥬 캐릭터이다.
탑승함은 하가네, 쿠로가네. 전용 BGM은 강철의 방주.
ダイテツ・ミナセ(水無瀬 大鉄)
슈퍼로봇대전 OG의 등장인물. 드라마CD '슈퍼로봇대전α ORIGINAL STORY'. 에서 첫 등장. 게임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1에서 등장. 하가네의 함장. 나이는 56세. 계급은 중령.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전쟁이 인류의 발전을 가져온다'...... 확실히 저 남자 말대로겠지. 하지만, 싸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과 잃는 것, 그 가치는 동등하지 않아!'''- OG2 GBA 망가진 인형 중.
'''병아리는 언젠가 어미새 밑에서 날아올라야 하는 법이지.''' - OGs 2에서 테츠야에게.
하가네의 함장으로서, 나이는 많지만 고지식하지 않고 젊은이들의 의견도 수용하는 융통성 있는 판단력을 지녀 개성이 강한 하가네의 부하들을 잘 커버해주고 있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으며 존경받고 있다. 그의 지휘는 매우 훌륭해서, 수많은 난관을 지혜로운 판단력과 경험을 무기로 돌파해냈다. 그의 전략은 일견 무모해 보이지만 실제론 아군의 피해를 최저로 줄이려는 신중한 생각 끝에 낸 최적의 전략들이다.
아들은 이미 전쟁에 휘말려 사망하여서 마음 속에 큰 상처가 남은 듯하며, 그래서 하가네에 속한 모든 부하들을 자식같이 대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손녀는 살아있는 듯. 수많은 부하들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본 자로서 더이상 부하들이 죽어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으며,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자신이 죽어서라도 살려내겠다고 종종 얘기하고 있었다. 디 인스펙터에서의 얘기에 따르면 항상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가 손녀 얘기만 나오면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고. 조만간 지구권이 안정되면 손녀를 만나러 갈 예정이었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과거 히류의 함장을 맡고 있었을 때는 명왕성 바깥 주역까지 나가는데 성공하지만 에어로게이터에게 습격당해 위기에 몰린 적이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휘로 돌파해내 지구로 귀환해 냈었다. 그 이후 시로가네에 탑승하고 있었으나 남극사건에서 슈우에 의해 격추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역시 생환한다. DC전쟁이나 L5전역에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적절한 포격 한방으로 전세를 뒤집는 판단력을 보인다. 확실한 능력을 가진 역전의 함장.
하지만 올바른 일을 위해서라면 상부의 명령도 거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승진복은 없어서 나이가 60을 바라보는 데도 계급은 중령에 머물고 있으며 아직도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그래도 본인은 현장에서 일하는 게 체질에 맞는다며 별 개의치 않는 모양.
레이카 란돌프 사령과는 뜻을 같이 하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며, 히류 시절부터 함께했던 숀 웨브리와도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일본주 광이라서 정미주 '후리소데' 를 특히 좋아하며, 함장이란 직무 때문에 임무 중 음주를 하면 안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하고 숀이랑 같이 마신 적도 있다.(결국 다른 부하들도 다 알게 되지만) 그러나 워낙에 지휘엔 정평이 있는 사람이라 음주 후 지휘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엑셀렌 브로우닝과도 술친구로, 좋은 술을 구했을 때는 그녀를 초대해서 같이 술을 마시기도 한다. OGs1 에서는 바니걸 복장으로 난입한 엑셀렌과 가넷 듀오에게 숨겨둔 애주를 탈탈 털렸다. 레이카는 다이테츠에게 전선에서 내려와 사관학교 교장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던 모양. 하지만 다이테츠는 아직 부하들에게 가르쳐 줄 것도 많고, 테츠야가 스페이스노아급의 함장이 된 것을 보기 전에는 하가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한 때는 적이었던 자라도 정의를 위해 싸워준다는 마음만 있다면 너그러이 받아주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OG 세계관 최고의 대인배인 분. 그래서 한때 연방군을 등진 젠가 존볼트나 콜로니 통합군 출신으로 한때 적으로 싸웠던 엘잠 V. 브란슈타인이 들어왔을 때도 오히려 그들을 격려해주고 있었으며, OG2에서는 레이카와 함께 극비리에 뒤에서 그들을 도와주고 있었음도 밝혀진다. 그래서 엘잠은 그를 매우 존경한다.
그러나, OG2에서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작전 중 섀도우 미러의 덫에 빠져 리 린쥰에게 하가네 함교를 직격당해 큰 부상을 입어 전사한다.[1]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브릿지에서 지휘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출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가 죽었음을 알지 못했다. 당초 죽지 않았다면 하가네에서 은퇴하고 훈련함의 함장으로, 또는 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해 후진양성을 맡을 생각이었던 것 같으나 안타깝게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코믹스 RoA에서는 피격 후에 '''복부가 뜯겨나간''' 처참한 상태였음이 밝혀진다. 그런 중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부하들이 탈출할 때까지 버텨 살아있었다는 것을 봐도 그의 능력을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의 죽음에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고, 심지어는 어지간해선 울지 않는 카티나 타라스크마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레첼 파인슈메커도 이 때만은 변장을 풀어 엘잠 V. 브란슈타인으로써 애도를 표했다.
죽기 전에 그의 제자라 할 수 있는 테츠야 오노데라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고, OG2 초반부터 "너는 충분히 함장을 할 수 있다"며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테츠야는 그의 뒤를 훌륭히 이어나가게 된다.
명왕성 주변까지 갔다가 적 부대와 싸우게 되는 과거 경험, 부하들 사이에서 리더쉽을 자랑하는 중년의 함장, 절망적 상황을 돌파해내는 역전의 명수,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단 설정, 최후까지 지휘를 하다 브릿지에서 죽는 모습, 눌러쓴 군모 + 무성한 수염 + 파이프담배의 "함장3종세트" 등 거의 모든 설정이 '우주전함 야마토'의 초대 함장 오키타 쥬조와 동일하다시피 한 오마쥬 캐릭터이다.
탑승함은 하가네, 쿠로가네. 전용 BGM은 강철의 방주.
[1] TV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리가 마지막까지 연방군으로 남기 때문에, 섀도우 미러 측 모함의 포격에 당해서 사망하는 것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