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하지메
橘一 (たちばな はじ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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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사도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나이는 29세. 금요성의 꿈의 사도. 분명 얼굴은 잘 생긴 타입이라, 여자에게 인기가 많을듯 싶지만, 옷을 입는 센스나 감각이 너무나 정상인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 그런데 이것도 명백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2세 이하 여자아이들'''만'''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한 복장인 것. 멀쩡한 옷을 입어서 사춘기 이상급 연령대 여자가 접근해오는게, 이 캐릭터에게는 오히려 민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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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로리콘의 정도를 뛰어넘어 '''답이 없는 페도필리아'''. 그에 따르면 12세 이하만 여자로 취급한다. '''13세 이상은 아줌마, 20세 이상은 할머니, 30세 이상은 화석, 40세 이상은 우주 창조 이전의 존재'''라고 미사코 앞에서 열변을 토하다 얻어맞았다[1][2] . 참고로 이후에 미사코가 29세, 즉 30세 미만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노약자 취급하다가 어퍼컷 한방을 또 맞는다.[3]
페도필리아이기 때문에 일행 중 유일한 로리인 린코에게 끊임없이 추파를 보내고 있지만, '''당연히''' 린코는 그를 위험인물로 취급하여 싫어한다.
그 무서울 정도의 신사력 덕분에 미시마 토우코 항목이 생기기 전까지 꿈의 사도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따로 작성된 항목이었다.
여담으로 세월이 흘러 모 라노벨 작품에 하지메의 이러한 특징과 어느정도 비슷한 인물이 탄생하는데, 이쪽은 페도+진성M을 자랑한다.
[1] 연재 당시에 이 장면이 한국에서 짤방화되어 돌아다니기도 했다[2] 사실 맞은 이유는 2가지인데 하나는 로리콘이라서이고, 다른 하나는 '''미사코를 40대 아줌마 취급'''했기 때문이다.[3] 다만, 미사코 본인은 알게모르게 하지메한테 아직까지도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하지메 본인도 미사코는 자신의 이상형과 아주 완벽하게 딱 맞아 떨어진다고 한다. '''단, 그것은 '미사코가 9살의 모습' 이었을때의 얘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