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진 인형

 


1. 개요
2. 상세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퀘스트 아이템...인데 어째서인지 애니판인 슬랩 업 파티에선 레어템으로 나온다.[1]

2. 상세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단진에게서 도박용 캡슐을 구매하여 거기서 단진 인형이 나와야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 들어갈 수 있다. 캡슐에서는 단진인형, 버켄인형중 한 개가 나오며 별도로 나오던 뽑기의 제왕은 예전에는 꽤 괜찮은 칭호로써 가끔 이를 위해 단진 인형 캡슐을 돌리는 사람도 있었다.

문제는 이 캡슐을 한번 뽑기 위한 비용이 '''적색 큐브 3개와 3만 골드'''이고 버켄인형 5개를 모아가면 다시 캡슐 1개를 준다. 또 다른 도박 퀘스트인 재밍칩 퀘스트가 실패 보상이었던 불량 재밍칩 4개를 주면 완성된 재밍칩을 주어 퀘스트를 클리어 할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가혹. 적색 큐브 3n개 및 요금으로 30000n 골드를 소모하는건 새로 시작한 유저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던파혁신 이전에는 각성을 위해서는 대부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을 가야 하며[2], 에픽 퀘스트 보상로 모든 스탯,Sp가 있기때문에 좋건 싫건 자신의 운을 계속 시험해야하며, 각성 퀘스트를 위한 재료값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골드 부담이 들었다.
여러모로 초보 유저들의 원성을 사던 퀘스트. 단진 인형이 한번 나왔는데 또 나오면 애물단지이므로 한번에 한개만 만들어야 한다.
던파혁신 업데이트 이후에 각성을 위해 빌마르크에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단진 인형의 악명도 끝이 났는줄 알았지만...뽑기의 제왕이 필요한 칭호북 완성의 가장 큰 벽으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이젠 나오라는 칭호는 안나오고 '''단진 인형이 연속으로 나오는''' 악몽을 보여주고 있다. 버켄인형처럼 재활용도 불가능한지라 당해보면 입에서 육두문자가 튀어나온다.[3]
현재는 패치로 뽑기의 제왕 칭호 및 업적이 사라졌기 때문에 사실상 단진 인형의 악몽도 끝이라 볼 수 있게 됐다.

[1] 뭐 뽑기 확률이 극악이니까 레어템일 법도 하다만...'''그 전에 재료템이잖아 이거'''.[2] 여런처는 제외. 여런처의 경우 빌마는 필수가 아닌 선택일 뿐이었다.[3] 칭호북 완성은 경험치를 위한게 아니라 스탯때문이므로 사실상 필수다. 뽑기의 제왕이 있었던 60Lv대 칭호북의 완성 보너스는 HP 150, MP 100, 공속 1%, 캐속 1%를 영구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70Lv 칭호북 보다도 중요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