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롱넷/카페 사건사고
1. 개요
달롱넷 카페와 관련해 벌어졌던 사건사고 서술을 분리해 기록하는 문서.
2. 홍대 그럴껄파 사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회원들끼리 보이지 않게 싸우는 일도 가끔 있고 모종의 사건과 관련해서 몇명이 탈퇴하거나 강제 탈퇴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것이 후일 대한민국 건프라계 스캔들이었던 통칭 '홍대 그럴껄파 사건'이다.[1] 이 사건은 사회성 부족한 몇몇 이용자의 친목질이 건덕후라는 극강 세력과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켜 파장이 커진 케이스인데, 친목질 패거리 측에서는 자신들을 매도하면서 쓴 소설이 있다고 우기지만 사실 그런 것은 없다. 엄밀히 따지자면 사회성 부족한 몇몇 이용자의 의 패거리질에 허세와 자기과시에 매몰되어 나이를 잊은채 어린애 보다 못한 정신상태로 놀아난 그들만의 문제일 뿐이다. 건전한 성인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사실은 뒤로는 수준이 낮아도 한참 낮은 행태를 보인 것이다.
3. 합금건담 사건
루리웹에서 달롱넷 관련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라면 단연 합금건담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루리웹의 D모 회원이 '합금건담'의 제작기를 올렸는데, 그것이 실물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중 한 명이 달롱넷 정회원이었다. 해당 회원은 달롱넷과 루리웹에 문제의 합금건담을 반다이의 정식 상품인 메탈그레이드와 비교하는 글을 올리며 비꼬았고, 몇몇 회원들이 그 말에 동의하며 합금건담을 비웃기 시작했다.
합금건담이 완성된 뒤 D모 회원이 사정상 합금건담의 작업장면을 올리지 못하겠다고 하자 진위 논란이 한층 거세졌고, 결국 몇몇 사람들이 확인하러 가서 '''진짜라고 판명났다'''. 사진 동영상
당연히 가짜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은 거의 버로우를 탔고, 달롱넷에서 비꼬는 글을 올린 모 회원도 사과문이란 걸 올리긴 했는데 으레 이러한 사건사고에 흔히 터지는 '제목만 사과일 뿐인 면피성 실드문'에 불과했다. 게다가 심지어 '''짜고 친 사기극이다'''라며 싸잡아 비난하던 사람도 있었으며, "의문과 태클도 구분 못 하냐" 운운하며 '''사과 할 필요 없다''' 등으로 정신승리까지 하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야말로 달롱넷의 체면이 제대로 구겨진 사건.
사실 문제의 글을 올린 회원이 주로 눈에 띄어서 그렇지 당시 비난의 수준은 거기에 달린 댓글도 만만치 않았다. 원래 회원제인 사이트 분위기상 욕을 하지 않았을 뿐 '자명한 날사기'같은 폭언도 서슴치 않았는데, 글을 올린 회원은 사과글이라도 올렸지만 댓글을 쓴 회원들 다수는 형식상의 사과조차도 미비했다. 오히려 위 서술대로 문제의 글쓴이를 위로하고 실드치는 댓글이 대부분.
이 사건을 통해 그 동안 '성숙한 어른들의 프라모델 커뮤니티'라며 루리웹 프라모델 게시판의 동경을 받아 오던 달롱넷 카페의 이미지에 오점을 남겼는데, 카페 내부적으로도 당사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보단 댓글로 동조하며 피해자에게 욕설을 계속 덧씌우고 본격적으로 사기꾼 프레임을 억지로 갖다 대는 등 온갖 안 좋은 꼴을 다 보여주며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나 주인장이 직접 회원을 심사하여 뽑는 카페 특성상 주인장인 달롱에게까지 불똥이 튈 수밖에 없었던, 그야말로 대한민국 건프라계의 대표적인 흑역사 사건이다.
4. MG 하이뉴건담 HWS파츠 한정판 사건
달롱넷 내 모 유저가 반다이 클럽G에서 예약주문 받던 하이뉴건담 HWS파츠를 10개 이상 주문한 걸 인증한 사건.
하필이면 해피밀 마리오 사건 등과 같이 되팔렘들의 만행이 극에 달한 시기였던지라 동시에 주목을 받았으며, 이 한정판 파츠 역시 이러한 사재기 현상 때문에 반다이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페이스로 조기매진되어 전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된 상황이었다. 당연히 여러개 사재기한 사람들에게 되팔렘이라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고, 거의 모든 프라모델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 등에서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었다. 더군다나 위의 합금건담 사건으로 안 그래도 한 번 찍혔던 달롱넷 카페 정회원이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사실상 2차전이나 다름없는 상황. 카페의 폐쇄성과 맞물려 루리웹 등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의 비난과 반박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고, 2차 예약과 3차 예약이 추가 진행되며 어느 정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으나 이마저 조기 수량 마감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여파가 한동안 지속되었다.
2014년 9월 20일 달롱넷내 모 유저가 올린 단순한 잡담에 오X라는 유저가 리플로 루리웹을 언급하며 도발을 하여 2차전이 벌어질 뻔했으나, 본문 자체는 별 내용이 없는데다 제목도 평이해서 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묻혔다.
[1] 친목질의 결정체로 친목질하는 본인들을 제외한 불특정 다수인 달롱넷의 일반 회원들에 대해 그저 자신들의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기 힘든 비난과 조롱을 가했다. 특히 그럴껄파를 무시한다는 자신들의 착각으로 이유없이 비난과 조롱을 퍼부은 회원 한 명에게 소송당하기 직전까지 갔고 강퇴당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