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원펀맨)
만화 원펀맨의 지구 둘레를 도는 위성. 보로스와 싸움중에 메테오릭 버스트 킥을 맞은 사이타마가 달까지 날아갔다가 점프로 되돌아오면서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겼다. 이후에도 달이 만화상에 비춰질때마다 이 크레이터가 보인다.
단행본 7권 부록에서 사이타마가 신발안에 자기도 모르게 들어간 작은 월석을 발견하고 제노스한테서 1g당 60만엔에 팔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근처 전당포로 향하던 사이타마는 그만 월석을 떨어트리는데 하필이면 주차장 자갈들 속에 섞여든다. 사이타마와 제노스가 월석을 부지런히 찾기 시작하는데 찾았을지는 오리무중.
리메이크 183화에서 대칭으로 크레이터가 생긴 달을 '''눈'''의 모습으로 비추는 것을 보아 혹시 신이라는 존재의 눈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