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프로게이머)

 

[image]

캐나다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
대니 리 (Danny Le)
생년월일
1993년 1월 27일
국적
캐나다
아이디
Shiphtur
포지션
미드, 서포터
레이팅
챌린저
소속구단
Team Dynamic(2012.12.23~2013.01.04)
Good Game University(2013.01.04~2013.07.01)
Team Coast(2013.07.01~2014.05.02)
Team Dignitas(2014.05.02~2016.05)
Apex Gaming(2016.05-2016.10)
Delta Fox(2017.06.02~)
1. 소개
2. 플레이스타일
3. 여담


1. 소개


前 Team Coast, Team Dignitas의 미드라이너
우리나라엔 알려진게 적어 그냥 평범한 미드 라이너처럼 보이지만, 2014 Lcs spring에 각성을 해 레딧에서는 '북미 원탑' 소리를 듣고 있는 비역슨과 비등한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플레이어다. 미드라이너의 덕목인 넓은 챔피언 풀은 물론이고, 한타에서 딜도 잘 넣고 끊어먹는 것도 잘한다. 특히 그 TSM 상대로 플레이했던 아리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 아리로 백도어
문제라면 '''前 소속팀이 Team Coast'''라는 것. Team Coast의 불안한 플레이[1] 와 맞물려서 '''영원히 고통받는 Shipthur'''소리를 듣게 한다. 결국 이 모습은 승강전에서 까지 이어지면서 Westrice가 소속된 compLexity Gaming에 지면서 2014 LCS Summer에서 못 볼뻔했으나 스카라가 벤치로 가고 스카라대신에 들어온 미드라이너가 영 시원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Dignitas에서 영입을 했다. 같이 Coast를 이끌었던 Zionspartan도 같이 영입했다.
그리고 그 Team Coast에서 쌓였던 고통받는 모습을 실력으로 풀었는지 Dignitas 데뷔전부터 르블랑으로 펜타킬을 기록하는등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그 이후에도 디그니타스의 고공행진의 기여를 했으나 그 이후에 탑의 메타가 바뀌면서 지온스파르탄의 캐리력이 내려가자 Team Coast 시절의 모습을 재현하고있다.
같이 고통받던 자이온이 시즌 4 종료 후 CLG로 튀면서 더 암울해졌다. 하지만 한국인인 감수와 코어를 영입해서 좀 나아질지도? 그리고 첫 경기인 IEM 쾰른에서 호흡이 안맞는 팀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며 영고라인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럽의 수준급 미드인 니큐보다 좋은 활약을 했으나 기존 멤버들의 쓰로잉이 답이 없는 수준.
그나마 서머 시즌에는 3코리안 체제의 완성과 이로 인한 핵구멍 키위키드의 각성으로 고통에서 벗어났다. 여전히 특유의 장단점을 유지하며 팀을 캐리하고 있으나 정규시즌은 또 DTD(...)
2015 IEM 쾰른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도인비의 1,2세트 부진 덕에 잘해보였지만 2세트 후반과 3세트에 실체가 드러난 셈. 도인비를 솔킬내고 충격파 대박을 내는 등 메카닉과 킬각을 재는 능력은 살아있었지만 전반적인 스킬사용과 CS수급, 맵리딩이 다 좋지 않은 편. 탑이 최대 구멍이고 서포터도 땜빵이라 시야장악이 어렵긴 했지만 쉬프터도 한때 비역슨의 라이벌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폼이 떨어졌다.
정규시즌에는 애니비아같은 메이지챔프로는 폭망하지만 공격적인 챔프를 잡으면 리즈시절의 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쟁취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탑서폿이 노답이라......
그리고 못한다던 빅토르로 레니게이즈전 노데스 패배를 찍으며 아폴로, 키레이와 번갈아 미친듯이 고통받고 있다. 북미 9위팀과 10위팀의 대결은 필견.
2016 스프링은 적어도 2015 시즌보다는 잘했다는 평가가 다수였으나 결국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그리고 쉬프터의 강등으로 NA 토종 미드는 임모탈즈의 포벨터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2017년 서머시즌에 Delta Fox로 복귀하였다. '''서포터로.''' 그러나 다른 누구를 미드 세워도 개그성 기량을 보여주면서 Tyler1이 주최하는 대회에서는 쉬프터가 미드로 등장했는데 결승에서 유망주(?)들을 상대로 포벨터, 피닉스가 떠오르는 아지르 5인궁으로 대역전승을 하드캐리하며 한때 비역슨의 라이벌이 완전히 죽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물론 다전제는 1:2로 졌지만.

2. 플레이스타일


'''육식형 미드라이너'''
다른 정상급 미드라이너에 비해 CS 먹는것은 부족하나[2] 그것을 뛰어난 일대일 능력 및 캐리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 북미 디그니타스 팬들에게는 처음에 기대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직스나 오리아나같은 안전한 챔피언만 한다고 비난받았지만 스카라가 CLG에 들어온 후 인터뷰에서 언급한바에 의하면 쉬프터 자신은 암살형같은 플레이메이커형 챔피언을 제일 잘 다룬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지만 스크림등에서 그런 챔피언들을 하면 라인전에서 킬을 따고 활약하여도 디그니타스의 운영실력이 안 좋아서 패배하는 경기가 많아지자 팀에서 그러한 챔피언들을 시키고 있다고 말하면서 비난은 줄어든 상태.
결과적으로 디그니타스의 운영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이득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 이득을 승리로 못 가져가기에 안전한 챔피언들을 하게된 결과 비판을 좀 받고 있는 억울한 상태다.
그런데 문제는 페이커나 루키, 북미의 비역슨[3] 같은 선수가 수동적인 챔프를 잡아도 잘 하는 것과 달리 쉬프터는 그런 챔프가 잘 안 맞는다는 것. 시즌 초반 KDA는 비역슨 다음으로 좋지만 무난히 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애초에 이런 류의 챔프를 할 때 빛이 나지 않는 선수를 제대로 썩히고 있다.
2015 시즌에는 다데나 류, 웨스트도어와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졌기에 S급 미드가 되기에는 다소 한계가 보이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북미에서 비슷하게 기복이 심한 샤오웨이샤오의 경우 그냥 바이오리듬이나 꼴픽, 의사소통의 문제에 가깝지만[4] 쉬프터 쪽은 솔킬각을 재는 능력이나 로밍으로 킬을 먹고 캐리하는 능력이 출중한 대신 라인전 기본기는 분명 떨어지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로 계산이 나오는 미드라이너. 비슷한 두뇌파(?) 미드라이너들과 달리 챔프폭이 넓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현재 북미 원탑인 비역슨을 상대하기에는 꾸준함이 부족하다.
17시즌에는 스트리머팀 델타 폭스에서 서포터로 활약했다. 물론 팀은 압도적으로 꼴지였다.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롤팀인 골든 가디언스의 복귀 루머가 있다.

3. 여담


애니비아로 펜타킬을 한 기록이 있으며[5] 여담으로 국내에서 GGU의 前 미드라이너 Jintae[6]를 벤치로 밀어내서 장난삼아 까이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 재정된 프로게이머 전용비자를 받은 1세대 프로게이머라는 점도 흥미롭다.
그리고 사진에서 느껴지다 시피 코가 특이하다.
한때 유행했던 직스 원딜의 시초로 알려져있다.
초창기 직스장인 으로도 유명하다.

[1] Zionspartan는 2013 LCS summer까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2014 LCS spring이후론 탑메타 때문에 캐리를 못하고 원딜인 WizFujiiN과 정글인NintendudeX가 너무나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2] CLG 항목에서 언급되어있지만 다른 정상급 라이너가 10분에 80대 중반개를 먹는 반면에 쉬프터는 70개 후반를 먹고있다.[3] 다만 비역슨은 챔프를 타지는 않는데 라인전 상성을 불리하게 주면 기량이 급하강하는 경향이 있다.[4] 그리고 대리로 흑역사화되었다.[5]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페이스북 배경화면이 애니비아다[6] 반은 한국인 반은 베트남인인 미국인 미드라이너 그래서 잘 할땐 진태 못 할땐 진타이로 불렸었다. 현재는 히오스 프로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