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마법사의 아들 코리)
1. 개요
마법사의 아들 코리의 최종 보스. 성우는 한상덕.
2. 작중 행적
마법사의 아들 코리의 최종 보스이자 최고의 숙적. 대마왕은 애니메이션 명칭이고 원작 만화책에서는 마신이라고 나온다. 자식으로는 아들 마우와 딸 흑장미 공주[1] 가 있다. 장풍, 안광 등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하며 가장 강력한 기술은 코브라 변신술. 마늘 냄새는 질색을 한다. 아들인 마우도 마찬가지.
구만수에게 밤이 되면 부엉이가 되는 마법을 건 장본인으로, 마계에서 나와 인간계에서 아버지와 재회한 코리가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도전하지만[* 마왕을 마계가 아닌 인간계에서 만난 이유는 마왕이 아들 마우에게 걸맞은 666의 인간 여자를 배우자감으로 구하기 위함이다. 마왕의 스승에게 패하여 구만수와 함께 잠시 돌이 된다. 그리고 마왕은 코리의 [2] '''마법 지팡이를 참기름에 담가두었다가 꺼내어 씹어먹어버린다.'''
마우의 배우자를 찾으러 인간계에 와서 잠시 사람의 몸에 빙의하였는데, 그 중 마우는 배우자 후보인 팽미미와 친한 소년의 몸에 들어가고 마왕은 그의 할아버지인 어느 기업 회장의 몸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며느리에게 날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하거나, 회사에 가서 부하직원에게 지시하여 '''여사원들을 불러와서 춤 추게 시키고 껄껄 웃는''' 기행을 보인다.
애니 최종화에 강해진 코리와 대결에서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자신의 손자 바로[3] 에게서 자신이 죽인 가짜 코리의 정체가 자신의 딸 흑장미 공주란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모르고 그랬지만 자신의 딸을 사망하게 한 죄를 속죄하기 위해 자신의 힘의 원천인 뿔을 부러트리고 마우의 신부는 포기하고 마우와 함께 마계로 쓸쓸히 돌아간다. 자신의 손으로 딸을 죽이는 패륜을 저질렀으니 남은 평생을 괴로움과 죄책감 속에 살아가게 되었다.
대부분 만화에선 최종 보스가 최후를 맞지만 이 케이스는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