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의 인장

 

올마스터밀레이온이 조율자였던 아수라를 소멸시키는데 도움을 준후 각각 물질계를 제외한 천계, 마계, 영계, 명계, 신계의 대표자들에게 받은 선물.
'''천상인(天上印)'''
천계의 천신으로부터 받았으며 권천사의 권위와 군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천계의 누구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마황인(魔皇印)'''
마계의 마신으로 부터 받았으며 마족공의 권위와 군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계의 누구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인중신(人中神)의 증표'''
영계의 태상노군에게서 받았으며 마황인/천상인과 유사하게 상당한 권위를 가진다. 태상노군은 영계 중에서도 선계 쪽 인물이지만 이번엔 영계 전체를 대표해서 나왔기 때문에 선계 뿐만 아니라 정령계/환계/요계까지도 그 권위가 통한다. 공식적인 루트로 요청한다면 상당한 지원도 약속된다는 모양.
'''시온의 눈'''
명계의 명왕에겐 원래 연인이었던 에일렌의 부활을 요구하려고 했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꼬여서 자연적으로 환생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서 대신 받은 아이템. 한번 인식한 영체가 환생했다는걸 알려준다.
'''지구의 운명'''
신계의 카인에게선[1] 지구의 새로운 운명을 받았다. 간단히 태양계의 시간만 1년 전 즉 일루젼이 등장하기 직전으로 되돌렸다. 물론 명왕과도 얘기가 되어 영체소멸된 302명과[2] 에 의해 제거당한 사람[3]을 제외하고는 인류는 되살아 난다. 살아남은 8人(유리아, 레이그란츠, 키리에, 로안, 멜피스, 제니카, 밀레이온, 밀레이온의 동생인 은영, 그리고 체르멘[4]을 제외한 인류는 1년간의 기억을 못한다.

[1] 다크에게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뭘 더 바래? 사실 이건 밀레이온에게 준 선물이라기 보단 카인이 자기 계획 땜에 망가진 지구에 대한 AS에 가깝다.[2] 아마 대부분이 신드로이아를 손에 넣을려고 한 핸드린느에게 당한 연구소 연합일듯. 아무튼 대부분 핸드린느에 의해 도베라인에 베인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3] 연구소장이라든지. 이놈은 밀레이온조차도 흐릿하게만 기억한다. 카인이야 아는 모양.[4] 이쪽은 인간이 아니니 노 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