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BI/엠블럼

 


1. 1998년 이전
2. 1998년~2001년 4월
3. 2001년 5월~2020년 2월[1]
4. 2020년 2월~
4.1. 반응

관련 칼럼

1. 1998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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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98년~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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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제작한 엠블럼으로, 광고대행사 금강기획[2]에서 제작했다. 당시 축구협회장이 정몽준이라 현대그룹에서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3. 2001년 5월~2020년 2월[3]


이 엠블럼은 2001년에 고안된 것으로, 스포츠 디자이너 김홍준이 디자인했다.# 이전까지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에는 태극기만을 달고 나갔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둔 2002년 2월,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태극기 대신 축구협회의 엠블럼을 달게 되었다.
백호를 대표팀의 상징으로 사용하자는 아이디어 역시 위 디자이너가 처음 제안한 것이라고는 하는데 상단 칼럼 링크에 나와있듯이 2005년 국정 감사에서 엠블럼 도안은 나이키가 한 것이고, 저작권 또한 나이키 소유였다고 한다.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나이키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양도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디자인을 무상 제공한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축구협회와 나이키가 등록한 것이며 문제의 소지가 있다.
처음 도입됐을 때는 호랑이가 너무 순하게 생겨서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라고 까는 사람도 많았지만, 계속 쓰면서 그런 반응은 대부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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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의 의미'''
엠블럼 전반에는 희망과 젊음을 상징하는 활동색이자, 예로부터 우리 역사에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원시색인 청색이 사용되었다. 방패 모양의 청색 테두리 주변에는 흰색과 금색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데, 흰색은 백의민족을 표방하여온 우리 민족과 경기에 임하는 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상징한다. 방패의 가장 끝 테두리에는 금색의 띠가 둘러져 깨질수 없는 한국 축구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형상화하고 있다.
'''호랑이의 상징성'''
엠블럼 중앙의 호랑이는 위대함과 강건함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용맹과 지혜를 겸비한 백수의 우두머리로서,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는 경외의 대상이면서도 정서적으로 친숙한 동물이다. 또한 오래전부터 아시아 각국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용맹스러움과 투지를 칭송하여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표현해 왔다. 이러한 호랑이의 이미지를 엠블럼의 소재에 사용하여, 한국 축구의 강인함과 국민들속에 사랑받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친밀한 이미지를 일치시켰다.
'''디자인의 의미'''
호랑이가 앞발로 공을 누르고 있는 형상은 공에 대한 장악을 나타낼 뿐 아니라, 한국 축구를 영원히 지켜 나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정면을 응시하는 호랑이의 시선은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전진하는 한국 축구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4.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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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되기 하루전인 2020년 2월 5일 새로운 엠블럼 발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디자인 전문 기업인 샘 파트너스에서 제작했다. 준비기간은 2년.

4.1. 반응


실제로 축구협회 임직원 내에서도 반응이 제각각이었다고 한다. '''그후 유튜브에 공개 영상 반응과 댓글이나 각종 포탈사이트 댓글, 커뮤니티의 반응은 대부분이 혹평 일색이다.''' #, #, #, # 당장 구버전 로고와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현재 것이 훨씬 못생겨 보인다.
참고로 로고 자체에 대한 혹평보다는 직사각형의 배경에 로고를 넣어 로고 사이드가 삐져나온 '''언밸런스함'''이 혹평의 주된 이유다.
차라리 직사각형 배경을 빼거나 로고에 맞춰 배경을 8각형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리도 있다.
새 엠블럼이 EFL 리그 2에 소속된 솔퍼드 시티 FC벨기에 농구 국가대표팀 엠블럼과 상당히 닮았다는 의견 또한 있다. 물론 비슷하게 보일 뿐이며, 표절 등은 아니라고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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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는 2019년까지 사용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2] 당시 현대그룹 계열사[3] 공식적으로는 2019년까지 사용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4] 자세히 보면 나머지 엠블럼는 육각형이다가 사자이고, 반면 우리나라 엠블럼는 사각형이다가 호랑이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