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퍼드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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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단. 논리그의 맨시티.
홈구장은 무어 레인(Moor Lane)이며 스폰서쉽에 따라 페닌슐라 스타디움으로 불린다.
2. 역사
1940년 창단되었으며 2014년 이전 까지 7~9부 리그를 왔다갔다 하는 지역 아마추어 팀이었다.
2.1. 인수후
13-14 시즌 팀이 파산 위기까지 갔으나 2014년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들인 필 네빌, 게리 네빌, 니키 버트,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가 인수 협상을 하면서 가까스로 파산에서 벗어난다.[2]
이후 인수 협상이 완료되어 맨유의 레전드들이 구단을 인수했으며, 라이언 긱스는 솔퍼드 시티를 15년 안에 EFL 챔피언십에 진입 시킬 것이라고 인터뷰한다. 이후 2014년 9월 발렌시아 CF의 구단주 피터 림에게 50%의 지분을 파는데 성공하면서 팀은 아마추어 리그로써는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가진 구단이 된다.
2019년 1월 23일, 데이비드 베컴이 피터 림이 보유하고 있던 50%의 지분 중 10%를 매입하면서 솔퍼드 시티의 공동 구단주가 되었다.
베컴이 합류하면서 클래스 오브 92가 솔퍼드 시티 지분의 60%를 보유, 최대 주주가 되었다.[3][4]
14-15 시즌 8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7부 리그로 승격, 15-16 시즌 3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를 통해 6부 리그로 승격한다.
3. 최근 시즌
3.1. 2016-17 시즌
16-17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FC 핼리팩스 타운에 밀려 승격하지 못했다.
3.2. 2017-18시즌
17-18 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로 승격한다.
3.3. 2018-19 시즌
18-19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하였고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면서 EFL 리그 2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4. 비판
인수되었을 당시의 8부 리그 시절부터 시작해 18-19시즌 기준 세미프로 리그인 내셔널 리그까지 미칠듯한 속도로 올라왔지만, 아마추어 리그인 northern premier league 시절부터 경쟁 팀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규모의 투자로 팀을 승격시켜 왔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EFL이 주관하지 않는 대회에서는 FFP 룰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을 이용해 7, 8부 리그 시절부터 프로 출신 선수들을 타팀과 비교도 안되는 높은 임금으로 데려왔으며 18-19시즌 시작 전엔 애버딘에서 아담 루니를 주급 4천 £(약 586만원)라는 논리그에선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계약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논리그의 일반 팬들은 물론이고 다른 클럽의 구단주조차 솔퍼드 시티 FC가 사실상 돈으로 승격을 훔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풀뿌리 축구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하는 상황이다.
5. 소속 선수
[1] 본 명칭은 무어 레인[2] 인수와 관련해 데이비드 베컴과도 대화를 나눠봤으나, 그 당시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 CF의 창단 준비로 너무 바빠서 함께 할 수 없었다고 한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ryan-giggs-reveals-former-manchester-6242400[3] 여전히 단일 최대 주주는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피터 림이다.[4] https://salfordcityfc.co.uk/david-beckham-to-take-stake-in-salford-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