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영화)
1. 개요
2016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크라이나 출신의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을 주제로 만들었다.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포스터
5. 등장인물
6. 명대사
'''도약해서 공중에 머물 때, 제 몸이 그걸 해내면 춤을 추는 가치를 느끼게 되죠.'''
세르게이 폴루닌
'''춤을 춰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어요. 하지만 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세르게이 폴루닌
7. 평가
아름다운 춤과 육체를 만끽할 수 있는 영상. 보는 내내 완벽하다 생각했던 건 파워풀한 동작, 남성적인 높은 점프와 나는 것 아닐까 생각할 만큼 긴 체공시간과 더불어 발레리나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섬세한 동작과 라인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였을 것이다.
carmen(chlw****)
춤을 추는 장면이나 공연하는 장면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즐거우나 그 외에 한 사람으로서 내면 묘사는 부족하다는 게 대다수의 평. 물론 세르게이 플루닌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만큼 그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있다. 암울한 가족사,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과 방황, 발레리노로서의 생활 등. 만약 세르게이의 사생활이나 춤추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는 게 목적이라면 큰 거슬림없이 만족스럽게 시청 가능하다. 하지만 세르게이 본인에 대한 내면묘사를 원한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세르게이의 아름다운 춤을 볼 수 있어서 시각적 재미는 충분. 그것만으로 볼 가치가 있지만 영화 전체의 깊이가 부족함. 전체적으로 우울함과 무기력한 분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 전반을 차지하고 있고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열망과 좌절 분노 속에서 방황하는 천재의 이야기.
재달(dn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