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제로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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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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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타입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인류측의 병기.
1. 개요
2. 작동 원리
3. 스펙
3.1. 침식
3.2. 강도
4. 운반
5. 운용 방식
6. 작중 활약
7. 유사품
8. 관련 문서


1. 개요


토발이 개발한 AB소드의 대체 무기.
로버트 넬슨 휘하의 세력이 영식 히페리온의 무기 미스텔테인을 복제해 만든 무기. 형상은 흰색의 기다란 꼬챙이 같은 모양으로, 창 타입과 단검 타입의 두 종류가 확인되었다. 단검 타입은 대장기를 위한 전용 무기로, 날 가까이에 붉은 링 모양의 장치가 있다. 작중 시점에서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미완성 기술이였다.
'''대 상위괴수용 파워드슈트 레이븐'''을 무장시키기 위해 개발된 레이븐 전용 무기. 기사단을 적대(대체)한다는 표어를 내세운 토발연합정부가 AB소드를 지원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토발 측에서 자체적으로 찾아낸 AB소드의 대체품이다. AB소드 급엔 미치지 못하지만 십자회의 'D-랜스'와 더불어, 괴수의 배리어에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AB소드에 비해서는 다소 모자란 배리어 중화 능력을 레이븐의 물량과 스펙으로 커버해 사용할 예정이었다는 듯. 다만 작중에서는 온전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던 때는 배리어도 없는 인간을 상대로 싸워서 사실상 무의미했고, 차후의 대 괴수전에서는 오리지널인 미스텔테인이 탈취되어 배리어 중화 효과가 무효화된 덕분에 덕분에 제대로 활약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2. 작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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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자 동력원인 미스텔테인
미스텔테인을 운용하고 공명시키는 장치
창 단독으로는 별 효과가 없고, 원본인 오리지널 미스텔테인과 공명해야 제대로 된 효과가 발휘된다. 효과를 내기 위해선 타겟을 지정할 '창', 공명을 위한 '장치', 그리고 공명을 울릴 '오리지널 미스텔테인'이라는 세 파트가 필요하다. 한마디로 미스텔테인의 힘을 전달시키는 '매개체'에 불과한 물건.
이 무장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미스텔테인을 탑재한 공명용 구조물을 전장에 상시 대동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전투중에 미스텔테인이 탑재된 공명용 구조물의 공명 범위 밖으로 벗어나거나, 혹여나 공명용 구조물이 박살나기라도 하는 순간 이 무장은 단순한 창으로 전락해버린다.

3. 스펙



3.1.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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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로 스피어의 침식 효과
원본 미스텔테인이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침식능력을 지닌다. 다만 그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로, 원본에 닿은것이 크게 부풀어 터져버렸다면 더블제로 스피어는 그냥 오염이 약간 퍼지는 정도. 그나마도 직접 닿거나 물체를 통해 어떻게든 닿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기사급 신체능력을 지닌 자는 이걸 직접 맞아도 끄떡없는듯.(…) 견습기사였던 반 넬슨은 이걸 옆구리에 찔리고도 혈관이 조금 부푼것을 제외하고는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그 효용성을 의심하는 소리가 많았다.[1]
여담으로 이런걸 직접 쥐고(…) 사용하는 레이븐은 어째서인지 침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지금껏 해명되지 않고 있다. 연출상 히페리온이나 채터박스가 미스텔테인의 영향을 받지않은것과 비슷한 원리인듯. 아마 침식 강도를 조작하는게 가능하거나, 창 끝의 링 부분이 있는 부분만 침식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창과 동조해 영향을 무시했을수도 있을수도, 공명에도 주파수 같은 것이 있는듯하니.

3.2. 강도


처음에 AB소드와 맞부딪힐때 흠집하나 나지않아서 강도는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미스텔테인을 잃고 능력을 잃자 5형의 배리어에 박살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십자회의 D 랜스가 영식의 칼날에도 박살나지 않았던 것과 대조적. 미스텔테인과의 공명유무가 공격력뿐만 아니라 강도에도 영향을 끼치는듯.(…)
교육생용 AB소드도 AB소자는 적지만 다른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강도는 AB소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프레이의 검이 대표적. 이 말을 달리하면 다른 AB소드의 대체품의 강도가 AB소드보다 크게 못하지는 않는다는 말인데, 이녀석은 왠지...
그래도 나중에 보면 77형 수준에서 더 약해진(…) 상위괴수의 실드나 5형 수준의 장갑 정도는 무리없이 뚫을수 있는듯. 본래의 침식능력을 감안하면 그 잠재성이 기대되지만 현실이 시궁창인지라...

4.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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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로 스피어의 운반 장치
이상하게도 레이븐이 직접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따로 운용해주는 소형기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투창을 상정했기 때문인듯.

5. 운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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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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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전
사용법은 근접전과 투창이 있는데, 투창의 경우 투창기자벨린 건 같은 장비없이 맨손으로 던지는게 포인트.
명색이 판타지 SF인데도 창을 발사하는게 레일건 방식도 아니고 원격조작도 아닌 그저 손으로 직접 던지는 투창이었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대차게 까였다.[2] 당시 팬카페에서는 더블제로 스피어의 효용성에 대한 열띤 비판이 줄기차게 이어질 정도로 취급이 영 좋지 않았다. 조금 말하자면 고속전투시의 명중률, 투척 후의 보급, 위력, 공명효과에 대한 실효성[3] 등이 있었다.
게다가 히페리온이 이와 같은 타입의 창들을 수 백 개 찍어내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레이븐들은 더욱 안습해졌다.

6.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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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에피소드2-30화에서 괴수화한 시온에게 무더기로 투척되면서 첫 등장. 하지만 수 십 개를 명중, 관통시켰음에도 별로 치명적인 타격을 주지도 못했고,(…) 시온이 일으킨 폭발에 창들이 도로 팅겨나가 버렸다.
어나더 에피소드2-40화에서 다시 무더기로 사용되는데,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창과 맞댄 부분이나 창이 박힌 부분을 오염시킨다'''.
이후 히페리온이 부활하며 창의 힘의 근원이 되던 미스텔테인을 탈취했기에 무기 자체가 무력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레이븐들이 상위괴수들에게 이 무기를 들이댔지만 아무런 효과 없이 창 쪽이 깨져버렸다.(…) 이걸로 무력화 확정.
그래도 차후의 모습을 보면 실드가 약해진 상위괴수[4]쯤은 무리없이 격추시킬수 있는듯. 레이븐의 물량과 발맞추어 상위괴수를 격추시키기도 했다. 물론 상위괴수 역시 정상은 아니었지만[5] 미스텔테인이 없어진 더블제로 스피어의 성능 저하에 비할바는 못된다는 점에서 이 병기의 잠재성을 엿볼수 있다.

7. 유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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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공명용 창
공명 장면

70화에서 2식 채터박스히페리온에게 만들어준 거인형기함이 원본 미스텔테인과 공명시킨 초대형 미스텔테인을 투척했는데, 아마도 이 무기를 접하고서 아이디어나 기술을 얻어서 만든것으로 추정된다.
만든 것은 소형과 초대형의 2종류. 소형은 상위괴수들과 히페리온이 사용하고, 초대형은 거인형기함을 이용한 투창으로[6] 지상에 대륙수준의 대량학살을 일으킨다. 이 초대형은 탐사침의 기능도 있어서 시온을 찾는 데도 쓰였다.
다만, 공명을 위해서는 거인형기함 머리에 히페리온이 미스텔테인을 지니고 탑승해야하고, 기함역시 공명을 위한 자세를 취해야한다. 그리고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공명이 안된다. 그래서 토발군은 대규모 공격으로 자세를 무너뜨리고 그대로 밀어내는 방법을 선택.
그러나 초대형 창은 이후에 주인공들을 띄워주는 역할.(…) 의 중력시에 꿰뚫리고, 시온에게는 여러개가 순식간에 토막났다.

8. 관련 문서


[1] 상위괴수는 기본적으로 기사보다 신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기사는 이를 AB소드와 테크닉으로 떼우는 것이 일반적.[2] 물론 레이븐 자체가 파워드슈트이기 때문에 위력이 강하긴 하겠지만. [3] 반 넬슨처럼 지상에 있을시에는 주변에 꽂아 효과를 볼수 있지만, 공중에서는 안된다.(…)[4] 장갑은 5형 수준. 배리어는 77형에서 더 약해진 수준.(…)[5] 거인형기함의 고도가 올라가 원거리에서 공급받는 출력이 줄어들어 실드가 약해졌다.[6] 나런이 늘 그렇듯이 이 부분에도 왜 직접 던지냐는 태클이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