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산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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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우완 투수.
2. 커리어
2.1. 마이너 시절
2013년 3월에 인터내셔널 FA를 통해 다저스와 계약했다. 이듬해인 2014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20경기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고 시즌 후 미국 무대로 넘어왔다. 2015년에는 R팀과 R+팀에서 뛰었고 2016년에는 A팀에서 111.1이닝을 던지면서 5승 9패 ERA 3.07과 124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2017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24경기 8승7패 4.11을 기록했고 시즌 후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2018년 AA팀과 AAA팀에서 평균자책점 2.54로 호투했고 5월 30일, 엉덩이쪽 부상을 당한 마에다 겐타를 대신해 메이저에 콜업되었다.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
2.2.1. 2018년
콜업 다음날인 6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첫 등판을 가졌는데,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3.2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참고로 이날 데뷔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6월 7일에 첫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옆구리 부상으로 무산되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설상가상 다음 날 어깨 회전근 부상까지 발견되었고 남은 시즌 내내 재활에 매진했지만 결국 2018시즌에는 메이저에 복귀하지 못했다.
2.2.2. 2019년
롱릴리프 경쟁에서 브록 스튜어트에게 패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스튜어트가 부진하면서 4월 8일에 콜업되었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어깨 부상 이후 부상 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평균 96마일이 나오던 직구 구속이 93마일 정도로 줄어들었고, BB/9도 폭등했다. 성적은 7월 21일 기준으로 AAA에서 15경기 3승7패 ERA 6.95. 이 성적으로는 콜업을 받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강등 이후로는 계속 AAA팀에서만 던지고 있었고 결국 팀에서 선발로는 더 이상 답이 없다고 느꼈는지 8월 이후로는 불펜투수로 나서고 있다.
불펜 투수로 전향한 이후로는 제법 호투하면서 9월 확장엔트리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콜업을 받지는 못했다.
2.2.3. 2020년
개막전 로스터에 들었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8월 14일 기준 6경기 9.1이닝 11K ERA 2.89를 기록중이었다가 그 뒤로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한 번 거하게 털린 것을 시작으로 거의 패전처리조 내지는 롱 릴리프를 담당 하면서 ERA가 많이 상승해버렸다. 이후 거의 가비지 이닝 위주로 등판하다가 부진 끝에 결국 9월 12일자로 마이너로 강등당했다.
3. 연도별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