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트리오스 1세

 


'''데메트리오스 1세 소테르'''(재위 BC.162~150)
1. 개요
2. 생애와 통치


1. 개요


셀레우코스 제국의 10대왕, 셀레우코스 4세의 아들이자 안티오코스 5세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2. 생애와 통치


셀레우코스 4세시기, 로마의 전쟁배상금 문제 때문에 셀레우코스는 아들을 로마로 인질로 보내게 되는데 이 아들이 바로 데메트리오스이다. 로마에서 고초를 겪은 데메트리오스는 성인이 된 후 겨우 탈출해 로마의 비호 아래 자신 재위의 정통성을 주장했으나 먹히지 않자 반란을 일으켜 왕으로 즉위한다. 그러자 이에 반발한 메디아의 총독 티마르코스가 자신을 메디아,바빌로니아,페르시아의 왕이라 선언하고 대뜸 메디아 왕국을 선언한다. 그러나 티마르코스는 그러기엔 능력이 부족한 인물이었다. 결국 BC.160년 셀레우코스군과의 전투에서 패해 죽는다. 그리고 이 일로 티마르코스의 압제에 시달리던 바빌로니아는 데메트리오스에게 '소테르'칭호를 바친다. 또한 안티오코스 4세시기 반란을 일으켰던 유대의 지도자 유대 마카베오를 격파한다. 그러나 그의 왕위계승에 반발한 수많은 세력들에 의해 제국은 내란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반란 세력들 중 가장 강한 알렉산드로스 1세 발라스가 그를 격파한 후 즉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