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타운(가면라이더 제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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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에 등장하는 곳으로, 멸망신뢰.net이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던 장소이다.
일본 정부와 히덴 인텔리전스,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등을 필두로 일본 내 여러 테크놀러지 기업들이 참가한 휴머기어 운용 실험 도시로 계획되어 있었고, 원래라면 휴머기어 제어용 위성 발사 프로젝트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작중 시점에서 12년 전, 개발구역 내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개발 시설의 동력로가 연달아 폭발하여 실험도시 째로 파괴되는 통칭 "데이브레이크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이후 수몰된 채로 접근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대외적으로는 휴머기어 공장의 정비 실수로 인한 폭발 사고가 원인이라 지목되고 있으며, 그 진상에 대해서는 데이브레이크 항목 참조.
극장판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너레이션에서 밝혀진 내용이 정사라고 하면, 본래 데이브레이크 타운에서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사장 아마츠 가이가 인간에게 악의를 가진 내용을 학습시킨 아크를 발사하여 전국의 휴머기어를 폭주시키려 했으나 히덴 소레오의 방해로 실패, 발사하려던 아크는 추락하여 수몰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은 데이브레이크 타운 내로만 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데이브레이크 사건 이후로는 멸망신뢰.net이 쭉 점거하여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16화를 기점으로 멸망신뢰.net이 괴멸되며 아크만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었으나, 멸망신뢰.net이 부활하며 다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