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무

 

1. 설명
2. 각 멤버들
2.1. 토가시
2.2. 츠요시
2.3. 하세가와
2.4. 조지
2.5. 오너
2.6. 도이 아키토


1. 설명


토가시:똥을 노래하든 똥을 묵든 메탈은 메탈아이가~!!!

나머지 멤버들:아이다~!!!

-트랙 56:DARK HISTORY.2 중에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 등장하는 밴드. 오사카를 본거지로 하고 있으며 칸사이벤을 쓰고 있다.[1]
처음에는 본격파 데스 메탈 밴드였지만, DMC잭 일 다크의 공연을 본 이후 한계를 느껴 새로운 영역인 스카톨로지 메탈을 개척했다.
멤버 4명이 모두 뱃속 상태가 안 좋다. 똥물 세례(흙탕물이지만), 사신의 변소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잭 일 다크의 세계투어의 대적 밴드로 뽑혔지만, DMC에 자리를 빼앗겨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타닉 엠퍼러에서 DMC와 대결했지만 패배한다.
그 후 '''진짜로 을 먹는''' 프로듀서를 만나 진화하였고 트랙 95에서 DMC와 앨범 판매 대결을 벌였으나 칼스 히데키의 제목 없음이 1위를 차지하면서 무승부로 돌아갔다. 이후 그들이 DMC와 대결할 생각을 했는지는 작품이 끝난 현재로선 알 길이 없다.(...)
극적인 장면에서의 표정이 무시무시하다. 특히 이 문서에서 인용한 트랙 56(5권 수록분)의 대사가 가장 압권이다.[2]
4권에서 '힙 뱅잉' 이라는 퍼포먼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지금 기준으로 보면 영락없는 트월킹이다. 4권에 수록된 트랙 37은 2007년에 공개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트월킹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작가 본인도 알 턱이 있을 수 없기에 나온 결과...


2. 각 멤버들



2.1. 토가시


일단은 리더 격. 변비가 심하다.
DMC와 잭 일 다크의 대결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데즈무를 스카톨로지 메탈 밴드로 방향성을 바꿨다.
멤버들에게 자주 반발을 사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더쉽이 있는 편.

2.2. 츠요시


설사가 심하다.
중학교 때부터 토가시와 친구라서 함께 마을에서 활동해 왔다.
가끔 토가시에게 반발하지만 결국 토가시를 따라준다.

2.3. 하세가와


꽈리 똥. 존재감이 별로 없다.

2.4. 조지


긴 똥. 화장실에 가장 오래 처박혀 있어서 잘 안 나온다.

2.5. 오너


데즈무 일행이 잘 다니는 가게의 오너. 데즈무를 자기 자식들처럼 친근하게 보살피고 있으며, DMC에 대해서도 그 재능을 인정하고 있다.
메탈 계의 역사에 깊이 알고 있는 올드 팬인듯. 작중에서 얼마 안되는 '''음악을 정상적으로 즐기는 음악팬'''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음악 한정이며 사생활에 있어선 데즈무 이상으로 답이 없다.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언이 "반년 전에 내 마누라가 집을 나가뿐게 내가 술에 취해 이불에 똥을 지렸기 때문이제. '''지금은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대이'''." 평범한 데스메탈 밴드였던 데즈무가 스카톨로지로 향한 건 다 '''이 인간이 원흉이다'''.

2.6. 도이 아키토


비에도 굴하지않고. 바람에도 굴하지않고. 눈에도, 여름의 더위

에도 굴하지않는 튼튼한 몸을 지니고... 욕심도 없고, 결코화내는

법도 없이 늘 조용히 웃고있는 그런 똥을 먹고싶다.

오너가 소개한 바로, 대망의 '''똥을 먹는 프로듀서'''. 처음 토가시는 그를 보고 "똥도 안 먹어본 놈과는 이야기 안해!!"라고 외쳤지만 그의 입에 번들거리는 그것(...)을 보고 그가 진짜 똥을 먹는 인물임을 알고 바로 경의를 표하고 사죄했다 .
데즈무의 필살 퍼포먼스 "사신의 변의"를 완성시키고 데즈무의 스카톨로지 파워를 한층 이끌어내준 인물. 여담으로 식사를 할 때 전골같이 한 접시에 담아먹는 요리가 나오면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만복감을 느낀다(...).

[1] 정식 발매판에선 원문이 칸사이벤인 것을 무시하고 표준어로 번역했다.[2] 처음 나온 4권에선 "데스메탈이든 스카톨로지 메탈이든, 메탈은 메탈아이가!!!"라는... 정상참작이 가능한 대사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7권에선 상기 대사에서 "똥맛 카레든 카레맛 똥이든, 메탈은 메탈아이가!!!"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