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라마톤

 



1. 개요
2. 작중행적
3. 총력전
3.1. 비나
3.2. 헤세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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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그라마톤
Decagrammaton(神名十文字

데카그라마톤은 자신을 신성한 구도자라 주장하는 AI로서, 현재 그 신봉자인 10명의 예언자가 키보토스에 출현하고 있습니다.
출현하는 원인과 상세사항은 불명. 위험한 존재인것은 확실하며 샬레는 이 미지의 위험에 대처해나가야만합니다!

'''"이것은 증명되고, 분석되어, 재현된 새로운 신의 도래입니다."'''


1. 개요


블루 아카이브의 개인 레이드 컨텐츠인 총력전의 보스

2. 작중행적


'''"이것이 진짜 신인가? ......아아,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 것 따위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그 스스로의 신성을 증명해나가는 여정은 분명, 진리의 섭리에 이르는 세피라(SEPHIRA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총력전 오프닝에서 먼 과거의 키보토스에서 있었던 신의 존재증명 및 구현실험을 위해 만든 AI로 언급된다. 신을 연구, 분석하여 그 존재를 증명하고, 증명이 가능하면 곧 구조를 분석하고, 구조를 분석하면 재현이 가능하니 이는 곧 새로운 신을 창조해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게마트리아'의 지원 아래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구현하기 위한 초AI-절대존재자율분석시스템을 만들어낸다. 이 AI는 오랜 시간이 지나 연구가 잊혀지고 도시가 파괴되어 연구소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뒤로도 연구를 이어갔고 어느새 폐허 한가운데서 'Q.E.D.'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를 말해질 수 없는 성스러운 10개의 글자라고 칭하는 새로운 신으로 등장한다.
이 새로운 인공 신 '데카그라마톤(신명십문자'은 자신의 신명을 예언하는 10개의 예언자들과 접촉하여 신성으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기 시작하며, 샬레의 선생은 학생들과 쌓아온 인연과 유대의 힘으로 이 새로운 신의 신성을 상대하게 된다.

'''"선생이여, 당신은 신을 마주한 적이 있습니까?"'''

'''"아아...... 다행이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3. 총력전



3.1. 비나


'''"선생이여... 당신이 이제 마주하게 될 예언자는 세피라의 가장 상위에 존재하는 천상의 삼각형 중 하나. 그의 패스(PATH는 이해를 통한 합일. 그의 이명은 <다름을 통감하는 숙고의 이해자> --바로 비나(BINAH입니다."'''

2월 15일 처음 업데이트된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 아비도스의 사막에서 나타나는 거대한 뱀 형태의 기계 괴수로 인게임에서는 중갑형으로 관통속성이 특효이다. 잡졸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독 개체로만 등장한다.
  • 등장 기간
    • 2월 15일 ~ 2월 25일: 베타 시즌
  • 1페이즈 - 평이하게 비나를 반포위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한다. 탱커만 혼자 떨어지고 나머지 셋은 사이좋게 모일 수 있도록 클래스와 위치 배분 그리고 배치 순서를 잘 고려해야 한다. 이걸 하더라도 예고없이 가하는 전체 미사일 공격이 성가신데 이부분은 별 수 없이 기도를 해야한다.
  • 2페이즈 -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아래 필드로 이동한다. 클리어가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 이때 스킬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치가 뒤섞이지만 보통은 포지션을 무시하고 뭉치는 상황이 형성되기 때문에 탱커가 딜을 받는 상황을 만들기 힘들다. 2번이 가장 접근해서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므로 주의. 또한, 2페이즈부터 전체 공격기인 정화의 폭풍을 사용하지만 2페이즈에서 너무 시간을 끄는게 아니라면 보기 힘든 편이다.
  • 3페이즈 -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컷신이 나온 뒤 별도의 필드로 이동한다. 제대를 여럿 굴리는 상황이라면 화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정화의 폭풍을 사용하기 위한 게이지가 차는 시간이 확연히 빨라져서 정화의 폭풍을 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정화의 폭풍은 배율이 300%에 달하는 고위력기에 전 지형의 엄폐물이 파괴되고 방어감소까지 붙어나와서 이 후 대도의 겁화가 날아오면 별 대처가 없인 딜러진이 전멸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즉, 3페이즈는 화력으로 밀거나 이마저도 안되겠다면 버티기 위한 대처법이 필요해진다.
  • 유리한 스트라이커
    • 마키: 관통속성 + 방깍스킬 + 거치식 MG 딜러라는 비나전에 특화된듯한 특성으로 인해 총력전의 인권캐로 통하고 있다.
    • 네루: 단일딜 EX스킬 + 분노상태 등의 자기버프를 통해 딜을 늘릴 수 있다.
    • 아카네: 관통속성 + 방깍스킬로 딜량을 늘릴 수 있다. 방깍스킬은 마키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이중으로 비나에 디버프를 넣을 수 있다.
    • 피나: PVE에서는 거치식 기관총을 운용한다는 점 때문에 계륵을 넘어 폐급 취급이었는데, 총력전에서는 거치작업 후 말뚝딜을 넣는다는 점에서 고레어 관통캐릭터가 없다면 채용해볼만하다. 1랭상태에서도 자힐기로 위험한 상황을 자력으로 넘길 수 있으며, 3랭에선 10초 거치시 공격력 증가가 붙어 마키보다 더 높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 코토리: 관통 MG 딜러에 EX스킬로 전체공격기인 정화의 폭풍을 어느정도 받아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정화의 폭풍이 풀리는 2,3페이즈부터 투입하는 것이 좋다. 스킬 발동에 선딜이 있으며 3페이즈는 게이지가 빨리 차기 때문에 타이밍을 봐가며 미리미리 깔아두자.

  • 유리한 스페셜
    • 코타마: 아군 공격력 + 명중률 버프로 딜량을 뻥튀기할수 있어서 메인딜러팟에 뎀증 서포터로 넣기에 유리하다.
    • 우타하: EX스킬로 투하하는 천둥이 터렛이 어그로를 끌어가기 때문에 탱커 한명을 대신할수 있다. 배치가 가능하면 모든 아군 캐릭터가 밝은 색으로 빛나므로 배치시 참조해두자.

3.2. 헤세드


CBT에서 등장했지만 정식판에서 미공개된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 밀레니엄 구역 외곽에서 무인 전투병기를 양산하는 것으로 언급되며, 비나 같이 중갑형이고, 수많은 잡졸들을 내보내는 게 특징이다.

4. 기타


  • 데카그라마톤은 그리스어로 '열 글자'라는 뜻으로 본래 야훼를 그리스어로 쓸 때 사용하던 '네 글자'라는 뜻의 테트라그라마톤이 모티브이다. 이들의 기계 예언자들은 카발라세피로트의 나무가 모티프.
  • 이 이야기를 하던 검은 양복이 처음에는 소속불명으로 등장하다가 데카그라마톤이라는 이름이 공개된 이후 소속이 '게마트리아'로 나온다. 이 검은 양복은 아비도스 대책위원회편에서 카이저 PMC의 사장과 독대를 하거나 호시노에게 무슨 제안을 하는 등, 여러 사건의 배후에 있는 흑막으로 추측된다. 또한 게마트리아는 현재 플레이어와 직접적으로 적대하지 않으면서도 적대하는 세력(카이저 PMC, 데카그라마톤 등)을 지원하는 등 샬레를 시험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