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

 

'''Dekaron'''
개발
유비펀
유통
주식회사 유비펀스튜디오, 웹젠
장르
MMORPG
서비스 시작
2005년 12월
서비스 형태
부분 유료
등급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시스템 최소 사양'''
OS
Windows 98/Me/2000/XP
CPU
800MHz 이상
RAM
256MB 이상
VGA
64M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
API
DirectX 9.0c 이상
'''시스템 권장 사양'''
OS
Windows 2000/XP/Vista/7
CPU
1.5GHz 이상
RAM
512MB 이상
VGA
GeForce FX 이상
또는 Radeon 9550 이상
(그래픽 메모리 128MB 이상)
API
DirectX 9.0c 이상
데카론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6. PK
7. 장단점
8. 사건 사고
9. 기타


1. 개요


2005년 넥슨GT[1]에서 카론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MMORPG. 5월에 오픈베타를 선보인 후 연말에 정식 상용화되었다.
2016년 5월 1일부로 주식회사 유비펀스튜디오로 이전되어 유비펀[2]에서 개발, 서비스 되고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의 위쪽 숫자 자판키에 스킬을 두고 플레이 하는 단순한 플레이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서 MMORPG를 처음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15세 이상 이용가이며 서든어택으로 이름을 떨친 게임하이의 첫 RPG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희한하게도 게임 내 그래픽은 전혀 딸리지 않는데 권장사양이 꽤 낮아서 웬만한 사무용 PC에서도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이다.
현재 장수게임이나 수년동안 과도기를 지나면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고 현재 실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는 헬리온과 아크, 세라피까지 세 서버 합쳐서 300~400명 정도 추정된다. 세계적으로는 회원수가 이천만명라고 한다.
현재 최고 레벨은 230이며 여러 가지 컨텐츠와 인스턴스 던전, 일일 퀘스트를 수월하게 참여하려면 17세레벨 이상은 되어야하며 유저들 평균 렙대는 190레벨 후반 대로 16년간 이어진 장수 게임답게 높아진 상태이다. (현재 최고레벨은 2020년 2월 24일 기준 222레벨)
그 이하는 부캐릭이나 신규/복귀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2. 특징


오픈 베타 때부터 현재까지 약 11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온 장수게임이다. 다만 오래된 게임들 대부분의 문제점인 진입 문턱이 높다.
현재 "헬리온"과 "아크" 두개의 서버에 각 1~4채널과 Non-PK채널로 되어 있다. 서버가 다르더라도 "DK 서버"에서 타 서버 유저들과 만나서 사냥과 결투가 가능하다.
물론 DK 서버에서 아이템 거래는 불가하며 "케루빔의 둥지", "카론의 심연", "드라비스 필드"(드라비스 영지), "미테라"와 오직 결투만을 위한 "이구트 사막"으로 한정 되어있다.
주 유저층의 연령대는 30대 이상에 40~50대가 많은 편이며 10대와 20대 신규 유저들이 이벤트나 방학 시즌 즈음 해서 반짝하고 유입되나 두세달도 못가서 기존 유저들과의 갭이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다수가 떠나간다.
이것이 반복된지 최근 2~3년 정도라서 기존 유저들은 사실 신규 유저 유치 쪽은 관심도 없다. 물론 게임사 측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캐시를 써줄 고객이 필요하기에 신규+복귀 유저를 배려하고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재는 일정 구간마다 지원 패키지와 최종적으로 쓸만한 중급 레벨대의 9강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지원해주는 상황이나 오히려 기존 유저들이 부캐릭터를 키울 때 더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3. 직업


해당 항목 참조.
오픈베타 때는 아주르 나이트, 세지타 헌터, 인카르 매지션 세가지 직업만 있었고 후에 비셔스 서머너가 추가 되었으며 다음으로 유일한 힐러인 세그날레, pvp 특화를 내세운 바기 워리어 순으로 추가되었다. 이후 알로켄이 추가된 후 이성 직업으로 여자 소환사 켄세라 서머너와 남성 세그날레 세그리퍼, 여성 바기족 하프바기, 남성 마법사 블랙 위저드, 여성 기사 드래곤 나이트가 추가 되었다.
비셔스 서머너는 스태프(지배)와 트윈 소드(컴뱃) 켄세라 서머너는 스태프(지배)와 듀얼 블레이드(암습)를 사용한다. 이처럼 같은 직업군이더라도 특화 계열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가 공통이거나 다르다. 한편으로 같은 직업군이더라도 기사는 남성과 여성이 사용하는 무기와 스킬 계열의 접점이 없다.

4. 지역


해당 항목 참조.

5. 솔로 인스턴스 던전


해당 항목 참조.

6. PK


안전지역과 인스턴트 던전 내를 제외한 필드에서 [Ctrl]키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강제로 PK를 시전할 수 있다. 선 타격을 하면 자신의 캐릭터의 아이디가 보라색으로 바뀌고 전투상태가 되며 같은 전투상자인 유저가 행하는 공격에 피해를 받게 된다. 강제적으로 비전투 상태의 캐릭터를 살해하면 카오틱 상태가 되면서 캐릭터 명이 붉은색이 되고 이 상태가 되면 모든 공격을 받게 된다.
카오틱 상태에서 사망을 했고 쌓인 PK 수치가 높으면 아르데카 지하감옥으로 이동되고, NPC에게서 카오틱 수치 1당 1,000딜을 지불하여 수치를 줄일 수 있게된다.[3]
[결투]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동의 하에 필드에서 PVP나 파티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 대결은 필드가 아닌 특정 공간을 지정해서 이루어지며 대결 종료 후 필드로 돌아왔을 때 소진했던 체력과 쉴드가 전부 채워진다. 승리하면 자신이 지불한 참가비와 함께 적팀이 지불한 일정량의 참가비를 파티원들이 나눠 가진다.
사실상 데카론에서 가장 크고 많은 영향력을 가진 부분이기도 하다. 여타의 게임과 달리 PK/PVP 시 캐릭터가 죽게되면 레벨이 다운되거나 장비하고 있던 무기를 떨어트리거나 증발하는 요소가 없어서 상당한 자유도를 제공하기에 오직 싸움만을 위한 DK 스퀘어만을 즐기는 유저도 많이 포진되어 있다. 사실상 적은 유저수와 골수 해비 마니아 유저들을 10년 동안 버티게 해준점도 이 부분이 크게 한 몫 했다.
하지만 상성이나 밸런스가 좋지 않은 편이라 패치 때나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라 극명하게 각 직업간에 상황이 크게 바뀌는 편이다. 가장 최악은 현질을 엄청나게한 캐릭터 하나가 수명 또는 두파티(14캐릭)의 다굴을 버티다가 강력한 마이스터 스킬 한두방으로 전멸 시키고 유유히 떠나가는 모습에 말이 엄청 많았다.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는 하나 어째 필요없는 부분만을 건들여서 호응이 적고 심할 땐 반발하는 유저들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정기 점검을 통해 오랜만에 [캐릭터 건간검진]이라는 밸런스 패치가 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우선적으로 바기 워리어, 인카르 매지션, 비셔스 서머너, 알로켄, 하프바기의 일부 스킬이 상향되었다.(인카르 매지션의 경우 무적기가 생존기로, 봉인기가 무력기로 바뀌어 좋은 쪽으로 파장을 몰고 왔다)

7. 장단점


서비스 초기에는 유저에게 문제가 생기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를 해결하려고 즉시 패치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에도 일주일에 한번 매주 수요일 기준 정기점검을 해서 서버 안정화에 힘 쓰고 있으나 이러한 유지 보수에 비해 뭔가 새로운 컨텐츠나, 진일보된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저렙 때는 퀘스트를 하며 필드를 사냥해서 레벨을 올리고, 그 이후 파티를 해서 던전에서 사냥을 하는게 끝. 그나마 로스트 호라이즌, DK 스퀘어, 데드프론트, 다이나믹 필드 등이 있으나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2017년 이후 서버vs서버간 렐름대전, 콜로세움 투기장, 샹그릴라 필드, 아르카디아 지역 개방, 큔의 신전 등 꾸준히 컨텐츠는 증가하고 있다)
인스턴트 던전 사냥이 매우 쉬운 편이다.쉽게 말해서 기본적으로 인던 파훼법을 숙지하고 있고, 현질을 많이 해서 좋은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를 장비하고 있으면 웬만한 7인 인던을 혼자서도 클리어 가능하다.
여타의 게임들이 탱커, 캐스터, 힐러, 버퍼 등으로 직업을 세분화 시키고 각자의 역할에 신경쓰며 협동해서 풀어가게끔 한것에 비해 데카론은 솔플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각자의 직업 특성이나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적다.
최고의 악세사리 [드래고닉 페르페투스]를 만들 수 있는 인던 [세이크리드 클로](175레벨 진입)는 현재 화력이 좋은 유저들은 부캐릭 2~3개를 동반해서 재료와 강화석 작업을 하고 현재 가장 상위 인던인 [지하신전](185레벨 진입) 또한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투자를 많이한 유저에게 메리트를 주는 것은 좋지만 점점 더 파티 플레이 보다는 솔로 플레이가 많아져서 아쉽다.

8. 사건 사고


2016년 9월,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를 가진 아이템을 소유한 계정을 판매한다는 글이 아이템 중개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으며, 확인 결과 지금은 퇴사한 전 직원이 테스트용 계정을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사과문이 올라왔고 해당 전 직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한다. 기사

9. 기타


2019년 6월 17일 여느 오래된 온라인게임과 동일하게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데카론 초창기 개발자들이 모인 '썸에이지'에서 개발/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쳐랜드 캐쉬 해킹시 해킹범이 아주 높은 확률로 이 게임에 캐쉬를 충전한다. 컬쳐랜드 측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특정 사이트 캐쉬 차단 옵션에서는 넥슨이나 NC소프트, 넷마블처럼 대형 사이트 기준으로만 차단이 가능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게임에는 차단 옵션이 없는데, 유일하게 데카론만 개별 게임으로 차단할 수 있을 정도.

[1]게임하이.[2] 구 코퍼슨스. 2013년까지 넥슨 계열사였으며, '코게임'이라는 웹보드게임을 주로 서비스 했었다. 웹보드게임 사업의 경우 2016년 가을에 철수했다가 2020년에 재진출했다.[3] 일종의 양학 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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