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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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 넥슨의 자회사이다.[6] 인수합병되기 전 이름은 '게임하이'. 자회사로 넥슨레드가 있다(넥슨레드는 넥슨코리아가 타 자회사와 합병하였다). 서든어택, 데카론, 메탈 레이지 등을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2. 상세
패키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온라인화해서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FPS 게임계를 꽉 잡았던 서든어택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벤치마킹한 게임이고 하운즈[7] 는 기어스 오브 워를 벤치마킹했다. 게임하이도 이러한 점을 굳이 부정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오히려 패키지 게임으로 작품성은 입증되었지만 한국 유저 특성상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온라인으로 커버하려고 하는 시도는 기획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다. 언급된 게임의 팬이라면 보통 입으로는 까면서도 눈과 손으로는 열심히 게임을 하니 말이다.
게임 개발력이 형편없는 것으로 악명높은 단체다. 당장에 자사의 대표작 서든어택을 보더라도 1년전에 나온 스페셜 포스보다 자잘한 디테일 퀄리티도 뒤떨어지고 총기고증도 개판이기 때문. 하운즈 리로드 역시 출시날짜에 비해 처참한 그래픽 퀄리티와 개판오분전 밸런스로 악명높다. 서든어택2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2010년 말 넥슨에 인수되었다. 넥슨이 우회상장하기 위한 것. 그런데 2010년 9월 말 이 회사가 상장폐지당할 뻔 했다. 회사 경영진이 '''194억원을 횡령, 배임하고 분식회계까지 저질렀기 때문'''이다. 기사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겨우겨우 상장유지판정을 받고 거래는 재개되었지만 넥슨이 제대로 우회상장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2011년에는 넥슨과의 주식교환으로 인해 상장주식 수가 급증하면서 거래량 또한 급증 한국거래소 서버부하 요주의 종목으로 찍혔다. 하루에 약 3000만주 이상 거래되었다. 3월 24일 회계법인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직전까지 몰렸다. 참고기사 팍스넷 등 주식 관련 사이트에서는 아예 상장폐지 대상기업이라는 평이 주류. 감사보고서 제출하고 상장폐지는 면했지만 다시 '''분식회계''' 문제로 거래소한테 제재를 받았다. 회계 재감사 명령까지 나왔지만 한국거래소가 재감사 명령은 철회했다. 5월 들어서 CJ E&M과 서든어택 관련 문제로 병림픽을 벌이다가 간신히 합의를 보았다.
2014년 2월 넥슨의 자회사인 넥스토릭과 합병되었다.[8] 회사는 판교로 이사한 상태. 3월 6일 사명을 넥슨지티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2015년 6월 30일부로 넥슨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더이상 클래식 RPG의 개발을 담당하지 않게 됐다. 클래식 RPG는 앞으로 넥슨이 직접 관리한다.
본인 링크드인(아카이브)에 따르면 동년 10월 경에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였던 황선영이 승진하면서 이곳에 본부장으로 왔고 11월 12일 메이플 유저들에 의해 확인되었다.[9] 이후 황선영은 2018년 3월 부근에 띵소프트로 자리를 옮긴다.
2016년 5월 12일에 스페셜솔져의 개발사 웰게임즈를 인수했다. 이와 함께 웰게임즈는 넥슨레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7월 6일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를 오픈했지만 오픈 24일만인 7월 29일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고 9월 29일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85일만에 문을 닫아버렸다.
2017년에는 타이탄폴을 기반으로 하는 타이탄폴 온라인을 개발했다. 원작의 골수 팬들은 부정적이지만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게이머들에게는 나름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2018년 7월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와의 협의를 통해 타이탄폴 온라인의 개발 중단을 알렸다.
2019년 12월 24일 넥슨코리아가 넥슨지티 자회사 넥슨레드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자회사 불리언게임즈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한한령 해제 및 중국 던전앤 파이터 모바일 출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으나 회사 구조를 보면 던전앤 파이터가 아닌 서든어택, PC방을 서비스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주식을 투자할 때 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상위 재무제표로 보면 넥슨의 자회사이긴 하지만 개별 재무제표로 볼 때, 넥슨지티는 중국 던전앤 파이터와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3. 제작/서비스한 게임들
3.1. 서비스했던 넥슨의 게임들
에버플래닛을 제외한 대부분은 넥스토릭에서 제작한 클래식 RPG이다.
3.2. 넥슨GT 제작
[1] 게임하이는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회사다. 설립일이 1993년인 건 우회상장 이전기업((주)성광엔비텍 → (주)모리스 → (주)성광 → (주)대유베스퍼 → 게임하이(주) → 넥슨GT )의 설립일.[2] 2011년 주주총회에서 '''드디어''' 여과기 제조업 업종이 빠졌다.[3] 17년 9월 1일, 모기업인 넥슨의 총자산이 5.5조원을 돌파하면서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어, 준대기업으로 분류.[4] 우회상장사기 때문에 당연히 우회상장 이전의 기업(성광엔비텍 → 모리스 → 성광 → 대유베스퍼)의 상장연도.[5] 당연히 우회상장 전의 회사 종목코드를 그대로 가져왔다.[6] 여과기 제조업체 성광수기라는 회사가 모태. 거짓말 아니다. 2000년에 세워진 게임하이(주)와 2008년에 상호합병 을 하면서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것이다.[7] 하운즈는 게임하이의 자회사격인 호프아일랜드에서 개발했던 게임. 넥슨GT가 게임하이를 인수할 때 호프아일랜드는 제외되었으며, 이후 CJ게임즈에 인수된다.[8] 넥스토릭은 바람의 나라, 테일즈위버 등의 클래식 RPG를 서비스 중인 회사다.[9] 황선영은 디렉터로 오를 때마다 해당 게임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했다.[A] A B C 서비스 종료[10] 서비스 이전[11] 개발중단[12] 자회사 넥슨레드(구 웰게임즈) 제작[13] 넥슨레드(구 웰게임즈)에서 제작한 게임 인수. 2020년 7월에 결국 서비스 종료되었다.[14] 벨로프에 이관